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훈장인 명예 훈장을 받은 노년의 전직 해병 어니스트 요스트가 NCIS를 찾아온다. 자신이 2차 세계 대전 당시 동료를 살해했다며 그 증거물로 권총을 제시하는 요스트. 하지만 정작 요스트는 자신이 동료를 살해한 이유도 말하지 못 한다. NCIS 특수 요원들은 요스트의 이런 행동이 2주 전 아내를 잃은 충격 때문일 거라며 가볍게 여긴다. 하지만 요스트는 이미 해군에게도 자신의 살인 행위를 자백한 상태여서 콜먼 해군 소령이 요스트의 법정 출두를 요구하며 NCIS를 방문한다.
2회
노포크 군사 기지 근처에서 공사를 하던 중, 인부들이 깊은 땅굴을 발견한다. 땅굴 속에는 반 미라 상태의 여자 시체가 숨겨져 있다.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출동한 NCIS는 땅굴이 바로 옆의 폐가와 연결된 것을 발견한다. 페가에는 50년대 풍의 가구와 소품들을 모아놓은 지하실 방이 있고, 시체는 그 방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시체의 신원은 수개월 전 실종됐던 해병대 하사관 출신의 여성으로 밝혀진다. 마침 출근길에 실종됐다는 또 다른 여성대원의 신고가 들어 오는데...
3회
연합특전사의 왓슨 대위는 자신의 컴퓨터에서 정체 불명의 남자로부터 돈을 빼돌리라는 협박을 받는다. 부인과 앞을 못 보는 어린 딸을 인질로 잡은 납치범을 피해 NCIS에 도움을 청하게 되고, 이에 NCIS요원들은 여러 방법을 통해 왓슨에게 접근하여 범인의 정체를 밝혀간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풀려 난 딸의 뛰어난 청각에 도움을 받아 결국 범인을 체포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그 뒤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4회
빈 해병대의 코브라 한 대가 마을가에 추락한다. 조종사는 사라지고 없고 헬기가 추락한 자리에는 마치 외계인이 만들어 놓은 듯한 미스터리 서클만이 남아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상하리만치 외계의 존재가 만들어 놓은 짓이라는 것을 증명하려 한다. 그러나 NCIS요원들은 예전부터 이 마을에서 불거져 나온 불화가 이번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눈치채는데...
5회
노포크 기지 옆 하수구 근처에서 해군 여중위의 사체가 발견된다. NCIS는 목 옆에 삼지창이 새겨져 있고, 강간 후 살해 당한 것으로 보아 10년 전 발생했던 강간 살인 사건의 동일범 소행으로 간주한다. 한편 10년 전 발생했던 그 사건의 검식을 맡았던 더키는 같은 사건이 발생한 것을 보고 런던 학회 모임도 포기한 채 사건 해결에 매달린다. 제일 처음 현장을 발견하고 검증했던 클럭스턴 하사관의 도움으로 NCIS는 사건을 해결해 가지만 뭔가 미심쩍은 부분들이 속속 발견 되는데...
6회
해병대의 폭격 연습장에서 한 남자가 갑자기 낡은 차에서 뛰쳐나오다 폭격에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다. NCIS는 마피아가 폭격 연습장 터를 시체를 버리는 장소로 이용했을 거라는 사실을 추측해보나 FBI가 그가 FBI의 잠복 요원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FBI는 현재 FBI조직 내에 마피아와 내통하는 스파이가 있을 거라는 추측이 무성하고 스파이 사냥을 시작한 단계다. 과연 NCIS는 어떤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할 것인지...
7회
이라크 전에 참전했던 실즈 소령이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받는다. 이라크에서 민간인을 해친 전력이 있는 실즈 소령은 퇴직을 앞두고 마지막 휴가를 갖고 있는 상태. 사건 현장에 나타난 FBI 리나 레이어스 요원은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사건이라며 NCIS와의 협조를 내키지 않는다. 하지만 따로 수사를 하던 NCIS는 FBI가 이미 폭파범의 신원을 알고 있고 그의 배후 조직을 알아내기 위해 더 큰 다른 사건을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8회
베테스다 병원의 한 병동에서 해군 중령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원인은 자연발화로 보이는 일종의 체내 폴발. 그러나 이 사건을 타살로 규정한 NCIS팀은 환자 담당의인 바이어스 중령과 협의하여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애쓴다. NCIS팀의 담당 부검의인 더키는 바이어스 중령과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통하는 것을 느끼게 되고 개인적인 호감을 갖기 시작한다. 그러나 바이어스 중령을 통해서 더키는 사건의 진실을 알아가게 되고...
