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일 전까지 눈 내린 쿤밍은 언제 그랬냐는 듯 2025년 새해 첫날부터 시내 중심에 있는 추이호(翠湖)에는 따뜻한 햇살 아래 만개한 튤립 꽃들을 보러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대략 쿤밍에서 10년을 넘게 살아보니 12월 중순 ~1월 까지가 쿤밍의 나름 겨울인 것 같다. 2월부터는 여기저기 꽃잔치가 시작되는 진짜 봄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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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더우인(抖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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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남쪽 쿤밍 일상
[구름의 남쪽 쿤밍 일상] 2025년 새해 첫날 추이호(翠湖)
춘향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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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30 05:4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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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취호에는 지금도 갈매기가 많이 날아오지요?
버드나무 실가지가 늘어진 풍광이 그리워집니다.
설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겨울 추이호에는 늘 갈매기가 압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