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길 “상주를 찾아라” 책발간
상주시청에 작은 거인이 있다. 바로 여성회관에 근무하는 오은숙공무원이다. 이공무원의 체격은 아담 사이즈(?)인 그녀가 “이야기 길 상주를 찾아라”라는 책을 발간하였다.
지은이는 1963년생으로 1983년부터 상주시청에 근무하면서 한국방송통신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교육인적자원부&한국교육개발원 사회복지학전공을 하고 2005년에는 통계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하는등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상주시 공무원중 한명이다.
이번에 발간된 “이야기 길 상주를 찾아라”는 MRF 동호회(회장 전병순)54명의 회원이 상주지역을 탐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특히 지은이는 도서관에 가서 또 여기 저기 책을 구해서 읽어 보기도 했지만 내가 태어나고, 살고 있는 상주를 관광지로 소개한 책이 없는 것에 대해 마음이 아파하든 시기에 글을 써 본 적도, 사진을 찍어 본 적도 없는 그는 2월 초 대구경북연구원 단행본집필 지원 사업에 공모해 이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8개 코스만 소개되어 있다. 지은이는 글을 써 놓고 보고 또 보고, 수정을 해 보았지만 초보자인 그녀로써는 글 쓰는 것이 쉽지 않았다. 중간 중간 포기할 생각도 있었지만, 또한 한번 다녀온 코스는 머리에 떠오르지 않아 두 세 번을 다녀와야 했고, 낙동강길은 네 번을 다녀오는 등 노력을 하였다.
오은숙씨는 “이책에 소개된 MRF 이야기 길을 읽고 상주에 살고 있는 시민은 물론, 상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주에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MRF 이야기길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소감을 말하였다.
상주시 농산물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전문가 초청 컨설팅 실시!
상주시는 7월 14일 오후2시에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1년도 상주시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관내 농림식품부 및 도지정 신선농산물수출단지(7개소) 회원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농산물수출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 수출컨설팅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에 초청 강사 김희정씨(엔젯오차드 대표이사, “여자나이 스물아흡, 일할까, 결혼할까, 공부할까”의 저자)는 상주시 농산물수출의 85% 차지, 주력 수출농산물인 “상주배” 수출 전략에 대한 고민과 배 북미시장 확대를 위한 사례연구와 마케팅 제안에서 “현지 시장의 눈으로 상품을 준비했다는 것은 시야가 확장된 것이며, 현지에서 어떻게 팔리는지 알고, 잘 팔릴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해야 하며, 상품을 수출 보내는 행위가 목적이 아닌 팔수 있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현재 미국 시장내 한국배 시장 점유율은 점차 증가추세에 있으며, 수출창구를 효율적으로 통합하여 국내수출자간의 과다경쟁을 방지하고 해외시장의 흐름을 콘트롤할 수 있는 방법 모색과, 배를 2~3개(또는 그 이상) 패키지에 포장 마지막까지 좋은 품질이 유지된다는 신뢰 및 서양배와 달리 구입 후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인식과, 기념일 패키지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배=선물하기 적합한 웰빙 아이템”으로 포지셔닝이 필요하고, 또한 단기적인 마케팅전략이 아닌 향후 10년을 전망하는 Long_term 마케팅 전략수립 운영이 필요하다고 역설 하였다.
상주시는2010년도 해외농산물수출실적3,853톤(7,828천불)으로 전년대비 128%의 큰 성과를 올린바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지원은 물론, 국내외 시장에서 품질인정과,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농식품 마케팅부분에도 투자를 더욱 널려 농업의 수도인 지역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창출을 위한 최고의 맞춤형 교육 실시
“전통문화 디자인 개발교육” 호응도 높아
지난 4월 11일 개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2주째 진행되고 있는 2011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인 ‘전통문화 디자인 개발 교육’이 지역특성에 딱 맞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어 교육장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상주시와 경북대(상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 교육사업은 단기간에 기초만 습득하는 기존 교육의 틀을 깨고 매주 2회(월·금), 총 4과목 강좌(의복구성, 문화상품디자인, 천연염색, 한지공예)와 2번의 특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분야별로 전문 강사진이 구성되어 25명의 교육생들에게 철저한 이론과 수준별 개별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일정에 따라 수업을 제때 받지 않으면 다음 수업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출석률이 매우 높으며,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는 교육이라 교육생들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 교육생은 ‘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했으며 새롭고 상세한 교육내용으로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를 전통문화의 콘텐츠로 응용하여 앞으로 전통과 현대가 잘 조화되어 현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상품을 개발해 보고 싶다’ 고 했다.