9회
NCIS는 이라크 고대 유물들을 훔쳐서 빼돌리려 하는 제프리 와이트를 잡기 위해 그가 탄 수송차량에 토니는 몰래 잠입시킨다. 죄수인 것처럼 토니를 위장시켜 제프리의 정보를 캐내려고 한 것. 계획대로 수송차량을 탈주하여 제프리와 그 공범의 집까지 무사하게 들어온 토니는 순조롭게도 함께 일하자는 제프리의 제안까지 받게 된다. 그러나 NCIS의 수사 결과 제프리는 단순 강도가 아니라 잔인한 방법으로 사람을 죽이는 칼잡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토니가 그런 잔인한 사람과 같이 있다는 사실에 깁스뿐 아니라 모두가 걱정하기 시작하는데...
10회
로라 로원스라는 해병대의 아내가 무단침입 후 그녀를 강간하려 한 침입자에게 총을 쏘아 중태에 빠지게 한다. 로라는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하지만 침입자는 자신이 로라와 온라인에서 만나 사랑하는 사이며 로라의 초대를 받고 집에 찾아갔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NCIS는 로라가 남편이 해외에서 파병 중인 동안 이중생활을 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로라의 뒷조사에 들어간다.
11회
2년 전 실종된 해군 대위 맥칼리스터의 시체가 호수에서 발견된다. 시체를 발견한 사람은 미해결 사건도 문제없이 해결한다는 형사 출신의 사립 탐정 먼로. 대위의 가족이 내건 현상금이 목적인 먼로는 2년 간 NCIS가 종결짓지 못 한 이 사건을 빨리 마무리 하고 싶어 안달이다. 한편, 사건 수사를 재개하게 된 NCIS는 맥칼리스터 대위의 차에서 총알을 발견하고 대위의 죽음이 살인 사건에 의한 것일 거라 추정한다.
12회
몇 달 전 커다란 통에 든 채 발견된 토막 시체 세 구를 사람 형태로 짜 맞추던 더키, 한 시체의 결정적인 신체적인 특징 떄문에 그 시체가 자신이 알던 마이클 그랜트 검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랜트 검사가 10년 전에 기소했던 의대생 강간 살인 사건 재판에서 더키가 증언을 맡았던 것. 그런 더키의 발견은 그 사건의 관계자들, 즉 판사와 검사, 배심장 등이 다 실종됐다는 사실로 이어지고.. 다음 희생자가 더키라고 생각한 깁스는 팀원들에게 더키와 더키의 모친을 보호할 것을 명령한다.
13회
의문의 살인 사건의 수사를 맡게 된 NCIS수사대. 전화 회사의 텔레마케터가 전화 상품을 홍보하던 중 살인 사건으로 추정되는 피해자는 디안 램버트 해군 하사. 버지니아 주 경찰들과 함께 사건을 수사하던 NCIS는 램버트 하사의 전화기 너머로 들리던 살인 사건이 컴퓨터 기술을 이용한 사기극이라고 결론 내리고 하사의 행방을 추적한다. 하지만 수사 도중 그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수사는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14회
국방부에서 일하는 에린 켄들이라는 젊은 여성이 건너는 아파트에서 해군이 교살당하는 현장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한다. 경찰을 통해 연락을 받은 깁스는 맥기에게 이번 사건을 혼자 처리하게끔 하고, 디노조는 깁스가 맥기를 테스트하는 것이라 겁을 준다. 한편, 현장에 간 맥기는 목격자만 있을 뿐 사건은 없다는 경찰의 얘기를 듣고 난감해 한다. 수사를 계속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라는 깁스의 말에, 맥기는 수사를 할 것이라고 말하고 NCIS는 사건 현장을 찾는다.
15회
캠프장에서 일출을 촬영하던 해병 하사가 절벽에서 추가해 사망한다. 하지만 추락 현장엔 카메라가 보이지 않고 추락사가 아닌 살인 사건의 가능성이 농후하다. 사건의 주 용의자는 죽은 하사와 같이 캠프장에 있던 그의 친구와 그의 아내다. 깁스는 두 사람이 죽은 해병 몰래 깊은 관계였다는 것을 알고 두 사람을 이간질 시켜서 진짜 범인을 찾으려한다. 한편, 에비는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죽은 해병의 카메라를 점검한다.
