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대우 2013년 11월 23일 쉐보레 알페온 EL300 슈프림

[중고차카운셀러]

▲ 아래 사진에 있는 차량을 구하기 전까지 의뢰인과 상담했던 카톡내용입니다.

 

날씨가 참 쌀쌀하죠,,,?

 

비가 몇번이나 지나가고 이제는 좀 날씨가 괜찮아졌다 싶었는데,

 

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춥네요.

 

허나, 중고차카운셀링에게 날씨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지, 저에게 첫차이든, 두번째 차이든 문제없는 차를 골라 기분좋게

 

타고다니시는 모습들을 본다면 그것만큼 뿌듯한일이 없는 듯 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새로운 알페온에 대한 중고차카운셀링을 진행하게되었는데요.

 

준대형급에서 가성비가 가장 높은 차량에 속하기는 하오나,

 

애석하게도 매물자체가 그렇게 흔한매물이 아니기때문에

 

이곳저곳 정말 많이 발품을 팔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발견하게된 바로 이차!

 

은색도, 검정색도 아닌, 진주색의 알페온 EL300 슈프림인데요.

 

검차를 진행하며 사진을 최대한 많이 찍어보려고 했는데,

 

알페온의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해당 차량의 사진이 도움이 될까 모르겠네요.

 

일단 옵션자체는 많습니다.

 

편의사항 - 통풍시트, 열선시트, 하이패스ECM룸미러, 메모리시트, 전동시트,

                뒷유리 전동커튼,제논라이트,순정네비게이션

  

옵션사항 - 파노라마선루프, 18인치 순정휠,

 

거기다, 덤으로 큰 사고가 없는 차량이었어요.

 

해당 차량을 의뢰자분과 함께 살펴보면서 놀랐던것은 생각보다

 

차량의 완성도가 높은점이 마음에 들었었구요.

 

지난번에 진행되었던 알페온 EL240 프리미엄보다 600CC가 더 높은 배기량을

 

가진 차량이라서 그런지, 차가 치고나가는게 좀 더 수월하더라구요.

 

어떻게보면 이급 차량에는 사실 3.0정도는 들어가야 운전시에

 

스트레스없이 운행이 가능할텐데요.

 

시운전을 진행하면서 차량의 하체소음 및 차량의 컨디션을 점검해보니

 

이만한 알페온도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과 함께 살펴볼까요? ▼

▲시운전을 진행한 후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열어놓은 엔진룸의 모습입니다.

 

▲ 한번의 년식변경을 거친 후 변경된 18인치 순정휠의 모습입니다.

▲ 일단, 조수석 방향의 휠하우스 및 후드의 볼트풀림 또는 판금 여부는 없는 것으로 확인!

▲ 반대편 역시 동일하구요.

▲ 속이 꽉찬 엔진룸을 보니 무언가 듬직함이 느껴집니다.

▲ 운행을 그다지 많이 안한 차량답게 엔진부위의 누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구요.

▲ 날씨가 비록 춥기는 하오나, 여름철에는 자주 사용하게 될 선루프의

   작동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열어본 모습입니다.

 

   문제없이 잘 작동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루프의 끝에는 앙증맞은 샤크안테나 장착되어있었구요.

▲ 운전석 도어를 열고 확인한 천장의 모습입니다.

 

사실, 현대기아차에 비해서 작은 사이즈의 선루프가 장착되었기에

파노라마 선루프가 정말맞아?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쉐보레쪽에서는

해당 선루프의 명칭을 파노라마 선루프라고 부르고 있기에 파썬이 맞습니다.

▲ 운전석 도어의 모습입니다.

 

도어 사이로 프론트휀더의 볼트가 보이는데요.

자세하게 들여다보시면 바디색상과 일치하기때문에 판금이나 교환되지 않았구요.

 

도어 역시 판금 또는 교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진 사이로 보이는 동그란 다이얼이 헤드라이트 및 안개등 같은 전방의 라이트를

작동시키는 다이얼로써, 유럽형 차량이라는 특성상 다이얼방식의 조작버튼으로

되어있구요.

▲ 리어 도어 역시 판금 또는 교환 역시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운전석의 공간은 아늑할정도로 푸근했으나, 유럽형 차량이라는 특성상

약간은 하드한 타입의 서스펜션이 채용되었습니다.

 

스티어링은 쉐보레 마크가 아닌 큼지막하게 알페온 표시가 되어있구요.

▲사진속에 보시는 바와 같이 통풍시트, 열선시트 그리고 네비게이션 외에

  기타 조작버튼들이 보입니다.

▲ 아늑한 뒷좌석의 모습입니다.

   확인해본 결과 침수 또는 하체를 수리한 흔적은 전혀 보이지 않았구요.

▲ 자세히 들여다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 그외에 안전사양으로 사이드에어백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장착되어있구요.

▲ 트렁크 역시 일단은 판금이나 교환없이 안전한 상태이구요.

▲ 좌,우 리어휀더 역시 양호한 것으로 확인 되었구요.

▲ 트렁크 안쪽에 예비타이어 주변을 자세하게 살펴본 결과!

 

그 결과는,,,,이상이 없습니다!!

▲ 알페온 후면의 모습입니다.

   

오늘도 역시, 이렇게 멋진 차를 구할 수 있어서 너무도 감사한 하루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벌써 다음달이면 만으로 1년이 다되가는데, 지금까지 아무탈없이 상태가 양호한

 

차들을 고를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특히나, 시운전할때 가속을 하기위해 엑셀레이터를 밟았을때 들려왔던

 

경쾌한 엔진소리가 아직까지도 머릿속에 맴도네요. ^ ^

 

움직이는 기계라는 특성상, 

 

그리고,,,, 

 

한번 이상의 주인을 거쳤다는 중고차라는 특성상,

 

신차와 상태가 100% 같을 수는 없겠지만,

 

무엇보다 제대로 된 차를 구했다는 오너분들을 볼때마다

 

저 역시 힘이 납니다.

 

자! 그럼 다음번엔 또 어떤차가 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지,

 

무척이나 기대되는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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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카운셀링의 최초 활동시기는 2012년 12월 30일 다음카페 개설을 시작으로

  첫 카운셀링 의뢰 완료는 2013년 1월 12일에 완료되었습니다. 

  현재 부가적으로 네이버 아이디 사용자를 위한 네이버카페 및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고있으며, 따로 파워링크 또는 홈페이지 운영을 하고있지 않으며

  (네이버 카페 및 네이버 블로그에 대한 링크는 다음카페 상단에 링크 해두었습니다.)

  소비자의 혼란을 일으키는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는 유사업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므로,

  현명한 중고차 구입을 고려하시는 소비자분들의 주의 부탁 드립니다.

 

============================================================================= 중고차는 자동차를 어느정도 아는 소비자마저 당황하게하는
악마같은 허위매물이 기승을 하고 있는 요즘,
 
중고차시장에서는 대명사처럼 붙어다니는
"중고차를 살땐 차를 잘아는 지인과 함께가라"는 말을 늘 하지만
 
주변에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차를 잘아는 지인이 안보인다면
중고차 카운셀러인 저를 찾아주세요.!!

중고차카운셀링, 제가 하는 일은 이렇습니다.

1. 실구매자와 함께하는 제대로 된 중고차를 찾기위한 예산대비 적정차종 협의
2. 협의한 내용을 토대로하는 실사조사
3. 실사조사한 내용을 토대로하는 실매물 검증 및 차량판독
4. 정확한 명의이전이 가능한지 꼼꼼한 계약서 체크

저의 경력은 다음카페에 있는 게시판중에서
"중고차 카운셀러 소개" 게시판을 통해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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