顔
제목 : 顔
분류 : 후지 TV 화요9시
장르 : 범죄 / 드라마 / 미스테리
방송국 : 후지TV
방송기간 : 2003.04.15 - 2003.06.24
방송시간 : 화요일 21:00-21:54
방송편수 : 11부작 (평균시청률 12.3%)
원작 : (NOVEL, 얼굴 (顔-Face))
공식 홈페이지 : http://www.fujitv.co.jp/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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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미즈호 (23세) [平野瑞穂 (23)] -
나카마 유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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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경 홍보실 소속. 고등학교 졸업 후, 여성경관 5년째. 얼핏 보면 어디에나 있는, 보통의 23세 여성으로 보이지만, 그림에 있어서는 범상치 않은 재주가 있다. 바로 몽타주를 그리는 것과 사람의 얼굴이나 사진을 보면 그 사람의 내면까지 느끼는 것. 이것은 다시 말하면 사람의 고통이나 슬픔을 순간적으로 포착하는, 강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다는 말. 미즈호의 재능은 당초, 여성경관이라면 모두가 동경하는 감식과에서 몽타주 수사관으로서 발휘되었다. 하지만 어느 사건에 몽타주 그리기를 거부해서 현재는 홍보과로 좌천되었으며 동료들에게는 미운 오리새끼 취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기죽지 않고, 그녀의 장점은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으로 견디기 힘든, 이 조직에서 꿋꿋이 버티고 있다. 가끔씩 동기인 카나코도 혀를 내두를 만큼 정의감에 불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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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지마 코스케 (27세) [西島耕輔 (27)] -
오다기리 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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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경 수사1과 강력범 조사6계(통칭: 츠루타반) 형사
수직사회인 경찰조직에 순응하며 형사 일로 어떤 불만도 없이 그런대로 잘 해오고 있지만, 코스케에게는 양면성이 있다. 어릴 적, 엄마가 강도에게 상해 당해 엄마의 사체를 제일 목격한 사람이 바로 코스케. 그런 아픔을 갖고 있어 때로는 범죄자를 보면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해버리는 난폭함을 갖고 있지만 이 사실을 아는 이는 상사인 츠루타뿐.
그런 코스케의 빛과 어둠을 미즈호에게 간파 당하자 그녀에게 난폭하게 군다. 자상함을 감추고 거칠게 행동하지만, 본래는 따뜻한 인간미와 귀염성도 있다. 하지만, 코스케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고독과 어둠은 누구도 들여다 볼 수 없을 만큼 깊다.
리더가 되기를 꿈꾸는 야심가이지만, 거대한 경찰 조직 내에서는 아직은 미숙한 단계. 하지만 마음 속에 담고 있는 분노와도 닮은, 에너지를 내포하고 있으며 많은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성장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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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경 경무부 경관. 미즈호와는 동기. 제복만 입을 수 있다면 직업은 아무거나 상관없다는, 무미건조한 생각을 가진 여성이지만, 역시나 남자경찰들의 성희롱에는 질려있다. 하지만, 그만두지 않는 이유는 미즈호 때문. 미즈호를 언젠가는 그만두게 하려고 하는 상층부의 움직임을 잘 알고 있다. 항상 미즈호 곁에서 미즈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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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무라 히데오 (25세) [内村秀夫 (25)] -
카이토 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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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경 기자실에 근무하는 신문기자. 경찰에게는 항상 의심을 갖고 있으며 겉으로 보기에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자상한 남자로 보이지만, 수직사회의 경찰조직에서 살아 남는 법을 알고 있으며 실제로 동료에게도 마음을 보이지 않는 냉철함의 캐릭터이다. 노력형은 아니지만, 기자로서의 능력은 있다. 미즈호의 능력을 눈치채고 미즈호를 이용할 때도 있다. 미즈호의 정보원이지만, 미즈호와 부딪힐 날이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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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무라 신이치 (39세) [今村真一 (39)] -
콘도 요시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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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경 홍보실 실장. 실장이라고는 해도 한직이기 때문에 찬반 신세나 다름없다. 경찰을 단순한 샐러리맨이라 여겨 오로지 승진과 출세에만 관심이 있다. 미즈호를 항상 괴롭히는 인물 중의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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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 에이이치 (47세) [本間英一 (47)] -
마스 타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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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경 수사1과 과장 적당히 하루를 보내면서 사건의 조기 해결을 항상 바라고 있는 중간관리직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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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경 수사1과 강력반 7계 리더. 츠루타와는 검거건수를 다투는 라이벌. 두뇌가 명석하며 범인 검거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남자. 상사에게 아첨하는 걸로는 츠루타와 비교할 수 없다. 츠루타가 정이 많은 남자라면 카메다는 냉정하고 논리적인 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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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경의 여성경관인 히라노 미즈호. 그녀는 자신이 소속된 홍보과의 근무를 뛰어넘어 목격한 치한을 단독으로 체포하려고 고군분투할 정도로 정의감 넘치며 진취적인 여성이다.
그녀가 처음 들어왔을 당시에는 몽타주가 기대를 받아 감시과의 몽타주 수사관으로 있었지만 어느 사건으로 수사를 혼란스럽게 하는 트러블을 일으키고 그게 이유가 되어 홍보과로 옮겨 오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이마무라 실장을 비롯한 홍보과 사람들은 미즈호에게 어쩐지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사실 미즈호에게는 아주 특이한 능력이 있다.
간단히 말하면 자신이 그린 몽타주의, 미묘한 표정을 보고 그 그림의 인물이나 그 그림을 그리게 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것.
한편, 미즈호와는 상관없는 곳에 또 한 명의 인물이 있었으니 그는 K현경 형사부 수사 1과에는 타서에서 막 옮겨온 젊은 형사, 니시지마 코스케이다. 전에 있던 곳에서는 복잡한 사연이 있어 K현경으로 옮겨 왔다. 지금의 상사인 츠루타 경부는 코스케를 염려하면서도 형사로서의 솜씨는 높이 사고 있다.
코스케에게는 어릴 적, 누군가에게 살해 당한, 엄마의 시신을 자신이 제일 먼저 엄마의 죽음을 발견한, 뼈아픈 상처가 있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어느 여성폭력사건의 범인을 죽이기 직전까지 때리는 소동을 일으켜 K현경으로 옮겨오게 된 것이다.
그 사건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츠루타 경부는 카운셀러인 히구치 쿄코의 치료를 받도록 권유하고 있다.
이런 미즈호와 코스케가 어느 날, 현경 복도에서 부딪힌다.
안고 있던 자료를 떨어뜨린 미즈호는 아무 말도 없이 지나치는 코스케를 부르면서 사과를 강요하지만 코스케는 이를 무시하고 지나쳐버린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는 말,
'이래서 여자는 안 된다니까'
이것이 이 둘의 만남이었다...
2003얼굴[NAO-君があなたが]-1.wma
자세한 내용은 http://tv.co.kr/pum/tvcell_basic.swf?category=drama&channel=&code=36&skinID=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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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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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트라우마에 지배당하는 일련의 사건들이 중심이 되는 (일본드라마에서 우리나라의 출생의 비밀 만큼이나 많이 쓰이는 떡밥이죠, 14년전의 혹은 7년전의 사건 이런식으로 그때문에 x넨마에노 지켄 이라는 표현을 귀에 못이박히도록 들었던.ㅎㅎ)전형적인 형사드라마 입니다. 형사드라마 이면서도 자신과 싸우는 듯한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네요, 오다기리죠의 심각한표정이 감상포인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