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반딧불이(애벌레)
자연 속으로 되돌리기
1. 애반딧불이 복원행사입니다.
2. 2015년 9월 14일(월) 오후 1시 30분 청량초등학교에서 출발합니다.
3. 청량초에서 3.9km 거리의 상정마을 뒤쪽 탑골저수지에서
애반딧불이(애벌레)를 자연 속으로 되돌리기를 합니다.
4. 이번 행사는 청량초등학교 6학년 20여명이 참여를 해서
애반딧불이 (애벌레) 1,000마리를 직접 자연 속으로 내보냅니다.
5. 애반딧불이(애벌레)는 본 연구회에서 6월에 알을 받아 부화시켜서 7~8월,
2개월 동안 키운 것입니다.
태어나면 길이가 2mm 정도인데 천적들에 의해서 살아가기가 힘들 지만
2개월 정도 키우면 12mm 정도의 크기이기 때문에 자연에 잘 적응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9개월 뒤 같은 장소에 와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애반딧불이의
불빛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의 가치를 알려 주는 소중함과 큰 추억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울산반딧불이복원연구회
울산시 범서읍 외사4길 10
울산반딧불이복원연구회는 울산지역의 반딧불이들을 연구하여 서식지를 보호하고 자연 속으로 되돌려 보내서 환경의 소중함과 한 개체의 종을 복원해서 생태계의 균형을 되찾기 위한 모임입니다.
울산지역은 3종류의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파파리반딧불이(운문산반딧불이)가 있는데 본 연구회에서는 애반딧불이를 키워서 복원하는 일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2015년 현재 7,000여 마리의 애벌레를 키우고 있고, 이를 울산 지역의 자연 속으로 돌려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