또한 유○○ 교육생은 ‘천연염색으로 본격적인 직업구상계획을 가지고 있던 차에 상주시청 홈페이지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으며 각 과목의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고 집중적인 수업진행이 전통문화디자인의 응용작업에 매우 도움이 되며 앞으로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 한다’ 고 했다.
한편 상주시청 경제기업과장은 “본 교육을 통하여 상주시의 전통문화상품개발과 지역특산품 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고급인력양성의 효과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증대 조성으로 교육 이수 후에는 관련분야로 취업하거나 창업유도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5일 30분이상 운동실천해요~”
상주시보건소 상반기 건강다이어트교실 수료식 가져...
상주시보건소는 7월 15일 오전10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2011년도 상반기 건강다이어트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료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우수자와 출석우수자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교실은 2011년도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매니저, 운동전문가, 영양사 지도하에 주5일 체력단련과 건강지도 및 영양상담, 주1회 요가를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12주 과정으로 운영하여왔다.
성적우수회원으로 선정된 황은정 회원은 “보건소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던 운동을 전문가를 통하여 꾸준히 지도받은 결과 체력향상 및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이 외에도 10여명의 회원들이 우수회원으로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보건소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건강다이어트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상주시민 모두가 주5일 30분 이상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홍보와 건강한 상주시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등 상주 큰 밑그림, 본격 시동....
상주시미래정책연구위원회집행부, 상주시 연석회의 개최!!
상주시(시장 성백영)에서는 지난 6월 18일 출범한 상주시미래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준영 성균관대학교 총장)가 집행부 회의를 갖는 등 1등 상주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위원회는 발대식을 가진 후 6월 21일 상주시에서 분과별 간사회의를 가진데 이어, 7월 14일 17시에는 서울의 성균관대학교에서 김준영 총장과 남성욱 부위원장겸 기획재정분과위원장(고려대학교), 강재준 산업경제분과위원장(RDN컨설팅대표), 권태동 문화관광분과위원장(경북대학교), 이제호 환경복지분과위원장(성균관대학교), 김동주 총무 등을 포함한 위원회 집행부와, 상주시에서는 성백영 시장을 비롯하여 관계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하여 상주시미래정책연구위원회와 상주시 관계관의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과 분과위원회별 역할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있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 1등 상주 건설>을 위해 항상 상주발전의 백년대계를 생각하며 기본에 충실하면서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세계적 태양광 도시건설, 신 낙동강 시대의 관광 상주 건설, 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 상주 건설과 농업의 수도 상주 건설등 공정사회 조성에 목표를 두고, 세계슬로시티 지정도시에 걸 맞는 미래 지향적이고 세계를 향한 ‘1등 상주’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위원회에서 보다 크고 먼 상주의 미래를 보고 밑그림을 그려 달라”고 당부하였다
. 또한 평소 구상하였던 상주시 개발 방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면서 기본적인 개발방향 제시를 하였고, 보다 구체화 하는 계획수립의 중심에는 각계의 석학들로 구성된 상주시미래정책연구위원들의 자문과 조언이 큰 힘이 된다며 위원회에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성균관대학교 김준영 총장은 인사말에서 “고향 상주발전을 위하여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중앙단위 차원에서 상주시를 정확히 보고, 국가 시책에 부응하면서 상주의 실정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정기회의와 집행부회의, 분과위원회별 수시회의, 다양한 인터넷 매체를 통한 의견 및 자료교환을 통해 상주시 실정에 맞는 단계별 과제를 구체화시키기로 했으며, 단기(3년이내), 중기(7년이내) 장기(20년이내) 과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과제를 상주시 집행부와 상호 충분한의견교환을 통해 조율하고, 보다 구체화하여 연구와 과제발표를 병행함으로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상주시의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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