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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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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은혜 나눔 요 8:1-11 상고 (간음한 여인)
예수전사 추천 0 조회 52 09.05.01 02:01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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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5.01 02:07

    첫댓글 첫째 질문 : 예수님이 왜 대답을 바로 하시지 않으시고 땅에다 무언가 쓰셨을까? 또 무엇을 쓰셨을까?

  • 작성자 09.05.01 02:12

    둘째 질문 : 우리도 다 이렇게 돌던지는 자들과 다름없지 않은가! 왜 우리는 다른 사람을 판단정죄하는게 해서는 안되는줄 알면서 자꾸할까? 그 근본원인(뿌리)은 무엇일까? 우리가 예수님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 09.05.02 11:30

    사람이 사람을 판단정죄하는 것은 자신이 의인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신이 여전이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피조물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알게 되면 감히 사람을 판단정죄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저는 아직도 멀었습니다.

  • 작성자 09.05.02 15:35

    네, 바로 핵심을 찌르셨습니다...자기 의(self-righteousness)가 강한 사람일수록 판단정죄를 잘합니다...우리안에 있는 "자기 의"가 깨져야 합니다...이것은 오직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합니다...우리를 낮추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작성자 09.05.01 02:28

    셋째 질문: 판단정죄는 해서는 안되지만, 우리는 분별할줄 알아야한다. 판단정죄와 분별의 차이는 무엇일까?

  • 09.05.02 11:21

    분별은 사람으로써 또는 그리스도인으로써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을 가리는 것일 것입네다. 물론 남이 아닌 자신에게.

  • 09.05.02 11:25

    사람을 향한 잘못은 누구나 행하는 일이기에 사람으로써는 남을 심판할 권리가 없는 것일 겝니다.

  • 작성자 09.05.02 15:21

    판단정죄는 사랑에서 나온 것이 아니지만, 분별은 사랑에서 나옵니다...우리가 부모로써 아이를 기르는데 아이가 나이를 많이 먹어도 판단력이 없다면 큰일이지요...판단력은 꼭 필요합니다...하지만 그 판단이 정죄하는 판단이 아니라 사랑에서 나오는 판단이라야 되겠지요...

  • 작성자 09.05.01 02:28

    넷째 질문 : 실생활에서 사단의 참소와 성령의 죄를 깨닫게하는 은혜를 분별할 줄 아는가?

  • 09.05.02 11:26

    죄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의 삶때문에 누군가 하나님을 믿지 않게 된다면 이는 용서받지 못할 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09.05.01 04:05

    다섯째 질문 : 오늘날 만일 위와 같은 상황이 교회안에서 발생햇다면, 십중팔구 목사로 시작해서 장로 집사 평신도 순으로 돌을 들어 간음한 여인을 쳐죽이고 나서 예수님까지도 돌로 쳐죽였을 것이다 (내 말이 너무 심한것 아니냐는 분들도 잇을 것이다) 간음한 여인의 경우를 예를 들었지만, 창녀, 술집에서 일하는 아가씨들, 마약중독자 홈리스 전과자 등 다른 문제아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들이 발붙일 곳이 없다. 이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것이다. 과연 문제의 뿌리는 어디있으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모습을 회복할수 있을까?

  • 작성자 09.05.02 02:17

    얼마전에 어떤 집회 장소에서 처음 만난 어느 목사님 사모님께서 저에게 "기관지가 않 좋은거 같으니 마즙을 드세요"라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돌아오는 차속에서 저희와 같이 갔던 전도사님 부부와 집사님 부부가 그 사모 교만하고 싸가지 없다고 저한테 야기하더라구요...제가 그랬지요, 말 한마디 들어가지고 그 사람을 어찌 알겟느냐고, 성급한 판단은 하지 않는게 좋다구요...사실 저는 기관지가 않좋거든요, 그래서 그 사모님 말이 고마웠지요...그런데 그 사람들은 그 사모가 첨 본 목사에게 무례하다는거였지요...저는 이렇게 우리가 판단을 쉽게, 급하게 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09.05.02 02:24

    예수님께서는 성급한 판단을 하지 않으시고 무언가 땅에 쓰고 계셨습니다...어떤 목사님은 예수님께서 고발하려고 온 모든 사람들의 죄를 땅에다 쓰고 계신것 아니냐고 하시는데, 저는 그러한 발상 자체가 율법주의적인데서 온 것이라고 봅니다...저는 예수님께서 스스로 판단하시는것을 보류하시고, 아버지께 "이 사람들이 와서 저를 고소할 꼬리를 잡으려 합니다. 제가 그냥 살려주라고 하면 모세의 율법을 어겼다고 할 것이고, 제가 돌로 치라 하면 제가 이제껏 가르쳐온 사랑이 없다고 할 것입니다. 아버지 무어라고 답변할까요?" 이런 식의 질문과 대화를 아버지와 나누고 계시지 않으셧나 생각합니다...

