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함을 이해하고 돕는 동반자입니다 ♡
다 알 수가 없습니다
각자에게 하늘이 주는 섭리를 우리는 다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안다고 말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는 똑 같이 해가 비추고 있지만 그것을 느끼는
사람의 체감은 모두다 다릅니다
또한 같은 비를 맞고 있지만
그 비에 반응하는 사람의 몸은 각자가 다 다릅니다
상상하는 예지의 능력은
아무도 그것을 알 수 없을 뿐더러
자신밖에는 아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넓이, 크기, 깊이가
모든 사람이 다르다는 사실 입니다
환경도 다르고
알고 있는 지식도 다르고
감성도 다르고 아니 한 집에 같은 날 태어난 쌍둥이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며 이해를 못한다는 사실 입니다
나는 이것을 할 수 있지만
저 사람은 이것을 못합니다
나는 저것을 못하지만
저 사람은 저것을 잘 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 나타나는 모습은 정말 슈퍼맨 같고 천재 같을
지라도 그 내면에 무엇이 약한지를 알 수없는 것입니다
무엇을 알고 있나요
내 자녀의 속을 알 수 있나요?
부인의, 남편의 그 생각을 알 수 있나요?
생각해 보면 내 자신도 다 알 수 없는 존재입니다
사람의 모습입니다
비판을 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때로는 내가 하는 실수 조차도 이해가 안되는데 어떻게
남을 비판할 수 있겠습니까?
내가 하지 않는 것 만으로 감사하세요
인생은 남을 비판하는 판단자가 아니라 연약함을 서로
이해하고 돕는 동반자입니다
마태복음7 : 1절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아름다운 영신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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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존글 ㅡㅡ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