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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시한부 생명 앞에서도 유기농 열정을 잃지 않으셨던 **님 앞에서 절로 머리가 숙여 집니다. 지난 번 암을 극복하신 방법처럼 이번에도 지혜롭게 병마에서 벗어 나시기를 소원합니다. 현대의학에서는 대체적으로 암을 국소질환으로 여기고 암세포를 제거하고 주로 화학적 치료방법을 적용하는 편입니다. 일본의 어느 암 협회장도 암은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된다고 자신이 암에 대한 소견을 밝힌 것처럼 그 후에 자신이 그렇게 조기 암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죽고 말았다고 대체 의학가인 기 준성씨와 일본의 제도권 의사 출신인 모리시타 게이치 박사 두 분이 공저한 암 두렵지 않다라는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병원에서 치료받는 중증 환자들은 병원측의 치료를 받지만 대부분은 병원에서 예고하는 시한부 기간 정도를 전후로 사망하게 됩니다. 현대의학은 병증에 따라 수 많은 진료 과목으로 세분되어 있는데 저는 이모든 질환들을 부위별 증상으로 판단하고 접근하는 현대의학의 맹점을 반증한다는 생각입니다. 대체 의학가들은 환경과 먹거리가 오염된 공해시대에서 환경과 독소로 가득한 음식물에서 원인을 찾고, 생활 습관병, 성인병, 현대병, 식원병이라 해서 섭취한 음식으로 오염된 혈액으로 인한 전신질환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동남아 전선에서 백미식으로 인한 각기병으로 죽어가던 일본군들을 살린 처방이 쌀겨였다는 TV 방송이 생각납니다.
공기 좋은 시골에서 적당한 노동도 하며 쌀밥을 먹던 부자들이 팔뚝을 누르면 살이 쑥들어가고, 이러한 당뇨로 인해서 유발되는 병들로 고생하는 것을 보고 일제 때는 직역해서 백미병, 그리고 부자병, 각기병... 이라 했듯이 현미의 쌀눈에 붙어 있는 휘친산과 껍질에는 비타민을 위시한 여러 유익 성분과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벼를 도정하면서 이러한 각종 미네랄과 영양소가 제거된 백미는 설탕인 탄수화물이 79%나 된다 합니다.
밥 한 공기가 설탕 한 공기와 다름 없다는 것입니다.우리는 당뇨를 부르는 백미밥을 주식으로 섭취하는데 백미식사가 끝나면 혈압이 치솟고 산에 가서 오줌을 누면 개미들이 새카맣게 몰려듭니다. 백미를 먹어서 오줌이 달달하기 때문입니다. 관행농에서 벼에 살포하는 농약에는 농약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한 납과 카드늄이 백미에 비해서 도정이 덜 된 현미에서 더 많이 검출되지만 일본에서 이를 연구분석한 결과 최종 체내 잔류량은 백미에 비해서 현저하게 적어 지는데 중금속 등의 독소를 배출하는 현미의 능력입니다. 철분 아연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의 풍부한 미네랄과 소중한 여러 비타민이 제거된 백미는 현미가 지닌 영양의 5% 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도정이 끝나면 백미는 곧바로 산패가 진행되는데 백미는 수 백년 전의 유물과 함께 출토되어 발아하는 볍씨와는 영양과 보존성에서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백미는 탄수화물이 주성분으로서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완전 연소가 이뤄져야 하는데 도정과정에서비타민 B1이 쌀겨로 사라지다 보니 초성 포도당(젓산)이 되면서 피로물질을 만들어서 혈액에 독소가 생성되고 따라서 연소되지 않은 열량들이 지방으로 변환되어서 비만을 부르고 뒤이어 고혈압 당뇨 중풍 치매 등 온갖 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전체 인구의 1/4 이 병적 비만 상태에 이르자 미 상원의원이었던 죠지 맥거번과 에드워드 케네디가 전세계 30개 국 280명의 석학들과 미국의 대학 연구소까지 2 년동안 원인분석을 하고 1977년1월 4일 미의회에 보고했던 맥거번 보고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국민영양문제특별위원회 공동 의장이었던 죠지 맥거번은 "인류는 현재의 식생활 문제를 바꾸지 않으면 인류는 멸망한다"라고 울면서 시작했다는 보고서에는 먹지 말아야 할 5 백 식품으로 백미 백분 흰 조미료 흰설탕 흰 소금을 지적하지만 우리는 그 경고를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당시의 식생활과 별반 다름없이 살아 가고 있습니다. 