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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의 수기를 보며 너무 부러워하고 용기도 얻곤했는데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할말이 너무 많네요.
오늘따라 제가 사는 이곳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아침에 빈 우체통을 열어보고 축 쳐져 있다가 오후에 둘째아이 프리스쿨에 데리러 가다가 열어본 우체통에 하얀 편지봉투! 정말 날아갈것 같다는 표현이 이럴때 필요할듯...면허증이 들어있었답니다. 야호~! 정신없이 지낸 지난날을 생각하며 눈물이 날 것 같았죠.
우선 무슨 시상식이나 미스코리아들이 수상소감을 말할때 여러사람이 생각나듯이 저도 그동안 고생한 남편 우리 세아이들얼굴,
격려해준 동네아줌마들,그리고 그중 백신샘 얼굴이 가장 먼저 선명하게 스쳐지나더군요.아마 한국이었다면 달려가서 고맙다고 막 껴안고 뽀뽀했을지도... 백신선생님 저 기억하시죠? 총론 신청 할때 부터 집에 있는 맥으로는 강의를 들을수가 없어서 강의 안나온다고 귀챦게 했던사람이예요.귀챦은 내색 안하시고 되도록이면 수험생의 입장에서 도와주셔서 넘 감사했구요.
어디서 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미국에 사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아이들 셋 데리곤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 상황이지요.아이들 학교 데려다 주고 악기 레슨 시키고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엄청 많다는 걸...
그래도 나이 40 을 몇년 앞둔 지금 내가 뭔가 해냈다는 작은 뿌듯함이 있습니다.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깁니다.제가 제 얘기를 자세히 쓰는 이유는 아이들 데리고 힘든 상황에서 공부하시는 샘들 저보고 힘얻고 기운내서 화이팅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저는 9살 4살 18개월짜리 아이들의 엄마이며 전업주부이죠.현재 미국에 살고 있고 2004년쯤 공부 한달,아무 강의나 자료없이 혼자 리핑코트 책 보고나서 용감히 시험봤다가 195문제 풀고 나왔는데..당근 불합격이었죠.무모한 도전 이었지요. 그사이 두명의 아이를 출산하고 바쁜 생활중에 까마득히 잊고 있다가 작년 1년 동안 캘리포니아에 가서 생활할 기회가 있었는데,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오히려 새로운 곳에서의 일년을 바쁘게 살아보자.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한번 해보자라는 욕심이 생겼지요.목표가 생겼으니 열심히 하자라는 마음을 먹었지만 상황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았습니다.
- 슈퍼맘 컴플렉스 -
저는 지난해 3,4월에 총론 듣고 6,7,8월 아이들 방학이어서 낮에는 세 아이들 데리고 캠프니 박물관이니 데리고 다니고 큰아이 레슨데리고 다니고, 녹초가 된 몸으로 밤에는 무료강의를 듣다가 만성피로가 쌓였고,기침과 피로 허약감으로 중증 환자... 병원에선 알러지가 생겼다고 해서 알러지 약 복용중에 결국엔 7월말 쯤 대상포진에까지 걸리고 말았죠.병원에선 푹쉬고 잘 먹고 잘 자야 한다는데.....
생전처음 중이염에도 걸려보고,항생제 부작용으로 하루 10회이상 설사를 하고...과민성 대장증상,위장병등,업친데 덥친격 저희가 렌트해 살던 아파트의 관리 소홀로 나의 소중한 엄지 발톱이 빠지고 발목을 다치는 등 공부를 접어야 하나라는 갈등! 도와줄 사람도 하나 없는 상황에서 내가 너무 큰욕심을 부려서 남편도 아이들도 힘든건 아닌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워낙 가로막는 일들이 많아지니 나중엔 오기가 생기는 거예요.꼭 해내고 싶다.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열심히 노력해서 뭔가를 해내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죠.애기둘은 백신샘 얼굴을 보면 웃을 정도로 강의를 틀어놓았고,우리남편 역시 백신샘 안경낀날 벗은날 다 알아 차릴 정도로 "온 집안의 씨앤씨 강의실화"
마음이 약해 질때 마다 9살 짜리 딸아이가 "힘내요. 엄마는 잘 할꺼야."라고 말할때면 더 포기 할 수 없었지요. 여름 한철을 병치레로 허비하고 마음이 바빠졌습니다.10월부터 저녁시간엔 무조건 밥상 차려놓고 동네 커피빈에가서 백신샘의 신나는 유료족보문제풀이 강의를 들었죠.백신샘 얼굴보고 목소리 들을때가 하루중 가장 행복하고 달콤한 시간이었지요. 점점 어질어져가는 집안과 줄어드는 반찬 수 어쩔수 없이 한가진 소홀히 하기로 하고 더이상 슈퍼우먼 컴플렉스에 시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한가지에 집중하자 스스로 주문을 외우고.....