16회
클럽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윌리라는 남성이 주차장에서 만난 초면의 여성과 하룻밤을 같이 보낸다. 하지만 윌 리가 잠에서 깼을 때 침대엔 싸늘하게 죽은 여자의 시체가 놓여져 있고, 마침 익명의 제보고 출동한 경찰 덕에 졸지에 살인 용의자가 된다. 죽은 여성의 신원은 해군의 아만다 킹 하사, 윌리는 킹 하사가 밤을 같이 보낸 여자가 아니라는 엉뚱한 주장을 해 수사진을 황당하게 만들고... 킹 하사의 코에서 마약이 발견되자 NCIS는 킹 하사가 실제 어떤 인물이었는지 조사를 시작한다.
17회
홀라커라는 해군 하사 앞으로 파란 눈의 안구 한 쌍이 든 소포가 배달된다. 하사의 집에 여자 친구가 드나든다는 이웃의 얘기에 NCIS는 그의 집을 조사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하사가 자살하면서 그가 트랜스섹슈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더키와 에비는 안구의 주인이 여성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소포의 발신지를 추적한다. 그러면서 이 사건뒤에 엄청난 사실들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깁스는 파라과이로 토니와 케이트를 보내는데...
18회
몇 달간의 해상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티파니 조던이라는 여성 중사가 비키니 대회에 참가하던 중, 대회가 열린 해변 화장실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NCIS는 등뒤에서 공격을 당한 거라고 추측하고 티파니 주변의 사람들을 조사한다. 한편, 더키는 부검중 티파니가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깁스와 케이트는 티파니에게 스토커가 있었음을 발견한다.
19회
제시카 스미스라는 해군 여중사가 침실에 누군가 침입했다고 신고를 한다. NCIS가 출동하지만 특별한 단서를 찾지 못한다. 게다가 중사의 주치의 위튼 소령은 중사가 얼마 전 이라크에 파병 나간 애인의 죽음 이후 정신적인 문제가 왔을 뿐, 침입 사건은 없을 거라 주장한다. 하지만 병원에 입원한 여중사가 자살한 채로 발견되고 NCIS 팀은 그녀의 자살이 살해일 것이라 단정짓는다. 조사를 하던 NCIS는 그녀의 상관인 베터 대령이 NCIS에 통보도 없이 FBI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깁스의 친구인 FBI 포넬의 도움을 받아 수사를 계속한다.
20회
신입생 신고식 날, 터너라는 해병이 학교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돼 NCIS 팀이 수사에 나선다. NCIS는 터너와 친했던 블레이크 해군 하사를 살해 용의자로 보지만 블레이크 역시 살해된 채로 발견되고, 수사는 진전을 보이지 않는다. 한편, 익명의 제보자가 맥기와 에비에게 메신저로 인스턴트 메시지를 보내 NCIS가 엉뚱한 곳을 수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NCIS는 이 메시지를 보낸 학생을 찾기 위해 서버를 추적한다. 그리고 익명의 제보자를 쫓던 NCIS 팀은 터너와 블레이크가 이상한 게임을 하고 있었으며 비밀 클럽에 가입돼 있었던 것을 알게 되는데...
21회
이라크에서 저스틴 답스라는 젊은 병장이 적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다. 희생적인 죽음으로 훈장을 받게 된 답스. 하지만, 파병 전 그가 물건들을 맡겨둔 창고에서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사체가 발견되면서 훈장 수여에 문제가 생긴다. 콜맨 소령의 지휘 아래 답스의 범죄 여부 확인을 확인하게 된 NCIS. 조사 결과, 답스 병장은 고교 시절 친구인 노라 웹이라는 여성의 실종 사건의 배후자로 의심을 받고 있었고 답스가 살던 지역의 경찰은 답스를 범인이라 확신하고 있다. 시체의 발견으로 답스를 실종 사건의 범인으로 결론 낸 경찰은 NCIS의 수사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데...
22회
디노조가 아무런 표시 없이 'NCIS 특수 요원 앞'이라 적힌 의문의 편지를 개봉하는 순간 정체 불명의 흰 가루가 날린다. 봉투 속의 흰색 가루가 치명적인 바이러스일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NCIS는 생화학전 비상 사태에 들어간다. 그리고 봉투를 열었던 디노조와 감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더 높은 케이트는 병원의 격리실에 들어간다. 얼마 후, 혈액 검사 결과 디노조만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난다. 깁스와 나머지 팀원은 디노조가 목숨을 잃기 전에 항생제를 구하기 위해 편지의 발신자 추적에 나선다.
첫댓글 시간을.. 짬짬이 내야 할것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