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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統營) - 3도의 수군을 통괄하는 삼도수군통제사영(三道水軍統制使營)
김성수는 딸 다섯을 두지만 전혀 지식이 없는 어장 사업에 손을 댐으로써 가산이 조금씩 기울게 된다. 장녀 용숙은 일찍이 과부가 되었는데, 아들 동훈을 치료하던 의사와 불륜을 맺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다. 바다에서 죽는다. 둘째 용빈은 교육을 받아 똑똑하여 교원이 되나 애인 홍섭으로부터 배신을 당하게 된다. 셋째 딸 용란은 관능적 미모를 갖추었으나 지적인 헤아림이 부족해 머슴과 놀아나는 바람에 지탄을 받고, 넷째 딸 용옥은 애정이 없는 남편 기두와 별거하다가 뱃길에서 죽음을 맞게 된다. 다섯째 딸 용혜는 용란을 보살피고 암선고를 받은 김약국의 시중을 드며 지낸다. 용란도 다시 나타난 머슴의 아들 한돌과 함께 있다가 남편인 연학에게 발견되어 한돌과 어머니 한실댁이 연학에 의해 살해당하는 비극적 결과를 맞는다. 그 충격으로 용란은 정신 착란자가 된다. 계속되는 집안의 몰락을 지켜보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김 약국(성수)도 위암으로 죽는다. 결국, 용빈과 용혜는 통영을 떠나면서 저주의 사슬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기약한다.
통영시골마을 영생약방을 지날 때 마다, 마치 김약국의 딸들의 배경이 된 집 같은 착각에 빠져들곤 한다. 경남 통영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집안의 욕망의 얽힘과 운명에 의한 비극적 몰락을 사실적으로 조명한 역작(力作)이다. 김 약국의 어머니가 비상을 먹고 자살하는 대목에서 비롯되는 비극의 씨앗은, 결국 김 약국(김성수)의 딸들이 하나하나 몰락하면서 막을 내리게 된다.
남망산국제조각공원
남망산은 삼도수군통제영(통영)시절 남쪽으로 망을 보는 야트마한 산이다. 망을 보는 산이니 오르면 주위의 풍광을 한눈에 다 볼 수 있어 힘들게 오르지 않아도 통영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공원내에는 청마 유치환, 초정 김상옥의 시비도 있으며 조각공원으로 꾸며져 있어 조각품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통영의 문화적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달아공원[達牙公園]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한다. 일주도로는 동백나무 가로수가 있어 동백로라고도 하며, 다도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공원은 미륵도 남쪽 끝에 있는데 완만한 공원길을 따라 올라가면 관해정(觀海亭)이 서 있다. 이곳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특히 일몰이 장관이다.
도천테마파크(윤이상기념관) 도천동 148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과 그의 음악을 테마로 한 기념공원으로 도천동 윤이상 생가 옆 6745㎡ 부지에 조성한 '도천테마공원'으로 윤이상 선생의 음악세계를 조명할 수 있는 지상 2층 연면적 865.5㎡ 규모의 기념전시관과 소공연장이다.
동피랑마을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자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공공미술의 기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마침내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의 집 3채만을 헐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였다. 철거 대상이었던 동네는 벽화로 인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였다.
미래사[彌來寺] 산양읍 영운리 915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십자팔작누각의 범종각이 있고, 티베트에서 가져온 부처의 진신사리 3과가 봉안되어 있다. 절 입구에는 석두·효봉의 부도탑과 사리탑비가 있고, 그 아래쪽에 효봉이 만년에 머문 토굴이 있다.
박경리 기념관 산양읍 신전리 미륵산 자락
'토지'의 소설가 고(故) 박경리 선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 개관식이 타계 2주기인 2010년5월 일 고인의 고향인 경남 통영시에서 열렸다. 고인의 묘소 바로 밑에 자리 잡은 기념관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고인의 외동딸인 김영주 토지문화관 관장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인과 추모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도
통영에서 뱃길로 20km에 위치한 사랑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간지점에 있는 사랑도는 상도와 하도가 이마를 나란히 맞댄 두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세병관[洗兵館](국보 제305호)
이충무공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세병관(洗兵館)은 삼도수군통제영으로 쓰였던 건물로 경복궁 경회루, 여수 진남관과 더불어 현존하는 조선시대 건축물 가운데 바닥 면적이 가장 넓다. 국보 제305호. 세병관이라는 이름은 중국 당나라 시인 두보의 시 중 만하세병(挽河洗兵)에서 따온 말로 ‘은하수를 끌어와 병기를 씻는다’는 뜻이다. 출입문 역시 거둘 지(止)에 창 과(戈), 창을 거둔다는 지과문(止戈門)임에 알 수 있듯이 다시는 전쟁을 겪지 않게 해 달라는 조상들의 바람이 새겨져 있다.