꼬질꼬질한 아이들을 보거나 아이들이 아플때도 되도록이면 죄책감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했죠. 내가 공부를 해서 아이들이 아프구나 라는 생각 안하기로... 엄마라면 이런맘 안가질수가 없지만...
그냥 잠시 이기적이 되기로....
-무작정 시험 날짜를 잡다-
공부가 다 안된 상황이었지만 작년 11월쯤에 2010년 1월28일에 보자 하고 시험 날짜를 잡았습니다.남편과 상의 끝에 3살이었던 딸과 아직은 어리기만 한 16개월이였던 아들을 한국분이 하는 놀이방에 두달만 맡기기로 하고...두달 열공 모드!
지난 12월엔 1년만에 노스캐롤라이나의 그리운 집으로의 귀환! 또 12월 한달은 짐싸고 이사하고 짐 풀고 청소하고 훌쩍 지나갑니다.! 아이들은 여행과 다시 바뀐 기후와 환경으로 아프고... 막내는 아토피 증상 보여서.모든걸 올 스탑하고 아들의 몸관리에 나서고 좋다는 로션을 종류대로 다 사고 모든 음식을 자연식과 유기농,내손으로만 해서 먹이고나니 아이는 많이 좋아지고 다행히 지금은 다시 깨끗한 피부가 되었죠.아무것도 못하고 또 2-3주가 훌쩍~ 한숨나오고 포기하고 싶은 날도 많았죠. 하지만 시험날짜가 한달 코앞으로 다가와서 집중하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4주전부터....시험 날짜가 얼마 안남자 맨날 바쁘기만 한 남편도 수업이 없는 오후엔 둘째 아이 픽업도 해주고 5시쯤 되면 전 무조건 집에서 나와 동네 반스앤 노블 책방으로 향했죠.그곳에 가면 앤클렉스 서적이 많기 때문에 족보로 공부하다가 부족하거나 모르는 부분은 찾아 정리도 하고 집중이 잘 안되는 시간엔 문제집도 조금씩 풀어볼 수 있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특히 병원 경험이 전혀 없고 졸업한지 10여년이 훌쩍 흘렀으니 기본적인 검사수치도 해부학적 구조도 혈관 이름도 전혀 기억안나는 완전백지 상태죠. 저에겐 의학사전 필요에 따라찾아 볼수 있는 여러 종류의 앤틀렉스 책들이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부장소였습니다.
-시험전날 -
시험전날은 정리한 노트를 훑어 보거나 하라으 조언은 정말 맞지만 전 이론을 완벽히 끝내지 못헀다는 압박감에 정리 해놓은 것도 보지 못하고 가는 실수를..... 시험보면서 정말 후회햇죠. 꼭 시험전날 은 릴렉스 하시고 또 릴렉스 하시면 서 그동안 공부해 놓은 자기만의 암기노트 꼭정리해 놓고 꼭 읽어보고 가세요.전 너무 쉬운 문제에서 많이 실수 했답니다. 졸음을 쫒기위해 전날 마신 커피가 밤새도록 저를 괴롭혀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것도 있지만 다음에 한번 더 읽어보겠다고 완벽히 암기하지 않고 대충 읽어본 곳에서 많은 문제가 나왔거든요.HYPONATREMIA,,HYPERCALCEMIA 쉬운 문제 이지만 비슷한 것들을 4개 늘어놓거나 이중 가장 확진 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나오므로 확실한 암기가 필수!
