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 미슬관
삼성미술문화재단(당시 이사장 이병철)이 세워 1982년 4월에 개관한 사립 박물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국보와 보물 총 86점을 비롯하여 중요 미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주로 도자나 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1991년 현재 고미술 1만 5,000여 점과 현대미술 3,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전통한옥 형태의 본관 건물과 전통정원 희원과
프랑스 조각가 부르델의 대형 조각이 있는 부르델정원으로 이루어져있다
꽃샘추위로 미술관 입구 벗꽃 가로수의 벗꽃이 거의 안 피는 바람에
원래는 입구 벗꽃 가로수의 벗꽃길만 산책하고 돌아가기로 한 코스인데
일정에 없던 미술관 관람 단체로 할인해서 입장료 3000원 내고 들어갔다
개인소장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넘 크고 유지 인원도 대단하다
전통정원 희원
부르델의 대형 조각이 있는 부르델 정원
활 쏘는 헤라클레스
싸포
희원 입구의 홍매화
깽깽이풀
근교를 여행하니 집에 일찍 도착해서 좋다
식목일과 한식이 겹쳐 도로 사정 안좋을수도 있을것 같아 걱정이라던 가이드님.
안막히고 저녁 무렵 집에 도착해서 집앞의 잔치국수 식구들과 맛나게 먹을수도 있었다.
산수유 축제장에서 파전에 동동주만 먹고 배 부르다고 잔치국수 안먹었더니
랑 계속 맘에 두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