소매물도[小每勿島]
면적 0.51㎢, 해안선길이 3.8㎞, 최고점 157.2m, 인구 44명(1999)이다. 웃매미섬이라고도 한다. 통영항에서 남동쪽으로 26㎞ 해상에 있다. 매물도(每勿島)와 바로 이웃하고 있으며, 북서쪽에 가익도(加益島), 남동쪽에 등가도(登加島)가 있다.
평지가 드물고 해안 곳곳에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였다. 동쪽의 등대섬과는 물이 들고 남에 따라 70m의 열목개 자갈길로 연결되었다가 다시 나누어지곤 한다. 옛날 중국 진(秦)나라의 시황제의 신하가 불로초를 구하러 가던 중 그 아름다움에 반해 '서불과차(徐市過此)'라고 새겨놓았다는 글씽이굴이 있으며, 그외에 형제바위·용바위·부처바위·촛대바위 등 바위 입상이 바다를 굽어보고 있다.
용화사[龍華寺] 봉평동 404
신라 선덕여왕 때 은점(恩霑)이 미륵산 중턱에 절을 짓고 정수사(淨水寺)라 하였는데, 1628년(인조 6)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52년(영조 28)에 벽담(碧潭)이 다시 짓고 용화사라 하였다
이순신공원 정량동 683번지
한산대첩기념공원이 이순신공원으로 공원명이 변경되었습니다. 망일봉 자락에 조성된 이순신공원은 아름다운 통영 바다가 펼쳐진 풍광이 아름다운 공원이다. 2006년 조성 공사를 시작한 이순신공원은 2010년 완공예정으로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와 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순신 밥상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조선 수군에서 먹었던 음식을 평상시, 훈련 중 등 9가지 형태별로 구분해 놓은 것이다.
이순신 밥상은 경상남도에서 이순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여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조선 수군에서 먹었던 음식을 난중일기등의 문헌을 바탕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이 철저한 고증을 거쳐 2009년 7월 77종의 음식을 복원하였다. <사진 : 수군이 훈련중 먹던 음식>
이순신 밥상 1호점은 임진왜란 당시 해전이 벌어졌던 견내량 해협과 한산도 앞바다가 보이는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 언덕에 부지 1749㎡, 건평 382㎡ 규모의 고풍스런 기와로 신축됐다. 통제사 밥상 집을 뜻하는 '통선재(統膳齋)'란 이름이 붙여진 1호점에는 코스요리 '통제사 밥상'과 정식 '이순신 밥상', 비빔밥 '골동반', 소고기국밥 '장국밥' 등 4종류의 밥상이 선보인다.
전혁림미술관
통영 미륵도의 미륵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백이 1975년부터 30년 가까이 생활하던 집을 헐고 새로운 창조의 공간으로 신축한 건물로써 2003년 5월 11일 개관하였다.
제승당[制勝堂]
제승당은 1592년 전라좌수사(본영은 여수)의 직책을 맡은 충무공이 전략적인 수군진영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1593년 7월 이곳 한산도로 수군진영을 옮겼다. 제승당은 1593년 8월에 충무공이 초대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되어 1597년 2월 파직될 때 까지 3년 9개월간 삼도수군을 지휘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통제영이다.
제승당(制勝堂)은 임진왜란 때 이충무공이 막료 장수들과 작전회의를 하던 한산도 운주당 옛터에 지었다. 아직도 이 충무공의 뜨거운 목소리가 우렁차게 들려오고 푸른 대밭이 보이는 죽도에서는 임진왜란 때 사용됐던 화살들이 수없이 날아오는 듯하다. 죽도를 지나 제승당이 보이면 임진왜란 때 많은 적을 무찌르고 갑옷을 잠깐 벗고 피 묻은 칼을 씻었다는 해갑도(解甲島)가 가까이 있다. 섬 정수리에는 무성한 해송 숲이 우거져 있고, 이른 봄부터 소나무 가지마다 백로 및 왜가리들이 백목련 꽃봉오리처럼 앉아 있다.