현대의 질환들을 식원병으로 규명했지만 콜라의 인산이 인산칼슘을 흡착해서 배설시킴으로서 치아가 망가지고 골다공증이 진행되는 콜라를 아직도 거리낌없이 마시고 콜라 산업은 자본주의 상징이기도 할 만큼 오히려 성장일로이며 지난 날 맥거번 보고서의 섬뜩한 경고와 경각심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정제염인 맛소금을 푼 물에다 살아있는 조개를 집어 넣으면 천일염 용액과는 달리 입을 닫고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죽어 버리지만 이같은 정제염 역시 식당과 집안 식탁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맥거번 보고서는 볍씨 문화권에서는 백미를 버리고 현미를 먹어야 된다는 당위성을 설명하지만 우리는 독이 되는 쌀을 아직도 주식으로 즐겨 먹고 있습니다.22년 째 미국 병원 중에서 1위로 평가된 죤스 흡킨스 대학병원에서 점질액을 좋아하는 암세포의 특성을 설명하면서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이 암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한 가지를 없애는 것이라 했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설탕만이 설탕이 아니라 자장면 백미밥 음료 ... 이 모든 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점액질을 좋아하는 암 세포에게 위장에서 점액질 생산을 돕는 우유를 줄이고 무가당 두유로 대체하면 암세포가 굶어 죽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산성 환경에서 나타나는 암세포는 산성 식품인 육식을 줄일 것과 육류에 포함된 성장 호르몬과 항생제 및 기생충 등이 암환자에게 특히 해롭다고도 합니다. 방사선 치료 등 화학적 요법이 유일하다는 지난 세월의 주장에서 제도권 의료기관인 죤스 흡킨스에서 결국 새로운 방법이 있음을 발표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암환자의 80%는 항암제와 방사선 요법으로 병을 고치러 간 병원에서 되례 살해된다는 주장까지 있을 만큼 항암제는 정상 세포를 죽여서 면역력을 떨어 뜨리는 잘못된 의료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암제를 복용하면 구토가 시작되는 것은 우리 몸이 독소를 배출하려고 반응하는 본능이며 이는 쓴약을 먹고 반응하는 것과는 달리 오래 지속되는 현상입니다. 그렇지만 본능적으로 몸이 거부하는 독성물질을 의학이라는 미명으로 치료제로 사용하면서 서서히 살해한다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체질 개선으로 자체 치유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연명 치료에 지나지 않는 독극물로 죽어가는 것입니다.
김 정문 알로에 창업자인 고 김 정문 회장은 가족병력으로 자신에게도 병이 오고 피를 토하는 등 병이 깊어졌지만 앞서간 형제들 과는 달리 생존을 위해서 피를 토하며 신문 배달을 하고 병원 치료 끝에 유명을 달리한 형제들로 인해서 치료받을 재산이 없게 되자 대체요법에 의지하게 된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분은 결국 식이요법 등의 대체의학으로 건강해 지고 백화점 붕괴 사고로 부인을 잃고난 뒤 젊은 신부를 맞이해서 늦둥이까지 두고 장수하면서 알로에 전도사가 되었지요. 학원 재벌이었던 안 현필씨도 사업이 망가지고 병이 깊어져서 산 속 바위에 누워서 죽음을 기다리다가 기적적으로 회생해서 현미 잡곡식 등 대체 의학가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발견된 암세포들 중에서 그 중 가장 큰 거 한 두개 혹은 몇 개 떼어냈을 뿐 암이 발생할 수 있는 토양이 그대로인 상태에서 암은 반드시 재발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수술로 제거했다고 해서 암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작은 암세포가 몸안에 가득하지만 의사들이 더 이상 암세포를 발견할 수 없다는 뜻일 뿐 암이 재발할 수 있는 체내 환경이 그대로이면 또 다시 재발하는 것은 필연일 수밖에 없습니다. 암이 증식할 수 없는 체질로 바꾸는 것이 그 어떤 현대의학적 기법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산 속 바위에 누워서 마지막을 기다리던 안 현필씨는 비몽사몽 간에 목이 마르면 석간수로 목을 축이면서 죽음을 기다렸지만 그 며칠 간 의도하지 않았던 단식으로 독소 배출이 이뤄지면서 몸과 마음이 맑아 지자 인생을 바꾸게 된 것입니다. 균형생식환을 생산하는 김 범준씨는 백미의 폐해에 대한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열량소 위주인 백미로 인해서 피가 산독화되고 이렇게 탁해진 혈액들로 말단 미세혈관들이 모조리 막혀 있는데 멸치를 제 아무리 먹어 본들 막힌 혈관이 영양을 공급할 수가 없으니 골다공증이나 여타 질환에 아무런 소용이없다면서 가공하지 않은 통곡식으로 혈액을 개끗하게 해주면 만병이 사라진다는, 기 준성 모리시타 안 현필 김 정문씨 등 대체 의학가들의 공통된 주장을 재확인해주고 있습니다.
