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인간이 만든 작품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이다. 자신을 변용시켜 정말 바라는 인생을 살고 있는 자신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여러 개의 삶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 삶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던 인물들은 자신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는 것을 최우선적 가치로 삼는다. 그것을 위해 현실의 위협에 대항한다. 뻔한 인생을 거부할 권리, 과거의 나를 죽일 수 있는 용기, 새로운 곳으로 떠날 수 있는 무모함들이야 말로 꿈이 이루어질 수 있는 조건인 것이다. 그때 그들은 삶을 재창조해 내는 데 성공한다.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분명한 도약을 통해 완벽하게 다른 새로운 세상으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
인생은 자신이 살고 싶은 대로 살 수 있다. 즉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면 된다. 이것을 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구본형 선생님의 말씀처럼 내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인생을 선물할 수 있다.
난 다시 심리상담가로서의 꿈을 이어가려고 한다. 이것이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기 때문이다. 설사 이것이 못 되어도 상관없다. 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글쓰기도 즐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