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여수제일신협 직원, 나주신협, 광주YWCA, 방림, 광주치과의사, 광주어룡, 우산, 비아 등 광주전남 신협 직원 200여명이 무등경기장에 모여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이날 통쾌하게도 기아가 한화를 12-3으로 승리... 최희섭 선수가 8회말 쓰리런 홈런까지 날리기도...
저는 스포츠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관중석의 열띤 응원분위기와 약간의 음주(경기보다 음주에 더 치중?)와 야구가 어울러진 우리나라만의 모습, 참으로 오랜만에 간 야구장에서의 저녁시간은 재미있었습니다.(목포출장갔다가 숙박을 하지 않고 광주로 올라온 보람이 있더군요)
야구장에 맥주캔을 들고 있는 것이 바람직한 지는 모르지만... 즐거워 보이네요..
셀프카메라 기능으로 제 얼굴 약간, 그리고 왕부부장님과 이**부장님...사이 좋아 보이시네요.
입하신협의 두 일꾼..,부부사이 아니랍니다.
입하신협 직원들이 앞라인의 YWCA의 응원카드를 들고 있어 한장.... 이날 와이 여직원분들은 연습코너에서 투구연습하는 선수들에게 열광.... 요즘 경기장에서는 남자보다 여자분들이 더 열성입니다. 젊다는 것에 부럽기도... 여하튼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한 지역본부 지원팀 식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무등경기장 함성이 이곳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근데 보고 싶은 장 ㄴ ㅈ 차장님은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