통곡식으로 제조된 생식 등으로 시한부 젊은 여성이 건강을 되찾은 TV 프로 "내 인생의 봄날"을 시청했는데 물론 제품은 화면에서 볼 수 없었지만 업체측에서 그렇게 주장하고 사전에 알려 주기에 봤었지요. 저 역시 이를 구입해서 아이들과 같이 먹었더니 무좀이 개선되고 매일처럼 코피를 쏟던 두 아이들이 코피가 멎는 경험이 있었는데 가공되지 않은 거친 통곡식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친구가 간암으로 입원한 병원에 사람을 보내서 전달했더니 불과 수 일만에 간 수치가 뚝 떨어질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는데 이해할 수 없게도 부인이 먹이지 않고 결국 이승을 떠났지요. 저는 영락 공원으로 문상을 갖다가 그 부인이 하도 미워서 부의금을 다른 친구에게 줘버리고 술에 취해서 갓 구입했던 카시오 디카를 잃었답니다.
사실은 빌려간 친구놈이 돌려주지 않았었는데 술에 취해서 아직도 언 님인지 기억할 수가 없답니다.
건축하던 병원의 목사님께도 전달했었는데 그 분 역시 뇌졸중 후유증으로 불편했었는데 많이 좋다고 하는 것과 댜른 이용자 분들 후기를 살펴보면 각종 잡곡 등의 통곡식을 동결 제조법이나 분쇄 중 고온으로 영양 손실을 받지 않게 가공된 통곡 생식이 죽어가는 사람도 살릴 정도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갑자기 이승을 떠나는 주변 지인들을 보면서 절대로 갑작스런 돌연사로 보지 않습니다. 70 여 종의 암과 관련이 있고 4,000여 종의 유해물질이 포함된 담배는 고혈압 제 1의 원인이라 하는데 독성 자체인 담배를 입에서 떼지 않고 밤늦게 까지 고스톱을 즐겼던 친구가 사무실에서 숨지고 이튿날 발견된 것과 저의 가족 중에서도 담배에 폭음 폭식 습관을 버리지 못하다가 제가 우려했던 대로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가 다행히도 재빠른 조처로 적은 후유증만 겪고 있는 실례들이 있습니다.
어제 넓은 도로를 무단횡단하다가 회생 불가할 정도로 교통사고를 당한 각별하나 꼴통같은 후배 모친의 고도비만을 마음으로 늘 염려했었습니다. 결국 얼마 전 갑자기 치매 증세가 시작되더니 그 넓은 도로를 무단횡단을 할 만큼 치매가 깊어진 것입니다. 뇌 속의 미세 혈관들이 오염된 혈전들로 막히면서 뇌 기능이 떨어지면서 분별력을 잃게된 결과인 것입니다. 저는 열거한 이런 비극적 상황들을 결코 돌발적 우환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후배 역시 하루에 소주를 열 병 이상씩 연일 마시기도 하다 보니 심신 양면의 건강이 말이 아닌, 시한폭탄 같은 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설탕이 가득한 백미식이나 중국음식을 먹은 후 습관적으로 믹서 커피를 마시게 되는데 종이 컵에는 형광 발색제가 가득하고 커피 프림에는 인공색소인 타르를 포함한 식품 첨가물이 숨어 있습니다. 캔 커피 내부에 코팅된 수지에서는 환경 호르몬이 들어 있습니다. 환경 호르몬은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는 유해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장면과 짬뽕 등 중국 음식에는 안면 작열감을 일으키고 목과 등 팔이 저리고 구토, 현기증으로 노곤해지는 이른바 중국 음식 증후군이라 하는 화학 조미료인 MSG의 독해를 피할 수 없습니다. 게란에는 왜곡된 사료 성분들과 함께 산란 촉진제가 들어있고 사육되는 고기에는 각종 항생제와 함께 자연축산에 비해 성숙기간을 1/3로 앞당기는 성장 촉진제 라이신 등이 첨가되었으며 단백질원으로 우지 돈지 골분과 함께 심지어 가축의 털까지 분쇄 가공되어 급여하고 있습니다.
[○ 축수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는 임산부나 소아에게 과다 투입하였을 때 치아와 뼈가 황갈색으로 변하고, 태아의 골격 발육을 지연시켜 기형아가 태아날 수 있으므로 임신 4개월이 지난 임산부 및 소아에는 투입하지 않도록 하고 있는 항생제2)이다.]
[○ 농림부는 항생제 사용량 감축을 위해 배합사료첨가 항생제 28종을 금지시킴으로써 53종에 이르던 항생제 수를 25종으로 감축시켰으나, 금지된 항생제 28종 중 실제 농가에서 쓰이고 있던 항생제는 8종(카바독스, 에프로토마이신, 나아카바진, 염산로베니딘, 록사손, 설파메타진, 설파디메톡신, 설파퀴녹살린) 정도에 지나지 않으며 이들 항생제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2003년 전체 항생제 사용량(1,438,533kg)의 1.3%(19,232kg), 2004년 전체 항생제 사용량(968,257kg)의 2%(18,833kg)로 매우 적은 것으로 드러나 배합사료첨가 항생제 수 감축에 ....