청마문학관[靑馬文學館] 정량동 망일봉 기슭
시인 유치환(柳致環, 1908~1967)의 문학관이다. 2000년 2월 청마(靑馬) 유치환의 문학정신을 보존·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충렬사[忠烈祠] 통영시 명정동 213
이충무공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모시고 있다. 1606년(선조 39) 제7대 통제사 이운룡(李雲龍)이 왕명으로 세웠으며, 1663년(현종 4) 사액(賜額)되었다. 그 후에는 역대의 수군 통제사들이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왔다.
칠향계[七香鷄]
살찌고 묵은 암탉을 깨끗이 손질한 후에 내장을 빼내고 속을 씻는다. 손질한 암탉의 배 안에 삶은 도라지, 생강, 파, 천초(말린 산초), 간장, 기름, 식초 등을 닭 속에 넣고 남은 양념을 한데 섞어 오지 항아리에 넣는다. 기름종이로 입구를 밀봉하고 사기 접시로 덮어 중탕하여 익혀 먹는다. 예부터 이런 방법으로 닭을 중탕하여 먹으면 닭고기 중에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궁중에서도 명절 같은 특별한 날에만 먹는 귀한 음식이었던 칠향계는 특히, 이순신 장군 즐겨 먹었던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칠향계 평양찜닭>
2000년 통영문화재단과 국제윤이사협회가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하여 '통영현대음악제'로 시작되어 2002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로 바뀌었다. '윤이상을 기리며'라는 부제가 붙은 첫회는 2000년 2월 18일부터 3일 동안 통영시민회관에서 열렸다. 그가 작곡한 '통영 시민의 노래'가 44년 만에 고향에서 초연되었고, 외국 작곡가들이 헌정한 작품들이 연주되었으며, 그의 음악세계를 조명하는 세미나 등이 열렸다.
윤이상[尹伊桑 1917~1995]
경남 통영 출생. 1935년 오사카음악학교에 입학, 1937년 귀국하였다. 통영여고 ·부산사범학교 교사를 역임하고 56년 프랑스로 가 파리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하였다. 59년 독일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음악제 때 쇤베르크의 12음계 기법에 한국의 정악(正樂) 색채를 담은 《7개의 악기를 위한 음악》을 발표, 유럽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1967년 동베를린공작단사건에 연루되어 서울로 강제소환, 2년간의 옥고를 치뤄야만 했으나, 세계음악계의 구명운동을 힘입어 풀려났다.
71년 독일에 귀화하고, 72년 뮌헨올림픽 개막축하 오페라에서의 《심청》을 비롯, 옥중에서 작곡한 《나비의 꿈》(68),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광주여 영원하라》(81), 등 15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서양현대음악 기법을 통한 동아시아적 이미지의 표현’ 또는 ‘한국음악의 연주기법과 서양악기의 결합’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범민족통일음악회’의 산파(産婆) 역할도 하였다.
2010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콩쿠르로 성장하고 있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피아노 부문)이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통영에서 펼쳐진다....
통영 굴
굴을 키우는 방법은 여러 종류가 있다. 먼저, 투석식이다. 개땅에 돌멩이를 던져넣어 이 돌에 굴을 붙이는 방법이다. 이 투석식 굴은 자연산과 마찬가지라고 봐야 한다. 지주식은 조간대에 기다란 나무를 박아 굴을 붙여 키운다. 통영의 수하식 굴은 바다에 부표를 띄우고 그 아래에 굴을 붙인 조가비를 길게 늘어뜨려 키운다. 대량 생산을 위한 방법이다. 2년 자란 것이 맛있다. 통영굴은 굴이 크게 자란다는 점이다. 굴 하나의 크기가 10그램 내외이다. 한 입 가득 바다의 향을 삼키는 즐거움은 수하식 굴에서나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통영나전칠기축제
나전(螺鈿)은 얇게 간 조개껍질을 여러 무늬로 만들어 물체에 붙이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자개라는 고유어를 쓴다. 나전칠기는 나전무늬를 물체에 붙이고 위에 옻칠을 해서 만들어낸 공예품을 일컬으며, 나전장은 이러한 기술이나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나전칠기는 만들고자 하는 기물의 기본틀을 나무로 짜서 여기에 조개껍질을 얇게 갈아낸 뒤 이것을 무늬에 따라 잘라내서 붙이고 옻칠을 하여 완성한다. 조개껍질은 개합(말조개) 같은 민물조개와 전복, 소라, 진주조개와 같은 바다조개류의 껍질을 모두 사용하지만 그 중에 진주조개가 가장 좋은 재료이다. 나전칠기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것은 자개로 무늬를 만드는 기술로 끊음질과 줄음질이 있다. 옻칠도 여러 방법이 있는데, 황토로 원형을 만들고 그 위에 삼베를 붙인 뒤 옻을 칠하고 다시 황토를 물로 녹여 내어 제거하는 방법인 건칠이 많이 사용된다.
