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산행! 이맘 때면 1년이 금방 지나간다는 것을 몸소 느끼는 시점이다! 시간 참 빠르다!
월영마을 연못 옆에서 집결하여 산행 시작하는 것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시내버스로 이동하다!
12명이 모였네! 3명은 밤밭고개에서 별도로 출발하고! 1명은 혼자서 임도를 왕복하기로 하고,,,
☆ 09:06 연못을 출발하여,,,
★ 09:12 계단을 오르며 산행시작하다! 길이 많이 메마르다!
★ 09:23 청량산 임도 도착! 불조심 지킴이 아저씨가 댐뱃불 조심하라고 알린다. 담배 피는 사람이 누군고?
ㅋㅋㅋ! 서로 주의하자고 하고 임도를 걷는다. 몇 사람은 바로 산으로 가자고 했지만 임도로 가기로 결정.
★ 09:32 청량산 능선으로 오른다! 청량산 3.6km! 먼지가 폴폴나는 산길을 오른다. 바람은 차지만 공기는 엄청 신선하다.
★ 09:59 철탑 도착하다! 먼저 온 사람들은 쉬고 있고 몇 명은 쉬지도 않고 가벼렸네! 3명 추가 도킹하다. 유경국 부부, 한상은!
마창대교가 눈 아래 보이는데 이제는 차들이 제법 많이 다니네? 결국은 인간은 적응을 하기 나름이다. 다시 출발하다!
★ 10:24 드디어 청량산 정상에 도착하다! 조여사께서 무거운 매실곡차를 메고 오셨네! 팔각정에서 자리 펴고 조용히,,,
마창대교, 마산 앞바다 경관이 좋다! 저 멀리 거가대교도 보이고,,, 진해 해군사관학교도 보이고,,, 푸른 바다도 보이고,,,
4명은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리고 한다고 한다. 따로 가되 식당은 13:30에 도착하라고,,, 내리막 길에 조심해야 한다.
낙엽이 쌓여서 많이 미끄럽다.
★ 11:08 임도 전화점으로 내려간다. 그런데 입구에 나무 계단을 새로 놓았네? 쓸데없이 돈을 들여서 만든 것 같아서 씁슬!
아직도 공사 중인지 자재들이 곳곳에 쌓아 놓았네! 자연을 보호하는 상황이라면 생각을 많이 해야할 덕목이다.
본격적으로 임도를 걸아가는 코스이다. 낮이 되니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인다.
★ 11:26 임도 팔각정을 지나가다! 어? 쉬지도 않고 그냥 지나가버리네! 계단 입구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사람들 때문인가?
아직 체력이 남아 있으니 그냥 지나가는 것이리라! 아니면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가는 것인지? ㅋㅋㅋ!
★ 11:40 중간 쉼터에 다가가니 안면 있는 사람이 보인다. 바로 두릉이다. 혼자서 임도를 왔다갔다 했다고 한다. 우리보다 많이?
★ 12:10 임도 입구 도착하여 산행 끝! 모두들 수고하였습니다. 승용차 타고 가는 사람, 대중 교통 이용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 12:16 밤밭고개 육교밑 정류장 도착! 70번 타고 시내로 들어가다. 5명만,,,
☆ 12:22 문화동 주민센터에서 환승하려고 2명이 내리다! 창동으로 가는 버스가 별로 없다? 헐? 찾아보니 나온다.
☆ 12:26 100번으로 환승하다! 그런데 산복도로로 가는 코스라 빨리 가기는 걸렀다? 손님이 없어서 조금 빠르긴 하다.
☆ 12:30 삼성생명 빌딩 앞 도착하다.
☆ 12:35 불종 사우나 도착하여 인원 챙겨보다. 10명만 들어 갔네? 나머지는? 2명이 뒤에 입장하다!
☆ 13:25 나와서 다시 정산하다! 총 14명 목간하다! 맡긴 카메라 받아서 식당으로 고고씽!
☆ 13:30 뒤풀이 장소인 전통곰탕식당에 도착하다! 산행은 하지 않았지만 총회 장소에 제법 와 있다! 우선 요기부터,,,
☆ 13:42 인봉 총무가 월례회 및 총회 개회를 알리다.
▣ 회장 인사 : 3년의 회장을 마치는 시점에 우리 산악회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중이다. 걷는 운동은 영혼의 운동이다.
또 누구는 2년마다 해외 기행하자고 하고,,, 1) 부부동반 - 잘 챙기자 2)서로 존중하자 3)무리하지 말고 나이에 맞게,,,
▣ 도종현 회원 : 올해 두번째 참석인데, 앞으로 자주 참석하겠다고,,,
▣ 두릉 : 일본 기획하고 실행하느라 고생하였다고 인사말과 건배사 한 마디, 최순실?
☞ 2017년 정유년 산악회 집행부 인선
※ 회장 : 박재호
※ 총무 : 김영수
※ 주간 : 유선재 유임
▣ 인봉 총무 : 오늘은 참가비(회비) 없습니다.
☆ 14:30 모든 행사 마친다고 공유하다! 내년 무학산 첫 산행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