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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중앙대학교 서울과 안성 캠퍼스 통합에 관한 내용
중앙대는 내년부터 두 캠퍼스를 본교와 분교가 아니라 각각 다른 전공분야를 둔 하나의 대학으로 운영되며,
적용 시기는 2013학년도 내년부터 졸업장에 표기되는 본교와 분교의 구분도 없어지는 것으로 발표 되었습니다.
우리 체대입시생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궁금한 사항으로 과연 서울 캠퍼스의 체육교육학과와 안성 캠퍼스의
사회체육학과의 통합일 것 입니다.
만일 통합이 된다면 경원대학교와 가천의대와 같이 모집학과 및 모집인원의 축소가 불가피해져 2012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치열한 경쟁이 되는 것을 걱정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너무도 다행스럽게도 이번 통합에서 서울의 체육교육학과와 안성의 사회체육학과의 통합은 없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안성캠퍼스 학생들의 분교에 대한 약간의 열등감은 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안성캠퍼스 즉, 분교의 개념이 사라지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지원자 성적이 어느정도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따라서 중앙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준비하였던 학생들은 기존 방법과 같이 수능(언어 50%, 외국어 50%)과 실기
준비에 노력을 해야겠고, 반면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를 지원하려 했던 수능은 약하고, 실기는 강했던 수많은
학생들은 수능 성적을 조금 더 올리려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쪼록 중앙대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실기 비중이 매우 높은 학교이기 때문에 반드시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염두해 두고 입시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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