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金烏山)-977m
◈날짜 : 2021년 12월21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김천시 남면 부상리 금오산주차장
◈산행시간 : 5시간39분(9:45-15:24)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8:24)-남성주휴게소(9:12-21)-남김천요금소(9:38)-부상리주차장(9:36)
◈산행구간 : 부상리주차장→삿갓봉→두꺼비바위→서봉→남봉→전망봉→금오산현월봉→약수암→갈림길→갈림길→할딱재→대혜폭포→주차장
◈산행메모 : 오늘 낮 12시 금오산 정상의 기상청 산악기상정보는 강수확률 20%, 기온 3℃에 풍속 0m/s, 습도는 70%다.
금오산은 수차례 올라갔는데 부상리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오늘이 처음이다. 하차하여 오른쪽으로 올라갔더니 공장에 길이 막힌다. 되돌아가서 진행방향으로 올라간다.
정면으로 보이는 삼거리서 컨테이너 앞으로 진행한다.
컨테이너 오른쪽에 이정표도 보인다. 막아서는 금오산인데 삿갓봉은 뒤에 숨었다.
처음으로 만난 금오산이정표는 제1전망대2.4, 금오산정상5.6, 뒤로 부상마을0.7km다.
산길로 진입하여 침목계단,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간다.
금오산주차장이 왼쪽으로 100m.
삼거리이정표를 만난다. 왼쪽은 절골산정상 6.0km다.
왼쪽으로 목교를 건넌다.
산 사면으로 숨찬 오름. 통나무계단도 디디면서.
덱도 만난다. 올라가다 돌아본 그림.
거칠었던 숨소리가 잠시 정상으로 돌아온다.
다시 경사가 커지며 돌탑도 만난다.
능선에 올라서니 이정표. 여기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쉼터에 올라선다. 노송 아래로 밋밋한 진행.
침목계단을 만나 S자를 그리며 치솟는다.
쉼터에 올라서니 막아선 삿갓봉.
마이산을 연상케 하는 암봉이다.
내려가서 암봉을 왼쪽에 끼고 낙엽을 밟는다. 무릎까지 빠지는 낙엽이다.
내려간 길은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간다.
암봉 사이에 자리한 이정표는 왼쪽으로 전망대0.2km.
배낭을 벗어두고 덱 따라 올라간다.
덱을 지나 잠시 흙길.
기다리는 덱을 지나 전망대에 내려선다.
전망대서 돌아보니 가운데 위로 거북바위 전망대도 보인다.
짙어진 미세먼지로 영암산과 선석산은 저런 모습이다.
오른쪽 아래는 삿갓봉을 쳐다보았던 쉼터 바위. 왼쪽 위 봉우리는 오르지 않고 뒤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올라왔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온 길로 올라간다.
오른쪽 위로 제2전망대(두꺼비바위). 앞서간 일행들도 보인다.
배낭을 둘러메고 직진으로 올라간다.
암릉을 만나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능선에 올라서니 오른쪽으로 이런 바위도.
또 막아선 암릉에서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막아서는 제2전망대.
철계단으로 올라간다.
거북은 여기에 있구나.
제2전망대에 올라서니 김천을 굽어보는 조망안내판도 있다.
올라온 길을 굽어본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제1전망대.
가운데 왼쪽에 경부고속철도.
가운데로 나중에 만날 서봉. 그 오른쪽 뒤로 금오산정상. 눈을 크게 하면 안테나도 보인다. 왼쪽 끝에 칼다봉도 보인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지나갈 능선이다.
노송 아래 쉼터를 만난다.
암릉을 왼쪽에 끼고 계단 따라 내려간다.
왼쪽으로 돌면서 올라가는데 두꺼운 낙엽이라 헛바퀴도 돌린다.
능선에 올라 우회한 암릉을 돌아본다.
능선을 왼쪽에 끼고 발이 낙엽에 묻히는 길이다.
올라가니 무너진 산성을 만난다. 올라서니 삼거리이정표.
왼쪽 우장마을에서 오는 길이 합친다.
성을 왼쪽에 끼고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성을 넘으니 금오산 서봉.
금오산성 따라 내려간다. 고개를 드니 나무 사이로 정상도 보인다. 안부에서 이정표를 만나 왼쪽으로 내려간다. 낡은 이정표를 만나 왼쪽 정상으로 향한다.
금오산성 안내판.
얼음으로 변한 연못도 보인다.
오른쪽으로 부드럽게 올라가는 능선을 따라간다.
두루뭉술한 봉에 올라서니 산성을 다시 만나며 남봉이다. 낡은 이정표에서 직진했으면 금방인데 돌아오느라 헛심만 뺐다. 표지가 반갑다.
내려가서 막아선 암봉에 올라선다. 동봉쯤 되겠는데 표지는 없다. 정상이 건너에 보이는 훌륭한 전망대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보이는 약수암 종각도 괜찮은 그림이다.
지나온 능선을 돌아본다. 서봉 왼쪽 앞으로 남봉이다.
암릉 따라 조심조심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산성 따라 올라간다. 줄도 당긴다.
돌아보니 저만치 멀어진 동봉.
동봉을 바라보며 점심. 돌아본 점심자리.
안전 줄도 잡으며 바위사이를 통과한다.
오른쪽 암봉 위로 돌탑도 보인다.
오른쪽으로 녹슨 철책을 끼고 올라가면 이런 이정표. 왼쪽에서 불룩한 서봉.
정상에 올라선다.
왼쪽에 지나온 돌탑봉. 오른쪽엔 일행들이 식사 중이다.
정상석.
내려가니 예전 정상석이다.
삼거리이정표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햇볕이 들지 않는 암반엔 잔설도 보인다.
동국제일문으로 내려선다.
아래로 약수암.
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갈림길에서 대혜폭포로 내려서며 돌아본 그림.
백운봉을 오른쪽에 끼고 돌아 철탑을 만난다.
대혜골로 하산할 예정이었는데. 성안까지 내려가야 대혜골 하산로를 만나구나. 체력이 바닥이라 돌아설 힘도 없다. 오른쪽으로 내려서니 삼거리. 왼쪽 마애석불과 오형돌탑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치는 삼거리다.
반갑지 않은 돌계단이다.
바위쉼터도 만난다.
잠시 올라가는 길도.
바위 위에 얹힌 돌.
비무장으로 올라오는 탑방객을 심심찮게 만난다.
반가운 덱이다. 할딱재에 내려선다.
금오저수지를 배경으로.
왼쪽 위로 칼다봉능선이다.
할딱고개 안내판.
오른쪽 건너에 바위 굴.
대혜폭포에 내려선다.
단장한 안내판.
폭포 주위엔 눈과 얼음도 보인다.
돌아본 해운사 입구.
금오산케이블카 종점을 왼쪽 뒤로 보내면 돌탑.
대혜문을 통과한다.
돌탑을 지나 시작되는 덱. 왼쪽으로 만나는 금오동학.
덱에서 돌로 정비된 길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따라가면 오른쪽으로 케이블카 매표소다.
대혜교를 건너면 오른쪽에 금오산탐방안내소. 지나서 돌아본 그림.
금오산제1주차장을 왼쪽 뒤로 보내면 왼쪽으로 호텔금오산. 이어서 야은 길재의 회고가빗돌과 채미정 안내판,
오른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주차장매표소.
매표소 뒤에 우리버스다. 주차장에서 쳐다본 금오산 정상. 안테나도 보인다.
#승차이동(16:12)-구미요금소(16:24)-서대구(16:45)-영산요금소(17:24-18:06)-칠원요금소18:21)-팔용동(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