우리나라 멍게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통영지역 멍게 양식장 일대에서는 진홍빛 색깔이 선명한 상품성 있는 멍게를 골라내는 선별작업과 진흙을 제거하는 세척작업을 하느라 분주하다.
특유의 우둘투둘한 돌기로 '바다의 꽃'으로 불리는 멍게는 독특한 맛과 향으로 유명해 날로 먹는 것은 물론 비빔밥의 주재료가 되기도 하고 젓갈로도 가공된다.
통영 멍게는 보통 2~3년산을 수확하는데 멍게의 속살이 통통해지고 육질이 단단해지는 3~4월을 가장 맛이 좋은 시기로 꼽는다.
통영옻칠미술관 용남면 화삼리
통영옻칠미술관은 통영시청에서 거제 방향으로 가다보면 미늘고개에서 미늘마을로 내려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사시대 이래 수천 년동안 전래되어온 천년의 신비 채화칠기와 나전칠기는 뿌리 깊은 전통예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민족예술로 승화 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온 국민이 선호하는 민중예술로 발달하였다.
통영전통공예관
한산대첩축제[閑山大捷祝祭]
행사는 명조팔품봉안(明朝八品奉安)과 성화대의 점화, 예포 발사로 시작되며, 내용은 군점(軍點)·문화부문 행사·특수 행사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군점은 삼도수군통제영(三道水軍統制營) 산하 장졸과 전함의 고대관병(古代觀兵) 관함식(觀艦式)과 통제사가 행차하는 의식이며, 문화부문의 행사로는 한글시 백일장·미술 실기대회 ·대첩기념 촬영대회·이충무공 유적사진전 등이 있다.
이 밖에 특수 행사로 가장행렬과 어촌계(契) 대항 해상 경기대회(돛달고 달리기, 노젓고 달리기)가 있고, 임진왜란 때 군신호(軍信號)와 축하에 쓴 풍등(風燈) 띄우기·유등(流燈) 행사 등이 있다.
통영해양관광공원 통영시 미수동
1998년도 통영대교 가설공사에 따른 배후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지난 2000년부터 2007년 2월까지 진행된 사업으로 바다와 연계된 친수 해양관광공원으로 조성되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한려수도]
공원지역은 여수시, 남해군, 하동군, 사천시, 통영시, 거제시 등 남부 해안 일부를 합쳐 지정한 국립공원(478.62㎢)이다. 한려수도는 한산도에서 여수까지를 잇는 해상국립공원
향토역사관[統營市鄕土歷史館] 통영시 태평동 372-2
통영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각종 전시물품과 영상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선조들이 사용하던 생활용품 및 문헌·사진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충무정신이 스며든 통영의 특성을 살려 임진왜란과 통제영 산하 12공방 관련 자료들이 핵심을 이룬다.
해저터널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에 걸쳐 만든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로 길이 483M, 너비 5M, 높이 3.5M이다.
추천여행코스
첫째날 통영옻칠미술관-청마문학관-이순신공원-향토역사관-통제영지(세병관)-충렬사-해저터널-통영운하-통영대교-통영해양관광공원-산양관광도로(달아공원,통영수산과학관)통영전통공예관-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전혁림미술관-중앙활어시장-남망산국제조각공원
둘째날 섬탐방(여객선 선착장)용화사 미륵산
셋째날 해상관광(한산도 제승당거제 해금강소매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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