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문현동 맛집] 노릿노릿, 야들야들 바베큐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 드럼통바베큐

[Noblesse Nomad]

최근에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카페 회원의 주선으로 퇴근 길에 가볍게 한 잔하러 가기로 했다. 문현동이라고 하면 로타리 주변과 금웅단지 쪽으로 생각하는데 메가마트 뒷편 산 중턱 부근이어서 많이 헷갈리게 되었다, 자칫해서 대연동 고개로 올라 갔었으면 되돌아 오느라고 퇴근길에 시간 낭비가 많았을 것이다,

가볍게 한 잔 한다고 했지만 막상 업소에 도착을 하니 2/3가 비닐하우스로 되어 있어서 추운 날씨에 슬그머니 감기나 걸리지 않을 까 염려가 되었다, 밖에서 보기완 달리 춥지는 않았고, 숯불이 들어 오고 음식이 에너지로 바뀌면서 훈훈해졌다, 필자는 실외포장마차 같은 곳에 앉아서 먹는 것을 좋아 하지 않는다,

상차리는 분이나 주방에서 일하는 분은 모두 남성들이다, 모두라고 복수를 사용하니 직원들이 많게끔 들릴지 모르지만 두 명뿐이다, 서빙하는 사장, 주방장 겸 찬모인 사장, 투잡하는 친구끼리 동업자로서 운영한다고 한다, 

상차림 ~ 허전한 감이 든다,

육질에 대한 자부심만으로 영업을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드럼통이라고 해서 약간의 지저분한 느낌을 예상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테이블이 깨끗하게 보여서 안심이 되었다,

초벌구이 ~ 주방에서 초벌해서 나오며,

선진포크란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육질이 좋다는

부언 설명을 들었는데 아주 양호하였다, 

기본 주문 ~ 500g당 24,000 원, 100g당 가격은 4,800 원, 

식당에서 새우를 주문하는 것은 별로 좋아 하지 않아서

셋트 메뉴 바베큐 500g과 수세소세지 35,000 원 짜리로 주문,

컷팅 ~ 직접 해주지만, 바쁠 때는 어려울 것 같다, 

돼지껍데기 ~ 다른 소스에 찍어 먹는다,

소스 ~ 그냥 먹어도 괜찮았지만 주방장이 추천하는

이집만의 특유한 소스에 찍어 먹어도 괜찮았다,

수제소세지 ~ 11,000 원, 단품 주문시, 

새우 도시락 ~ 15,000 원,

단골 고객에 대한 배려로 서비스 제공,

특이하게 도시락에 넣어서 불판에 올리도록 만들어 준다,

이렇게 구워서 먹는 맛이 별미였다, 

불쭈꾸미 ~ 15,000 원, 단품 주문시, 

된장찌개 ~ 3,000 원,

특이하게 공기밥 대신 햇반을 준다, 

맛있게 먹다가 뒤늦게 생각이 나서 찍어 본다,

2층 ~ 단체석 20명 정도, 사전 예약해야 사용 가능하겠다, 

1층 분위기 ~ 주방은 건물 안,

홀은 비닐 하우스로 되어 있다,

상호 : 드럼통바베큐

전번 : 051-639-9894, 010-8526-7071 

주소 : 부산 남구 문현동 현대아파트 1차, 대성주유소 옆

영업 : 17:00 ~ 24:00, 

휴무 : 명절 이틀,

주차 : 없음, 골목길 주차, 단속하지 않음.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