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호 : 황우장군
2.전번 : 463-3367
3.위치 : 부산역에서 초량쪽으로 현대해상빌딩 뒤
4.카드 : 당근
5.주차 : 유료주차장
먼저 실내,외와 메뉴~
메뉴에 없는 오리도 팔더군요.
위치는 부산역에서 초량쪽으로 큰길 말고 뒷길 쪽으로 한 2블럭 가면
현대해상빌딩 바로 뒤입니다.
부산약사회 건물이 10M 떨어져 있더군요.
앉으면 주는 기본들....
먼저 4명이서 갈비찜 소자(2만원) 시켜 추운 몸을 녹입니다.
물론 수입육입니다.
김이 펄펄나는 것이 국물로 소주 몇 병 깝니다.
8명 다왔기에 삼겹살도 시킵니다.
삼겹살은 삼겹살 맛.....
김치 전골시킵니다.
안에 이런 어묵도 들어 있네요~
그래서 "순선아"(-주인장 이름입니다.) 부르고 50원어치 어묵과 두부 더 넣어달라고 합니다.
양껏 넣어 줍디다.....
이렇게 먹은 것이 소주 14병입니다.
중앙동에서 아직 밥 먹고 사는 친구들과 한 잔 합니다.
장소가 넓어 단체 회식 많이 한다고 합디다.
고기집인데 날씨가 찹칠해서 고기보다
국물이 있는 것으로 소주 먹습니다.
고기야 수입이니, 그렇고 그런 맛이고
삼겹살도 평범하고요...
단지 국물이 좋더군요.
50원어치만 어묵과 두부 추가했는데,
양껏 웃으면서 넣어주면서 돈도 안 받더군요...
김치전골이 졸지에 어묵, 두부 전골이 되어 버렸습니다.
재미있게 정을 먹고 온 곳입니다.
그리곤 2차 맥주,
3차 동래에 와서 참치집에서 3차하고 집에 갔습니다.
다들 연말에 몸조심합시다~~
첫댓글 아 스가발 ! 창원엔 와 이리 뭐 묵을 곳이 없노. 맨날 거기서 거기니 이거야 원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