-공부요령은 자랑할만한게 없구요. 백신샘의 최신족보강의를 적극 추천합니다 -
다른분들처럼 정리 노트만들거나 비법 이런게 없습니다.두달 총론 듣고 문제풀이 두달,아프고 쉰 시간들을 빼면 실제 공부한 기간은 총 5개월 동안 총론책 2번 더 꼼꼼히 보고(나이가 있어서 외우는 즉시 술술 빠져 나가는 걸 느낍니다) 시간이 늘 없어서 오답노트도 못만들고 족보문제도 다시 반복하고 가진 못했습니다.하지만 강의는 정말 열심히 잘 들었거든요.시험장에서 어려운 문제 나올때는 강의 들을때 선생님이 주신 팁을 잘 기억해서 되도록 출제자의의도를 읽으려고 노력햇습니다. .똑같은 문제가 나오는 것도 있지만, 문제 유형을 알고 감을 잡고 가면 생소하고 어려운 문제도 풀 수있습니다. 특히 반복해서 샘과 문제 풀었던 것들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암기와 이해가 저절로 되고 어렵고 복잡하게 자신감 있게 풀게 되더라구요.단 저는 오히려 쉬운 문제들 단순히 증상을 묻거나 하는 문제들 기본에,이론에 충실하지 못하고 가서 정확히 알지 못해 고생했습니다. 꼭 본인이 약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 된다면 꼼꼼히 보고 가세요.
시험 2-3주전부터는 완전 집중모드로 하루 6-7시간,주말엔 거의10시간 가까이 공부만, 모든 인간관계 접고 먹고 자고 씻고 공부하고 아이들 먹이도 재우고 기본적인 것만 했습니다.살빼고 싶으신 분들은 엔클렉스 보면 될것 같아요.저는 셋째낳고 안빠지던 모든 살들이 10개월간의 강행군을로 완전 몸매가 슬림 해졌답니다. 합격에 다이어트 효과까지~호호 하지만 건강을 일으면 아무것 도 못한다는 것 아시죠? 건강이 최고입니다.
-시험날-
8시 시험인데 일찍 서둘러가서인지 가장 구석자리에 가장 먼저 들어갔지요.제 옆에는 피지션 어스시턴트 시험보눈 사람이 앉았는데 타이핑을 너무 많이 해서 소음이 너무 시끄러워서 조금만 비닐봉지에 들어있는 귀마개를 꺼내서 귀를 꼭꼭 틀어막고 집중하려고 애씀.
아침 8시에가서 9시반에 75문제 풀고 나왔습니다.나오자마자 차안에서 기억나는 문제 다 적어봤습니다.꽤 많이 생각 나더라구요.하지만 약문제에서 진을 빼느라 보기들은 정확히 외우질 못해서 죄송!
첫문제는 너무 긴장해서일까요기억이 안나고 계산문제 1문제 나왔구요.체중에 비례해서 풀고 마이크로 그램을 그램으로 고치고 답은 훌 넘버로 쓰시오(백신샘과 족보에서 많이 다뤘던 문제라 어렵진 않았습니다))
PRECAUTION,MULTI문제 각각5-6개 풀었는데 그중 인플루엔자 프리커션 문제는 간호사들이 컨퍼런스를 하는 데 이중 맞는 것은 이라는 문제로 멀티형식으로 출제됬고 백신샘 말대로 확실하다고 생각된것만 체크했슴니다.
모성은 거의안 나왔구요.아동문제는 학교간호사 문제가 정신과질병,우선순위와 연결되어서한 3-4문제 어렵지 않게.....약문제 처음것이 소마(SOMA)트려서 인지 계속 모르는 약 문제만 5-6개나왔는데
총론에서 나온 약을 달달 외우고 갔지만 정말 처음 보는 약이어서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당황했지요.아무리 보고 또봐도 몰라서 3번으로 일관성있게 찍었고 RSV치료약RIBAVRINE, 마지막 약 문제는 인도메타신의 효능? 통증감소라는 답으로 갔고 더이상 약문제 안나왔습니다. 심전도 문제도 대충보고 갔는데 첫심전도 문제 약과 연결되서 이런 약 먹엇을때 나타날 수 있는 심전도 그래프 고르는 것 틀렸더니 그때부터 심전도 문제만 4-5개 풀었슴니다.왜 기본과 이론이 중요하다는 건지 시험보면서 눈물이 찔끔 나오더군요.선생님이 기본과 이론에 충실하라고 했던 말 들이 귓가에 ~~AF.AT.PVC.VT,VF 에 관한 문제 다 나오고 나중엔 전해질 문제와 연결해서 나오고 끝에는 쉬운문제로 주더군요 환자 상태 길게 나오고 불러도 반응 않는 환자의 심전도는?자신있게 VF로 갔답니다. 내가 자신없고 틀린다 싶은 문제는 집요하게도 계속 나와서 절 괴롭히더라구요.당황스럽고 그때부터 페이스 조절이 안되더라구요.정말 저처럼 하지 마시고 꼭 자신없는 부분은 정확히 알고 가세요. 출제자들이 어려운 문제를 내기 보다는 간호사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문제를 낸다는 백신샘말씀 시험내내 백번 맞다는 생각했습니다. 시험이 어렵진 않지만 워낙 구석구석에서 나오니 호락호락한 시험도 아니죠.
