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맥종주3 (솔고개-발암산-망일봉-갈목고개)

[김창동]

망일봉(望日峰)-148m

◈날짜 : 2014년 12월23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통영시 도산면 관덕리 솔고개

◈산행소요시간 : 4시간55분(09:25-14:20)

◈찾아간 길 : 마산역(08:00)-쌀재터널-14번-옥수휴게소(08:45-55)-솔고개(09:18)

◈산행구간 : 솔고개→삼거리→발암산→제석봉→원문고개→충혼탑→갈림길→가윗고개→미늘고개→웃산→산죽안부→망일봉→시내도로

◈산행메모 : 지난 10월16일 통영지맥 제2구간종주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솔고개에서 하차하여 돌아본 모습.

차도 오른쪽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간다.

오른쪽으로 포장임도를 만나면 오른쪽에 등산안내판이다.

왼쪽에는 이정표도.

오른쪽으로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가 오른쪽으로 보이는 이정표에서 산길로 올라간다.

숨차게 봉에 올라서니 왼쪽 신애원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류된다.

가볍게 내려가는 길도 만나며 숨을 고른다. 바위를 만나

오른쪽에 끼고 올라가니 길은 왼쪽으로 휘어져 또 바위다. 산불감시초소와 근무중인 감시원도 만난다.

초소 뒤 전망바위로

올라 지나온 봉을 돌아본다.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2구간에서 만났던 벽방산, 천개산, 도덕산이다.

봉화산, 장막산, 큰산에도 눈을 맞춘다.

진행방향의 그림.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봉에 오르면 왼쪽으로 내려가고 안부를 지나 올라가면 왼쪽으로 보이는 제석봉이다.

안부를 지나 숨차게 올라가서 돌아보니 나무사이로 지나온 발암산이다. 당겨본 모습.

돌탑전망바위에서 굽어본 용호항.

왼쪽으로 모습을 드러낸 제석봉.

내려서다 돌아본 전망바위.

왼쪽으로 몇 걸음 벗어난 곳에 암수바위라는데….

안부를 지나 삼거리봉에 올라선다.

여기서 왼쪽으로 헬기장을 지나면 삼각점<충무308, 1986복구>과 사각정쉼터가 자리한 제석봉이다.

나무 아래로 평상도 보인다. 지나온 능선 가운데로 하얀 부분은 능선위로 고개를 내미는 발암산이다.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향교, 용호삼거리를 지나 죽림삼거리를 만난다. 산악회는 왼쪽 죽림으로

하산하여 송년행사. 혼자서 원문방향으로 직진한다. 왼쪽 아래로 동원중고교와 통영서울병원. 그 위로 보이는 능선이 잠시후 지나갈 길이다. 학교건물 위로 나중에 만날 망일봉이다.

절개지 위 우수로를 따라가서 왼쪽 절개지로 학교에 내려선다. 내려서서 돌아본 모습.

병원마당을 지나서

원문고개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가운데 전봇대사이로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간다.

계단 앞에서 돌아본 모습.

올라가니 왼쪽으로 충혼탑을 만나고

해병대통영상륙작전기념관을 지나서 육각정쉼터다.

이정표는 원문고개에서 0.5km왔고, 앞으로 미늘2.3km다. 봉에 올라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허리높이로 자란 다복솔밭이 있는

안부를 지나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가서 임도가 가로지르는 가윗고개다.

임도를 건너 통나무계단도 만나며 올라가니 6번철탑이다. 여기부터 임도를 따른다. 미늘고개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하면 미늘고개버스정류소.

여기서 차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여기서 왼쪽 임도로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천막집을 만나면 왼쪽 밭둑으로 올라간다. 몇 걸음 올라가다가 돌아본 모습.

가슴높이까지 자란 잡초가 길을 덮었다.  길이 없어졌지만 앞에는 지맥을 안내하는 노란리본이 보여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오른쪽 건너에서 저만치 멀어진 원문고개(가운데). 그 오른쪽으로 지나온 능선이다.

147번철탑을 지나 뭇산을 앞두고 빈 건물도 만난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이 망일봉인데 지맥은 왼쪽으로 이어진다.

앞으로 보이는 안부에서 싱싱한 산죽도 잠시 만난다.

능선에 올라서면 주민들의 산책길인지 뚜렷한 길이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니 팔각정전망대가 자리한 망일봉이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미륵산을 바라보며 점심.

나무에 걸린 표지가 반갑다.

하산은 S자를 그리며 희미한 길이다. 내려가니 앞으로 시야가 트인다. 철탑 뒤로 북포루가 자리한 여황산이다.

금년 04월24일 갈목마을버스정류소에서 솔고개까지 산행이 있었다. 그날 저 여황산에서 망일봉, 미늘고게를 거쳐 원문고개로 진행해야 했는데 시간에 쫓겨 여황산에서 바로 원문고개로 직행하여 건너뛴 구간은 다음기회로 미뤘다. 그 숙제를 오늘에야 해결하여 통영지맥종주를 완성한다.

돌아본 망일봉.

지맥이 지나는 밭은 서릿발이 녹으면서 진탕길이다. 해서 왼쪽으로 우회하여 시내도로에 내려선다.

횡단보도를 건너 시내버스로 중앙시장으로 이동, 행사중인 산악회와 버스를 만난다.

#승차이동(15:10)-북통영요금소(15:23)-고성요금소(15:35)-쌀재터널(16:01)-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