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신년 산행 겸 토요둘레길 탐방-소백산 자락길 1자락(선비길-구곡길-달밭길)

[달마대사]

대한민국 박사모 산악회 2013년 계사년 신년 산행 1차 주말(토요)둘레길 탐방투어 소백산 자락길 1자락(선비길-구곡길-달밭길)
구       분	세      부      계      획
1.구      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소수서원 → 금성단 → 순흥저수지 → 배점분교(삼괴정) → 죽계구곡 → 초암사 → 달밭골 → 달밭재 → 비로사 →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국립공원 삼가리탐방지원센터
2.산행일시	2013년 1월 12일(토)
3.산행계획	목적지	거리[km](누계거리)	소요시간	비 고
	소수서원	0	0	산행체조 / 출발
	배점분교	3.8(선비길)	1:10
	초암사	3.3(7.1:구곡길)	50	점심식사(30분)
	삼가리탐방지원센터	5.5(12.6:달밭길)	2:30	소백산자락길홍보관
	* 산행거리 / 소요시간 : 약 12.6km / 약 4시간 30분
4.차량탑승	법원(07:30)→ 동아쇼핑(07:40) → 광장코아(07:50) →  성서 홈플러스(08:00) (시간엄수·정시출발, 조식·하산주 제공)
5.산행지도	별 첨 참 조
6.준 비 물	중식, 간식, 식수, 아이젠, 스패츠, 여벌옷(보온용) 등 당일 산행 준비물
7.회     비 (선납제)	연회비 납부회원(우수회원)-20,000원 / 동호인-25,000원 (연회비 : 10,000원) <대구은행 계좌번호(010-4383-1005) 산악회>
8.기타사항	1) 산행지도를 참고하여 미리 산행구간을 숙지하세요. 2) 참석유무 댓글 꼭 달아주세요(인원파악 필수사항)! 3) 연락처 : 회장권행대행 부회장(현산) : 010-3215-7757                 사무국장(좋은날) : 010-4383-1005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모임 입니다. 등반대장을 포함한 본 산악회의 운영진들은 산행코스만 안내할 뿐 ,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각자 개인의 책임입니다. 불의의 사고에 대한 일체의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사오며, 산행보험 혜택의 상실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점을 회원 및 산행 참가자께서는 널리 양지 바랍니다.

* 2013년 <토요 둘레길 탐방투어> 시행안내 : 2013년부터는 평일(화요)산행과 함께 주말 산행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매달 2째 주 토요일에 <토요둘레길> 탐방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본 탐방은 기존 평일 산행과 달리 많은 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근자에 와서 각광받고 있는 <명품 둘레길> 탐방중심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 탐방지로 위의 공지내용과 같이 [소백산 자락길 1자락 코스]로 정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토요둘레길>의 자세한 탐방일정은 [2013년 연간산행계획표-토요둘레길 탐방구간]에 올려두겠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상기 산행계획은 여타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상기 산행계획은 참석인원 30명 이하의 경우에 별도의 개별 통지 없이 취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본 산악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회비형태를 부득이 선착순 선납제로 변경하였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널리 양해를 바랍니다. 선납관련 은행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구은행 계좌번호(010-4383-1005) 산악회> 입니다.

※ 산행 준수 사항

1. 산행대장 지시 절대 준수·추월금지                  2. 차량 내 음주가무 금지

3. 산행 중 고성방가 금지                                  4. 지정 탐방로 준수

5. 쓰레기 투기행위 금지                                   6. 모든 회원들의 정상 등정 필수

7. 일체의 박사모 품위 훼손 행위 금지                   8. 안전사고 시 신속한 연락조치

※ 회원 여러분들의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기원합니다.“대한민국 박사모 산악회 파이팅!!!”

