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26일(금)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서 베르사유 궁전을 가다. 파리 시내에서 베르사유궁전 입구까지는 50분 정도..
베르사유궁전 입구에서 보니 인파가 거대한 줄을 형성하고 기다리고 있다.
장렬한 태양이 한 여름의 무더위를 부추기는 듯.. 겨울 방학 때에는 상대적으로 비수기..
티켓 구입은 별도의 건물에서 하게되고, 15유로용[22,500원] 티켓을 구입하다.
절대주의 시대 루이 14세가 축조한 베르사유궁전은 역사적인 회담이나
행사가 열린 곳...
프랑스에서의 식사도 우리보다는 2배 정도 비싼 가격 수준을 보인 것 같다.
점심 식사는 버스타고 나와서 레스토랑에서 27유로[40,500]에 식사하다.
이어서 들린 곳이 몽마르트 언덕의 성심성당과 몽마르트 화가들의 거리..
그곳에서 처음으로 우리 부부의 캐릭터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베르사유 궁전[Chateau de Versailles]
베르사유 궁전은 프랑스 파리 서남쪽 23km 떨어진 베르사유에 있는 왕궁이다. 1682년 루이 14세는 파리에서 이 궁전으로 거처를 옮겨서, 1789년 왕가가 수도로 돌아갈 것을 강제될 때까지, 베르사유 궁정은 프랑스 앙시앵 레짐 시기, 권력의 중심지였다. 바로크 건축의 대표작품으로, 호화로운 건물과 광대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하다. 제1차 세계대전 종료 시 연합국과 독일 간에 거울의 방에서 베르사유 조약이 체결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베르사유 궁전 입구의 모습

베르사유 궁전 입장을 하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관광객 인파의 모습

베르사유 궁전 건물은 3층으로 되어 있으며 왕궁과 정원 그리고 마리 앙투아네트 지역으로 구분된다.

베르사유 궁전 내부의 대형 홀

제1차 세계대전 종료후 연합군과 독일이 베르사유 조약을 체결한 장소이기도..

루이 14세의 영광을 위해 만든 베르사유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 곳이다. 길이 73미터, 폭 10.5미터~

거울의 방에서 동운샘 부부가 기념으로 한 컷~

화려한 복장은 여성을 흠모하는 느낌.. 절대주의 시대의 루이 14세 초상화의 모습

루이 14세가 사용하던 왕의 방의 침실

인공 대운하와 정원은 르노트르가 설계하였으며, 무료로 산책할 수 있다.

시원스런 인공 호수와 정원의 모습

궁전에서 정원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다고 한다.

인공 정원의 아름다운 모습

궁전 외부에 인공 호수가 시원스러움을 더해 준다.

베르사유 궁전 탐방을 마치고 레스토랑에서 식사 27유로[40,500원]
몽마르트 언덕과 여수성심 성당[Sacre Coeur 성당]
파리 북부 지역에 있는 몽마르트 언덕은 해발 130m에 불과하다. 프랑스는 산이 거의 없는데 파리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몽마르트 언덕에 오면 파리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예수성심 성당(Sacre Coeur 성당)이 시내를 바라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몽마르트 화가의 거리에는 유명한 화가를 배출한 곳으로도 유명하며, 지금도 분비는
곳 중의 하나다.

몽마르트로 올라가는 입구의 상점 거리는 관광객으로 붐빈다.

몽마르트 언덕에 위치한 예수 성심성당은 파리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성당 앞 계단과 잔디에서 휴식을 취한다.

몽마르트 언덕의 대표적인 상점

몽마르트 언덕의 화가들의 거리에서 부부 합성 그림을 그리고..

동운샘을 먼저 그리고, 이어서 아내의 그림을 그리는 모습~

몽마르트 화가들의 거리에는 많은 관광객이 붐빈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도..

몽마르트 언덕의 화가의 거리에서 동운샘 부부를 그려준 화가와 함께..

배낭을 맡기고 투어를 할 때 사용되는 짐 보관소, 1일 5유로[75,00원]에 호스텔 지하에 맡긴 곳이다.

미니 운하에 배가 이동할 때 다리가 수직으로 올라가고 있는 모습을 순간 촬영 하였다.
첫댓글 배낭여행을 하니까, 이렇게 그림을 받아볼 시간적 여유가 있네요.^^
정말 여행은 이렇게 다녀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집니다, 멋져요~~^^
맞아요, 패키지가 많이 체계적으로 볼 수 있지만,
리얼한 것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요..
힘들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여행인 것 같습니다.^^
베르사이유 궁전 진짜 화려해요~~
그리고 다정한 두분 정말 부러워요^^
와~~역시 여행을 많이 해보신 노하우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