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법회 일지는 ..
시외버스 안에서..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서..
핸드폰을 이용해서 글을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번주 어린이 법회 시간에는
진천에 있는 메가박스에서
' 안녕 티라노' 라는 애니메이션을 관람 하였습니다.
방학기간 동안 영화 한 편 함께 보고 싶었는데 ..
개학을 하고 나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개학을 하니..
이제 아기부처님들이 좀 모이셨군요.
오히려 아기부처님들이
빙학 때 더 바쁜 듯 합니다.
놀러 다니랴..
친척들 만나랴..
방학때 더 법회 참여도가
낮았던거 같습니다.
이 날 영화 상영 시간은 1시5분 영화였으나..
차량운행은 평소와 같은
시간에 운행해서..
아기 부처님과 잠깐의 법회의식과
입정시간. 공지 사항들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입정시간을 가지면서..
'마음 지켜보기'에 대한 설명을 살짝 하여 보았습니다.
자유시간 후 공양시간
이 날 영화관람을 하기위해..
미리 전날 오후에 ..
미리 예매를 하였습니다.
제가 진천에 와서 처음 영화관을 가본지라..
표를 사수해야 한다는 ..
비장한 각오와..
전체 상황을 파악할 겸 ..
사전답사를 간 것이지요..
예매할 당시 인원은 총 20명이었습니다.
예매를 하니 ..
단체 20명이상 일 경우..
어른. 어린이 할것 없이 .
6000원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쁜 소식! @@
흐뭇한 마음으로 표를
예매를 하고 왔었습니다.
한편 소령이 어머님께
이 날 후원금을 보조해 주셔서 맛있는 팝콘 또한 ..
공양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당일 갑자기 법회에
동참하시게 된 분이
세분 더 있으셔서 ..
23명이 이날 영화관 관람에
동참하였습니다.
갑자기 영화표를 예매하게 되어서 ..
자리 배정이 선원 아이들과
너무 떨어지게 되면..
아이들이다보니..
좀 염려를 했습니다만..
당일 상황은 좀..
당황 스러웠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상황이 영화상영..
바로 직전의 상황입니다.@@
그제 서야 깨달았습니다.
제가 '촌닭 맞구나! '라는 사실을..@@;;
저는 평생 서울쥐였던지라..
시골 동네의 영화관 ..
상황을 전혀 몰랐던 겁니다.
토요일 점심시간 영화관 상황이 이럴 수가..!
'메가박스 영화관'이
'선재선원 전용 영화관'인 줄 알았습니다.
전 날 영화표를 구하기위해..
비장한 각오로 영화관을 향했던..
저의 모습을 다시금 떠올리며..
허탈한 미소를 지을 수 밖게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그 시간 ..
영화관람을 하고..
저는 .. 오랫만에..
승우와 승우 어머님이 오셔서..
승우 어머님과는..
영화관 아래층 커피 전문점에서..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깨달은 점은..
다음 영화관람 시에는..
영화 내용을 좀 더 살펴보고..
괸람을 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사실 내용이 좀 생각보다..
별로 였다고 합니다.
좀 죄송~
어째든 아기 부처님과 영화관을 향했던 것만으로..
즐겁기는 했습니다.
영화 관람 후 차운행을 하면서 ..
아이들이 집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예뻐서 ..
한 컷 찍었습니다.
셋이 나란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
있는 그대로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
이 날도 함께 함에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
이번 주 법회는 '송편 만들기'를 합니다.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