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3월27일 일요일
날씨~포근한 봄날씨
어디로~태안 학암포
누구와~부천행복
코스~학암포해변~구레포해변~먼동해변~구레포삼거리(학암포둘레길 제1코스),
아침일찍 차를갖고 송내로가서 주차를 한후 전철로이동 소사역으로 간다,
소사역굴다리에서 "부천행복산악회"버스에 몸을실고 AM6시40분 태안 학암포로 출발,
날씨는 전형적인 봄날씨로 산행하기 참 좋은날이다, 버스엔 나와함께 순희씨와
빨간모자님과 신공님이 나란히 앉아서~
학암포에 도착하여(AM:9시40분쯤) 간단하게 단체사진을 찍고 바로 걷는다. 우리일행4명은 따로쳐져서 사진을찍으며 바다의향기와 작은섬들을 보면서 걷고있는 길옆 풀내음과 소나무의향기도 맡으면서 눈과코를 맘껏 즐긴다,
※학암포의 유래 : 아주옛날 수백년전 어느할아버지가 꿈속에 학한마리가 내려와 용낭굴위에 앉는꿈을 꾼후 이상히여겨 날이밝자마자 그곳으로 가보니 학모양의 바위가 선명하게 나타나 있었다고~~~그후로 이바위를 학암이라 부르게 되었다한다,
아기자기한 작은섬도 많고 아기피부처럼 고운모래도 인상적이고 낙조가 아름다운 먼동해변은 각종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더욱 유명해진곳이다,
나에겐 25년전 가족과함께 학암포해수욕장으로 여름피서를 온곳인데 밤새 비가와서 텐트안도 수중으로 되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전철에 함께타고 왔던분들과 합류
바위들이 많이 있는곳에서 포드락음식을
배낭에서 꺼내어 맛나게 먹고(족발.문어.과일.술)등등 사진도 함께찍고...
화기애애 어린아이처럼 모두들 얼굴엔 웃음가득입니다, 봄이라서좋고 바다가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산친구들과 함께하니 더욱좋은것이겠지요,
트레킹일정을 마무리하고 산악회임원분이 운영하는 펜션으로이동하여 시산제를지내죠
모두들 무탈산행과 홴님들 가정에 기쁜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그리고 이곳 잔디밭에서 맛난식사를 합니다 임원님들의 수고로 밥과국 나물과 김치겉저리 돼지수육에 막걸리
푸짐하고 맛나게 잘먹고...
1시간정도 휴식을합니다~~노래방에서 노래도하고 다른한쪽은 족구시합을
나머지는 바닷가를 거닐며 사진도찍고
그리고는 인천으로 출발합니다 오늘도 행복만땅으로 충전해가네요~~^^
출발합니다 ↑
제1코스 ↑
25년전 이곳 어딘가에 텐트를 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 ↑
둘레길 1코스 ↑
꼬깔섬 ↑
꼬깔섬 위험표지판 ↑ 꼬깔섬 배경으로 ↓
구레포 해변에서 ↑↓
구레포해변 ↑↓
바위는 정상을 오르는맛이 최고 ↑
순희씨 월척 빨간모자님 폼생폼사 ↑
신공님과 월척 ↑↓
구레포해변 ↑↓
구레포해변 ↑↓
구레포해변에서 월척 ↑
거북바위에서 4인방 ↑
처음만난 행복산우님과 한컷 ↑
순희씨와 바위정복하다 ㅋㅋ ↑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
거북바위와 먼동해변 앞바다 ↑
신두리해변 ↑↓
신두리해변에서 행복산우님과 한컷!! 잘어울리는지요 ㅋㅋ ↑
구레포해변 소나무숲 ↑ 커피도 한잔 ↓
행복산악회 임원분이 운영하는펜션 ↑↓
해녀마을도 있고 ↑고기잡는 통발??
아님 어망인가 ? ↓
먼동해변과 거북바위(오른쪽) ↑
신두리해변앞 펜션인지 잘꾸며놨는데 외부인 출입금지라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