☞ 소백산 자락길 1자락(선비길-구곡길-달밭길) 개요

소백산 자락길의 첫 자락은 가족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높은 길이다. 100살은 족히 넘어 보이지만 선비의 곧은 마음만큼이나 높게 뻗은 소수서원 소나무숲길에서 시작된다. 조선 500년을 관통하는 유학이념이 1자락 곳곳에 위치한 문화유산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 한양으로 모여들던 선비들이 한번쯤 지나쳤을 법한 이곳은 아직도 까마득한 숲길이고 보드라운 흙길로 보존되어 있다. 산수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예로부터 신성시되고 명당으로 여겨져 수많은 명현을 배출한 이곳에서 옛 선비가 된 듯‘선비걸음’으로 천천히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며, 생생한 역사를 만날 수 있다.

◈ 순흥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다리, 청다리

“너는 청다리 밑에서 주워왔단다.”어릴 때 많이 들어본 말이다. 그런데 이 말 뒤엔 순흥의 슬픈 이야기가 숨어있다. 세조 때, 단종 복위운동이 실패로 돌아가자 단종복위에 동조했던 순흥의 선비들과 그 가족들이 희생되었다. 눈물겹게 살아남은 어린아이들이 청다리 밑으로 숨어들게 되었다. 이를 가엽게 여긴 사람들이 아이를 데려다 키우면서‘청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전해온다. 청다리는 무량청정의 세계로 들어가는 다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훗날 광풍제월(光風霽月)에서 따온 제월교라 했다.

◈ 마을 수호신으로 환생한 대장장이 배순, 배순정려비 & 국망봉

배순은 조선 중기 배점마을에서 대장장이 아들로 태어났다. 배순은 천민 출신이라 공부를 할 수가 없었다. 10여리 길을 매일같이 걸어 소수서원 강학당 문밖으로 흘러나오는 유생들의 글 읽는 소리를 듣곤 하였다. 이를 가상히 여긴 퇴계선생이 안으로 불러들였고, 퇴계선생이 이를 거두었고 그로 인해 배순은 퇴계 선생의 유일한 천민 제자가 된다. 마을 뒤를 막아선 초암사 뒷산은 배충신이 매월 삭망(초하루와 보름)으로 한양을 바라보면서 선조께 3년 동안이나 제사를 모시던 장소라 하여 나라‘국(國)’자, 바랄‘망(望)’자를 써 국망봉이 되었고, 배순의 충심을 기리고자 광해군이 정려(旌閭)를 내렸다. 마을 사람들은 지금도 그를‘배충신’으로 높여 부르고 있다. 배순의 대장간 점포가 있었던 마을은 배점이 되었다.

◈ 달밭골

비로사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골짜기에 있는 산골 마을이 달밭골이다. 달밭골은 소백산의 가슴과 같은 곳이다. 그래서 그 속살은 부드럽고 푸근하다. 달밭골의‘달’은 원래 산의 고어이다. 즉‘산의 경사지에 있는 작고 다닥다닥 붙은 다락밭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달밭골은 옛날 화랑도들이 무술을 익히던 훈련장이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오고 있다.

[소백산 자락길 1자락코스 : 선비길-구곡길-달밭길]

[초암사 경내]

[비로사 일주문]

[소백산 자락길 홍보관]

[좋은날]

광장코아앞 탑승합니다

[현산(황기호)]

법원 앞 탑승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달마대사]

성서탑승

[늘푸른]

안영하십니까 아마 비로사는 체감온도 23도이상 이ㅏ닐까요? 훔풀탑승

[향수]

향수 임현아 김가형 임희수 장효정 김지수 김창현 장한 홈플 탑승

[산에홍시]

3명 ( 정영철, 정석현, 하지수) 동아쇼핑앞에서 탑승합니다.

[독수리]

회장님 새해 복 마이바드소 동핑탑승요

[은혜]

최영수 성서홈플 탑

[순옥]

장선길 유정순 법원팁승 홍귀선 순옥 동핑탑승 합니다

[해피트리]

김남순 신점란 박상경 고경희(4명)성서홈플탑승합니다

[현산(황기호)]

이수정 광장타운,,, 이은주 법원 탑승,,,^*^

[하얀새]

하얀새, 웃음의여왕, 배규리, 성서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