오늘 면허증이 날라와서 기쁜맘에 두서없이 올리는 글입니다. 모두 힘든 상황에서 공부 하시지요?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머리가 굳고 이이들이 떠드는 이 시끄러운 환경에서 살아남은 제 글 보시고, 제가 시험전 합격한 선배 샘들 수기 읽고 자신감 얻었던 것처럼 용기 얻고 힘내셔서 모두 합격하시고. 노력하는 자에겐 단 열매가 있으리라 굳게 믿으시고 열공하십시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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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지 않아도 합격 하셨나 궁금해었는데 합격 하셔서 정말로 축하드려요.
애들 셋 데리고 공부 하느라 얼마나 정신이 없었을까...고생 많이 하셨네요. 근데 저는 공부하니깐 먹고 가만히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더 살이찌던데...살도 빠지고 합격도 하시고 너무 좋으시겠어요.
제가 쪽지 보냈는데 받으셨나요?
와,,,정말,,축하드립니다,,,
저도 아이낳고 공부시작하는데,,,아이를 ,,3명이나,,,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고마워요!아이가 잇어서 힘들지만 우리를 웃게하고 시름을 잊게하기도 하는 보석들 이죠.열심히 해서 꼭 합격하세요.
너무 추가드립니다.
셤을 한달 반못되게 남겨두고 있는데
족보강의 좀더 열씸 들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어려운 현실에서도 굳건히 합격하신거 넘 추가드려요~~!
저도 선생님처럼 이렇게 합격수기를 올릴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선생님 글 읽고 용기를 내봅니다^^
샘 똑같이 나오는 문제도 1개 정도 있었어요.하지만 백심샘이 정리해주신 대로 머리속에 넣고 가시면 우선순위,프리커션,멀티문제는 잘 푸실수 있을거예요.열공 하시고 꼭합격하세요.
대단해요 가족들을 이해와 사랑 선생님의 노력이 더 빛나게 보이네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공부를 병행하면서 합격했으니
저도 용기를 내어서 도전해보고 싶어요 저도 다음에
자랑스럽게 꼭 합격수기 적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
공부하면서 내자신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더 커진답니다. 샘도 꼭 합격하셔서 긴 ~ 수기 올려주세요. 화이팅!
힘들었던 과정들이 그려지는 글입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기쁨이란 그런만큼 더욱 많을 것 같아요 저도 늦둥이를 낳고 공부를 해보려하고 있답니다. 이상하죠! 아이하나씩 더 생길수록 무언가 용기를 주는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저도 이런 기쁨을 맞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맞아요.힘들지만 또 웃게하고 에너지를 주는게 아이들이죠. 저도 공부하는 내내 불안했지만 백신샘 얼굴 보면서 하루 하루 따라가다 보니 좋은일이 생기더 군요. 잘 될거라 믿으시고 화이팅!
완전 부럽네요..
전 벌써 준비한지1년이 지나가는데 아직 첫페이지,.,ㅠ.ㅜ
저도 이런글쓰는날이 있겠죠??ㅠ.ㅜ
저도 이번이 두번째예요. 거의 7년만에 패스.어디 말하기도 참~
시작이 반이라 믿고 반만 더 이루시면 될 것 같은데요. 힘내시고 ~
정말 축하드려요. 역시 노력한만큼 나온다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
너무 부러워요~저두 합격의 기쁨을 빨리 느끼고 싶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아자아자~!!!11
열심히 하셔서 좋은 소식 올리세여!화이팅!
요새 약이 많이 나오고 어려운 약 나온다던데 그 말이 맞나보네요. 아이들 키우시며 공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멋지십니다!^^
유혹이 많아요.동네 친구 아줌마들이 맛난 점심 먹으라고 오라 하면 어차피 막내땜에 집중도 안되고 힘든데 가서 먹고올까 하는 유혹!호호~ 근데 사실 시험기간 동안은 백심샘리 내 친구였죠! 축하 고맙고 잘 하실꺼예요.
