부소담악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위치한 물 위에 솟은 기암절벽이다. 풍수형국이 연화부소형이라 마을 이름이
부소무늬인데 '마을 앞 물 위에 떠있는 산'이라 해서 부소담악이라 한다. 길이 700m 너비 20m 높이 40-90m의
기다란 산으로 흔치 않은 절경이다.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 8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기도
하다. 처음부터 물가절벽은 아니었는데 대청댐이 준공되면서부터 산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백미는 추소정으로 전체를 바라볼 수 있단다. 다음 달에 계 모임에서 이곳을
가기로 일정이 잡혀서 오늘 9명이 배를 타고 절벽아래를 한 바퀴 돌아보았다. 뱃삯은 1인당 만원을 받는다.
2-3 전망대는 시간이 안 되어 포기...
부소담악 가기전 '점심'을 하려고 한식뷔페로 1시 40분경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들려주시고 댓글을 주시어서 감사합니다
배를 타느냐고 부소정을 못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