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독서 토론회
책제목:리버보이(다산책방), 지은이: 팀보울러, 옮긴이: 정해영.
1부사회자 이경애 총무님 토론회 시작을 알리고 있다
한지희님 소개(회원은 본인이 소개)
2부사회자 안병임(회장) 지은이 소개 및 줄거리 요약
시선으로 보아 공병구 성동메거진 대표님 토론
'제 3자의 입장에서 쓴 소설로 유골을 제스에게 맡기장면은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다'
한지희님 아버지와 아들의 화해는 말 한마디로 될 수 있다는 주장
정진영 구문고회장님 ;상황에 따라 이해 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다
꽉찬 메모를 하신 메거진 대표님
이봉신 회원님 생을 마감하시는 분에게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씀
사회자 중간정리 (15세가 인생에 대해 알고 있는 정도의 차이에 대해)
시선이 이향숙님께 '지금 이나이도 인생을 잘 모르는데 15세가 읽기는 너무 어렵고 표현자
체도 15세 소년의 느낌이라고 보기는 너무 성숙했다'는 논제 제시
김경희님 '책을 편하게 읽었다'고 하시면서
책을 읽고 자기가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만 받아 들이면 된다는 주장
카메라 의식 누구세요 사회자 열변 남들은 심각한데
'1분1초도 과거를 위해 희생하지 마라. 오늘에 충실하라'는 할아버지 말과 수영도 인생도
주위에서는 도와 줄 수는 있어도 완성을 혼자해야 한다는 말'을 전하고 있다
김은영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관계가 15세 손녀(제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 '작가미워'
송봉자 구청장 사모님 '성장기 청소년에게 어려움이 닥치면 가장 먼저 생가나는
사람이 되자' 또한 '청소년을 믿어줘야 한다'는 말씀 얼굴도 짱 ,미소도짱,인상도짱
이재혁자치위원장님'자라는 청소년에게 주변환경을 정리해 좋은 것만 보고 자라게
해야 한다.는 말씀 문고 강력한 후원자이시며, 토론회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셨어요
마무리 정리: '제스가 수영을 통해 삶을 극복하는 것처럼 청소년이나 앞으로 우리의
삶을 위해 운동이나 취미는 갖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
적극적인 토론에 감사하고 2시간이 짧음에 아쉬움을 느낀다(회장)
토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사진 찍을때 꼭 빠지는 자 있어요)
윗쪽 왼쪽부터 : 이재혁 (자치위원장 ), 김경희, 한지희, 이기선, 이향숙, 최은희, 김은영
김수미, 안소은, 강정임, 이봉신
아랫쪽 왼쪽부터: 이경애(총무), 박경용(구이사,동고문). 정진영(구문고회장)
송봉자(구청장사모님), 안병임(회장), 공병구(성동메거진대표)
토론회를 마치고:
많은 염려와 우려속에 독서토론회를 개최 하였는데 참석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토론으로 2시간이 짧다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어른도 아니고 아이도 아닌 십대들에게
*삶과 죽음의 진정한 의미와 *인생은 흐르는 물과 같이 사랑과 추억을 바탕으로
흘러간다는 것을 깨우치게 하는 성장소설로 상처받기도 쉽고 치유하기도 쉬운
* 성장기 청소년에게 어른들이 해야 할 역할과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매듭짓기 위해 자신에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
토론을 하였습니다
잘 하고 못 하고의 성과를 따지기 전에 성동구에서 제일 먼저 토론회를 개최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송봉자 구청장님 사모님과 공병구 성동매거진 대표님께서 독서토론회의 영원한
후원자가 되고자 하심을 하나의 성과라 생각합니다
토론회에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미약하나마 구문고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회장 안병임-
첫댓글 똑같은 책을 읽었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서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새삼 다시한번 느꼈네요.인생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회장님 이하 준비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전답사차 들렀는데 오는 발걸음은 천근 만근이었어요. 회원님들의 열성적인 토론과 회장님의 수고가 한눈에 들여다 보였어요.저희동네도 무사히 마칠수 있게 힘 좀 실어 주세요. 2가1동 회장님,회원님들 너무 멋졌어요. 저희 동네에도 들려 주세요.
아름다운 밤이였습니다! 멋진 분 들과 나눈 이야기가 오랫토록 저의 마음을 흥분 시키네요 이 열정과 이 마음을 오래 간직 되길...
독서토론회를 위하여 준비하신 안병임회장님과 회원님들! 넘 수고 많으셨고요...회원님들의 화기애한 모습도 아름다웠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한달에 한권의 책은 필독하도록 합시다.
그때의 열정이 되살아 나는것 같네요. 영상을 보니,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