선생님 너무 멋지세요. :) 든든한 가족들이 있어 더 좋으실것 같은 선생님~많이 부럽습니다.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지지고 볶고 해도 힘들때 옆을 지켜주는 건 가족뿐인걸 새삼 느꼈죠.
샘!감사하구요,저두 늘 부러워했었는데 되더라구요. 열심히 ! 화이팅
선생님 문제집은 어떤거 푸셨어요? 약물은 몇문제 총 나오셨는지 궁금해요 ㅠㅠ
족보 문제 많이 보시고.. 저는 제가 문제를 빨리 읽어버리고 정확히 못읽고 바로 답하는 버룻땜에 여러문제들을 읽어보고 지문에 익숙해지려고 가끔 풀어봤는데요.문제집 이름은 기억안나요.사운더스,또 리핑코트,아것저걱 뒤져봐서...인크레더블리 이지 라는문제집도 있었고.. 많이 풀진 못하고 제가 부족한 한 두 부분만..역시 적중률은 최신족보가 짱입니다.백신샙만 잘 따라 가세요.약물은 5-6문제 , 정확히 답한건족보에서 다룬 리바브린과 인도메타신 뿐,이외에 지문과 연결해서 더 나온거 같은데요. 넘 걱정마시고 다른 부분에서 많이 맞는다 생각하고세요.저는 약물은 총론이나 샘과 다룬 문제라도 다 맞는다는 각오로 갔는데...답변이
그동안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저도 본받아야겠습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
감사해요.샘도 좋은 일 있으시길 ..
축하드려요...저도 미국에서 볼껀데 부럽네요...^^
시험 잘보세요.화이팅!
정말 소중한 합격수기였네요. 저같은 사람에게 꿀같은 유익한 정보네요. 슈퍼맘 컴플렉스,,정말이지 제 아들은 제가 공부시작하마 알러지를 심하게 앓고 있습니다. 엄마가 공부시작하는걸 알고 그러는건지...ㅠㅠ
정말이지 선생님을 본받고 싶습니다. 하루 일과 생활패턴부터 본받아야할 것 같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희 아들도 어제 제가 잘못넣은 굴소스에 배에 엄청나게 발진이 돋고,,나중에 보니 그안네 엠에스쥐가 들어있었더군요. 한번 깨진 면역체계가 잘 회복이 안되서 저도 미안한 맘니 늘 있어요. 그때 힘들었어도 남의집에 맡기지 말았어야 했는데..하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부러워요 아흥.ㅠ
감사해요!샘도 꼭 합격하세요!
축하드려요^^
감사해요! 합격!
선생님 시험축하드리구요^^ 그러면 사운더스랑 리핑코트 둘다 다 푸신거에요?
총론듣고 족보 들으면서 신경계가 취약해서 그 부분만 풀었는데 막상 시험에선 ALS 한 문제 푼것 같아요.문제집 많이 못 풀었답니다.
와 정말 축하드려요,, 합격수기읽으니까 저도 빨리 시험봐서 붙고싶어요ㅠ
꼭 합격하세요!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전업주부가 시간이 제일 없죠..특히 아이들이 어릴땐. 합격 축하드려요.
네! 합격하면 아이가 정말 더~ 좋아해요!샘도 화이팅 그리고 꼭 합격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첨 가입하고 합격수기를 맨첨 읽었는데 제겐 너무 도움이 되는 글이에요. 저도 아이가 세명이라 사실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까마득한데요...그래도 한번 도전해볼려구요. 아직 자세한 계획을 짜지는 못했지만, 꼭 할수있을거란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해 볼께요....아이들과 행복하세요. 전 캘리 사는데 다시 이사가셨다니 아쉬워요..ㅠㅠㅠ
감동적인 합격수기네요.축하드려요. 합격뒤에는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가족들분의 도움도 절실하다는걸 알겠네요.
정말 좋으시겠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요즘 공부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용기를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의 수기 잘 읽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저도 열심히 선생님처럼 꼭 타인에게 도움되는 합격수기 써야겠죠. 감사한 글 잘 읽고 갑니다.
진짜 부럽습니다.
저의 합격수기 쓰는 그날위해 아자아자
와.. 진짜 부럽습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대단하신거 같아요..
감동의 수기...잘 읽었습니다 ^^
진짜 진짜 부럽네요~ 아이들까지키우시면서~전몬가요~^^
대단하세요.. 신경써야할일도 많으신데 공부도하시고,,
반성하고 갑니다.^^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