  • 작성자 09.05.02 02:41

    예수님께서 스스로 판단하시지 않으시고 아버지께 항상 여쭈어서 판단하셨음을 다음의 성경귀절들이 증거하고 있습니다...(요 8:15-16)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치 아니하노라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요 8:26, 28후) "내가 너희를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게 말하노라"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요 8:38전)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 작성자 09.05.02 02:48

    (요 7:16-18)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요 5:19, 3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 작성자 09.05.02 03:03

    우리가 다 판단을 섣불리 성급하게 햇다가 낭패본 적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의 판단은 틀린 적이 많지요...그래서 성급한 판단을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우리가 다 말에 실수가 많지요, 그러니까 천천히 판단해서 말을 쉽게 하지 말아야겠지요...저의 멘토이신 선생님(70세 미국 여자분)은 캐터린 쿨만의 아끼는 제자이셧는데요, 60년대 초반 처음 집회에서 캐터린 쿨만 만났을 때 실수햇던 야기를 곧잘 하시지요...위대한 신유의 종이 왔다고 해서 수백명의 캐톨릭 신부,수녀들과 신도들을 저희 선생님이 데리고 가셧는데요, 앞에서 세번째 줄에 앉아 옆에 수녀님과 야기를 나누고 계셨는데요, 드디어 캐터린 쿨만이 등장한거예요

  • 작성자 09.05.02 03:16

    쿨만이 하얀색 빤짝이 옷을 입고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걸 보구요, 옆에 수녀님한테 귓속말로 그랬데요 "건방지기는, 지가 뭐 영화배우나 왕비쯤 되는줄 아나부지요?" ㅎㅎ...그런데 캐터린 쿨만이 그 귓속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렇게 말했데요, 선생님쪽을 뚫어져라 보면서요 ㅋ "내가 이렇게 왕비나 영화배우처럼 화려하게 입고 나오니까 여러분중에 저를 거만 떤다고 보시는 분이 있나 본데요, 저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셔서(시 40:2) 이 무대위에 세우신 분은 위대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 작성자 09.05.02 03:23

    저희 선생님은 무대로부터 꽤 거리가 떨어져 있엇고 수만명의 사람이 운집해 있었기 때문에 쿨만이 도저히 자기가 수녀님과 귓속말한 내용을 들을 수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캐터린 쿨만이 자기쪽을 빤히 쳐다보며 마치 자기 마음속을 꿰뚫어 보는 듯한 이런 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는 너무나도 마음에 찔려서 그 자리에서 깊이 회개했다고 합니다...나중에 쿨만과 가깝게 된후에 이 야기를 해주엇더니 캐터린 쿨만이 웃으면서 사역을 재개하기 전에 자기가 남편 목사(유명한 부흥사엿엇음)에게 뚜들겨 맞고 이혼당하고 집에서 쫓겨나서 홈리스가 되어 빈집에서 자고 하다가 강간도 당하고 강도도 맞고 얼마나 힘들었엇는지를 야기해 주더랍니다...

  • 작성자 09.05.02 03:50

    우리가 진정 예수님을 닮기를 원한다면, 섣불리 외모만을 가지고 혹은 그 사람의 말 하나, 행동 하나를 가지고 성급한 판단 하기를 멈추고(Stop passing imprudent judgement~!!!), 예수님이 땅에 무언가 쓰셨듯이 주님앞에 대기(waiting upon the Lord)하는 것을 배우고 생활화해야 할 것입니다..."아버지 이 경우에 무어라고 답할까요? 제가 무슨 말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어떻게 행동하기를 원하십니까?"...사무엘 상 23장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다윗은 매번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하나님, 그 다음엔 어떻게 할까요?"...그리고 매번 그는 하나님의 응답하신대로 행했습니다....

  • 작성자 09.05.02 03:55

    (삼상 23:2)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4절)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9-12절) "다윗이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나의 연고로 이 성을 멸하려고 그일라로 내려오기를 꾀한다 함을 주의 종이 분명히 들었나이다 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붙이겠나이까 주의 종의 들은대로 사울이 내려 오겠나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주의 종에게 일러 주옵소서"

  • 작성자 09.05.02 04:08

    우리는 성급하게 판단해서 말하는 대신, 항상 말하거나 행동하기전에 하나님께 어찌할까요 묻기를 스스로 훈련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익혀야겠습니다...다음의 야고보서 1장 29절 말씀을 마음에 새겨 두시기 바랍니다...(개역한글)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공동번역) "나의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알아두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십시오. 또 여간해서는 화를 내지 마십시오."...(KJV) Wherefore, my beloved brethren, let every man be swift to hear, slow to speak, slow to wrath:

  • 09.05.02 11:18

    요즘 세대는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 하면 자신이 죄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돌로 칠거라고 하더만요.^^;; 그럴 거 같기도 해유. 요즘 사람들은 너무나 똑똑하고 너무나 잘난사람들이 많으니께...ㅋ;;

