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를 잡기위해서는 칵테일로 갑니다

오늘도 어른들의 불량식품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건 술이라면 대체로 가리지는 않지만
단순한 머리로 그 많은 칵테일을 외우고 신경써서 마시기를
싫어하는 탓에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술 주세요" 또는 "소주 주세요" 그냥 "맥주 주세요"가
입에 배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도 예전에는 소주는 진로 맥주는 크라운이라는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었는데 요즘은 맛들이 그게그거라서
주는대로 상표도 보지않고 받아 마시고 봅니다.
하지만 친구에게 끌려가 어쩌다가 가보는 바에서는 칵테일도 먹어보는데
여간 곤횩스러운게 "대충 주세요"가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칵테일을 먹기전에 멋지게 장식되어 나오는 모습을 보면
눈으로는 호강을 하곤합니다.
제 직업상 술과 악세사리의 조화와 그리고 투명한 유리잔에
어우러지는 굴절을 3D로 표현하면 멋있게다는 생각을 합니다.
블로거분들이 음식앞에서 젓가락보다 카메라를 먼저 들이대는 것과
비슷하다면 비슷한 원리입니다.^^
오늘은 칵테일을 3D 클립아트(입체 디지털콘텐츠)에서 골라
렌더링을 하였습니다.
칵테일(COCKTAIL)
:::::::::::::::::::::::::::::::::::::
칵테일은 여러 종류의 양주를 기주로 하여 고미제(苦味劑) ·설탕 ·향료를
혼합하여 만든 혼합주로 복잡 미묘한 맛을 지닌 보건음료입니다.
세계 각국의 술을 그대로 마시지 않고 마시는 사람의 기호와 취향에 맞추어
독특한 맛과 빛깔을 내도록 하는, 술의 예술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칵테일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으나,
1795년경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뉴올리언스에 이주해온
A.A.페이쇼라는 약사가 달걀 노른자를 넣은 음료를 조합해서
프랑스어로 코크티에(coquetier)라고 부른 데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칵테일은 미국에서 처음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나
혼성음료를 만드는 습관은 반드시 미국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고
인도나 페르시아에서는 예로부터 펀치(punch)라는 혼성음료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에스파냐 사람에 의해 서인도나 유럽에 전해졌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 1737년에 죽은 영국의 육군대령 F.니거스가 양주를 배합하여
진기한 혼성음료를 발명하고 니거스란 자기의 이름을 붙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러나 칵테일의 유행은 역시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그 후 미국에 금주령이 내렸을 때 바텐더들의 대다수가 실직하여
유럽에 건너가 여러 종류의 칵테일을 만듦으로써 유럽에도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전에는 일부 특수층에서만 애음되다가
이 전쟁을 치르는 동안 주둔지 군인들이 칵테일을 요구하게 되면서 일반화되었습니다.
칵테일이 한국에 들어온 것은 그 연대가 확실하지 않으나
구한말 미국대사관이 개설된 이후라고 생각되며,
대중화된 것은 8 ·15광복 이후로 보입니다.
칵테일의 역사
고대
맥주에다 벌꿀이나 과즙을 타서 마셨고
로마시대에는 포도주에다 물을 타서 마셨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섞어서 마신 원시적인 방법이 칵테일의 시작이며
이때는 쉐이커나 믹싱 글라스 등의 기구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그냥 재료를 섞어서 맛을 변화시켜 마신 것이 전부였습니다.
당나라
당나라에서는 와인에다 마유 등을 섞은 유산음료였고,
중세에는 추위를 이기기 위하여 향료를 섞어 뜨겁게 마셨습니다.
이 때까지 양조주만을 주재료로 하여 섞어 마시던 것이
중세에 들어 연금술사들이 만든 증류주로 인하여 믹스드 드링크에도 큰 발전이 시작되었습니다.
17세기,18세기
아락에다 설탕, 물, 라임, 향료를 섞은 펀치가 만들어졌고
18세기 중반에 들어서서 칵테일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혼합 음료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19세기
제1차 세계 대전 때 미군들이 유럽에 보급시켰고
19세기 초반 미국의 금주법 시대 때 일자리를 잃은 많은 바텐더들이
유럽으로 건너가서 유럽에 칵테일을 활성화 시켰습니다.
얼음을 사용한 칵테일이 대중화된 것은 19세기 후반
독일의 카알 폰 린데가 인공 제빙기를 개발하면서입니다.
한국은 8.15 광복과 함께 서양 문물이 들어오고 6.25전쟁 이후
미군들에 의해서 칵테일이 서서히 보급되기 시작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입체 디지털콘텐츠로 제작한 칵테일
::::::::::::::::::::::::::::::::::::::::::::::::::::::::::::::::::::
음식 카테고리의 3D 클립아트안에 이 칵테일 종류가 들어 있습니다.
사실 조명을 좀 써서 신경을 쓰면 하나하나가 멋진 작품이 될텐데
그건 사용하는 유저분들에게 맞기도록 하겠습니다.
조명을 설치한 몇개의 샘플은 만들어 두도록 하겠습니다.
쉐이드의 3D 클립아트 카다로그(Shadeexplorer)에서 음식을 골라오면
중간부분에 칵테일 종류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술과 칵테일 종류가 많아지면 별도의 폴더로 정리를 하여두겠습니다.

3D 클립아트 음식 카다로그
칵테일을 넣고 섞는 통 쉐이커에 술을 넣고 마구 흔들어댑니다.
영화 칵테일에서 톰 크르즈가 보여주던 멋진 모습이 떠오릅니다.


컵의 모양에 따라 술 맛이 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유리컵에 여러가지 칵테일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유리컵에 여러가지 칵테일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다른 삼각형 유리컵에 여러가지 칵테일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오늘 기분에 따라 골라 드세요...누가 뭐라 안해요...마신다고 경찰 출동 안합니다....
즐거운 카페 활동 해주세요^^
한잔 하고 싶네요^^
이미지가 안보이네요...^^
죄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맛있게 한잔 하세요~~
ㅋㅋㅋ 대낮부터 한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