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일본 알프스 이나시 호텔에서 사모님과 함께 오신
지승룡 사장님 부부를 만납습니다.
너무나 반갑고 정말 이런 기회가 많지 않을 것 같더군요.
많은 교훈이 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51세 이신데
30대로 보인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스스럼 없이 사장의 얼굴도 서비스 이므로
가벼운 성형과 피부미용도 마다하시지 않는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모님이 대단한 미인이셨습니다.
자신이 10년 간 목회자 생활을 했고 크리스챤 사업가로서 "어머니의 정"을
보여주고 나누는 유비쿼터스 "정"감동의 가페개념을 설명을 주실 땐
귀가 솔깃했습니다.
정말 유머러스하고 그렇게 감수성이 예민하고 시적인 분은 처음 뵌 것 같습니다.
저 행운이죠?
정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 재미있고 명함도 증거물로 받아왔습니다.
제가 호텔로비에서 노트북을 쓰고 있으니까 제 노트북을 빌리더니
지인들에게 안부를 물으시는 일에 시간을 많이 할애 하시더군요.
이제는 국내에서 "민들레 영토"가 스타벅스와 맞짱을 뜨고
세계속에서 카페의 5할을 차지할 포부에 관한 얘기도 듣고,
그 꿈과 야망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행속에서 이렇게 많은 존경하는 분, 책에서만 보던 분,
사랑할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시간나는 대로 여행을 권합니다.
곧 뵈요 이제 곧 귀국이네요.
첫댓글 감동과 행운의 크기는 느낄 수 있는 만큼이라고 짐작합니다. 조남훈샘의 여유와 준비된 마음이 보입니다.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심이 부럽네요. 다음 주 토요일 민토에서 더 좋은 얘기 기대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