  • 09.05.02 11:33

    지가 댓글을 달지 않아도 예수전사님이 전하시는 말씀들을 감사히 생각하며 또한 전해 주신 말씀들을 놓고 묵상한답니다. 하오니 늘 기쁨으로 힘있게 전하시와요.^^*

  • 작성자 09.05.03 15:25

    결론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안에 자기의(판단정죄의 뿌리)를 십자가로 처리하는 것인데요, 자기 의란 율법주의에서 오는 것이고, 자기는 어느 정도 율법이나 교회내 규범을 잘 지킨다고 하는데서 오는 우월감(교만)이 판단정죄하는 자의 태도입니다...이는 마치 무자비한 종의 비유(마 18:23-35)에 나오는 자처럼 행동하는 것이지요...빚 만냥을 탕감받은 자가 나가서 백냥 빚진 자를 돌로 치는 격이지요...자기 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됩니다...자기 의가 강한 사람일수록 무자비하고 긍휼과 사랑이 결핍되어 있습니다...자기 의로 타인을 정죄한 것을 회개하고 자기 의를 온전히 내려놓아야합니다...

  • 작성자 09.05.03 15:26

    의(righteousness: 하나님앞에 설 수 있는 자격)를 얻는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하나는 율법을 지킴으로써 의롭게 되는거구요, 다른 한 길은 자기 의는 없이 오직 믿음으로써 예수님의 의를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오늘날 교회안에서 두가지 가르침을 병행하고 있는 율법주의적인 경향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자기 의가 강한 바리새적인 성도가 되기 쉽습니다...우리는 율법을 지킴으로써는 결코 의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명백히 깨닫고 오직 100%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에만 의지함으로써(내 의는 0%)만 하나님앞에 죄의식이나 열등감없이 당당하게 설 수 있는 의를 얻게됩니다...성령님, 우리안에 자기 의를 깨뜨려 주옵소서~!!!

  • 작성자 09.05.03 15:27

    결국 남을 정죄한다는 것은 우리 마음속의 태도(교만, 우월감 등등)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을 이기기 위해서는 1.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항상 겸손해져야하고 2. 긍휼과 자비의 마음으로 사람을을 대해야 하고 3. 성급한 판단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자비가 심판을 이긴다"(야고보서 2:13)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십시요..."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개역) "무자비한 사람은 무자비한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공동번역) Mercy rejoiceth against judgment.(KJV) Mercy triumphs over judgment!(NIV)

  • 작성자 09.05.03 16:01

    박종호 노래 바닥에 새긴 사랑 이었던가요? 사람들은 내 죄를 보고, 주님은 내 아픔을 보시네...우리가 이런 맘을 가져야겠습니다....남의 죄를 보지 않고 먼저 그 사람의 아픔을 느낄줄 아는...

  • 작성자 09.05.03 16:29

    누가 곡 좀 올려 주세요...박종호 "바닥에 새긴 사랑"...사람들은 나의 죄를보고 주는 나의 아픔을 보네 그들은 내게 손가락질 하고 주는 나를 감싸주네 '죄없는 이가 먼저 치라' 바닥에 새긴 사랑 십자가에 다시 새겨 나의 생명을 구하네 감출 수 없는 나의 허물을 자신을 버려 덮으시고 피할 곳 없는 나의 영혼을 십자가에 숨기시네 나의 수치와 죽음을 대신 당하신 그의 십자가 뒤로 죄없는 이 예수 그의 십자가 뒤로...

  • 작성자 09.05.03 16:57

    끝으로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말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 하노니"...이것이 기쁜 소식입니다!!! 이것이 내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1-2)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의 법정에서 사단은 마이클은 유죄요 하고 밤낮 참소하지만, 우리의 참 변호사(빠라클레이토스: 변호자)이신 예수님께서 "마이클은 무죄입니다"하시니 재판장이신 아버지께서 탕탕탕 치시며 "무죄 석방하라" 명하시고 저는 "아멘, 할렐루야~!!!"하며 기뻐서 춤을 춘답니다^^;

  • 작성자 09.05.04 01:04

    "정죄의 직분(모세:율법)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그리스도:복음 전도자)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고후 3:9)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정죄 : condemn)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요 3:1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정죄: condemn)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정죄: condemn)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요 12:47)

  • 작성자 09.05.04 10:10

    어떤 목사님들은 강단에서 정죄를 곧잘 선포합니다...어떤 목사님들은 성도들의 죄를 깨닫게 해주는 것이 자기 임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일을 목욕탕 때밀이(때=죄)에까지 비유하기도 합니다...저는 우리 예수믿는자들의 사역은 결코 정죄의 직분이 아니라 긍휼의 직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마치 암탉이 달걀을 쪼아서 부화시키지 않고 달걀을 따뜻하게 품어서 부화시키듯이, 우리는 어떤 죄인이 오던지 그를 있는 그대로 품어주고 사랑해주는 그런 사역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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