화학 조미료 MSG는 과자 통조림 음료수 캬라맬 맛소금 감치미 다시다... 가공식품에 이토록 광범위하게 처방되고 있으니 그야말로 우리가 살고 있는 작금을 두고 공해시대라 하겠습니다. 그 밖에 감미료로 사용되는 툴신과 사카린 그리고 슬라이스 햄 소시지 어묵 등에는 식감을 불러 일으키는 발색제와 착색제로 타르가 첨가되고 방부제 산화 방지제 표백제 살균제 각종 화학 향신료 등...수 많은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님! 연구하시고 봉사하는 열정에 사로잡혀서 섭생을 아예 생각지 못하시겠지만 지금까지 장황하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는 이처럼 무시무시한 공해와 독소들 속에 포위되어 있습니다. 제가 유기농에 미치려 하고 있는 동기가 이처럼 건강에 대한 관심 때문입니다. 저희 가족은 1년 내내 피자 1 판 라면 10 봉지도 먹지 않을 정도로 가공식품을 기피하지만 이보다 더 무서운 것은 백미식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스탄트 음료 역시 토마토 쥬스 외에는 외면하면서 백미 조미료 정제염 등을 극도로 멀리한답니다.
현미식을 하기 위해서 압력 밥솥을 사용하다가 내통과 외통사이에 물을 넣고 사용했던 최초의 전기식 압력밥솥이었던 연합 전기밥솥에서 지금의 전자동 방식의 효시였던 웅진 압력밥솥이 출시되자 마자 대백에서 48만원에 구입하고 그것을 제 업과 관련된 업체에 명절선물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2 살된 제 아들이 분출되는 증기에 왼 손 바닥에 심한 화상을 입게 되었고 그로인해서 부산과 대구의 병원에서 2차에 걸친 이식 수술을 했지만 아직도 한 두 차례 더해야 하는 아픈 기억도 있습니다. 지금은 초기 제품처럼 증기가 일시에 분출되지 않고 서서히 적게 분출되지요. 아들넴 화상 정도가 심했지만 웅진측에 배상 요구를 한 적이 없는데 주택 보수 문제로 만나게 된 이 곳 소비자 보호원 원장님께서 저를 나무라시며 지금이라도 해주겠다고 했지만 고마움 간직하고 사양했습니다.
원심분리식 녹즙기를 사용하다가 쌍기어 저속 회전으로 골수녹즙까지 착즙시킨다는 그린 파워와 엔젤 녹즙기가 출시되자 마자 구입해서 사용하고 그것 역시 명절 때가 되면 마시면 없어지는 양주 대신으로 선물하곤 했습니다. 초기 엔젤 녹즙기를 당시 병 중이던 처이모부와 처가에 선물했다가 처가에서 사용하지 않기에 갖고 있지만 거의 40키로는 됨직한 무게 때문에 지금은 사용할 엄두도 못내고 있지요. 그 후 아주 작아지고 가벼워진 그린 파워 녹즙기를 갖게 되었지만 녹즙 재료들이 미덥지 못하고 해서 사용하지 않는데 올해는 녹즙용 과채소들을 자가 재배하려고 작년 유기농 전시회에서 씨앗 수십 봉지를 구입하고 유산균 왕겨 보카시를 만들어 두는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쌍기어가 회전하면서 마모로 인한 유해 쇳가루와 또 수지로 된 기어에서 유해물질이 발생된다는 등 업체간 다툼도 있었는데 지금은 보다 가볍고 기능이 발전된 휴롬처럼 사용하기가 무척 편리해진 제품들도 있긴 한데 이러한 맷돌 착즙방식은 으깨고 비틀어 짜는 쌍기어 방식처럼 골수 녹즙까지는 추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발아 현미는 발아 과정의 효소작용으로 현미의 식이 섬유소가 스펀지나 숯 표면의 미세 기공처럼 다공질 상태가 되면서 체내 흡착력을 증대 시켜 준다고 합니다. 현미 씨눈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딱딱한 휘친산이 발아과정에서 인과 이노시톨 2가지 성분으로 변화되면서 소화흡수를 쉽게 해준다지요.
저는 현미가 발아되면서 현미에서는 없던 성분들이 발아과정에서 생성되고 유익한 물질들이 엄청나게 증대된다는 현미의 성분 변화를 보면서 지구상 그 어떤 거대하고 복잡한 화학 공장일지라도 흉내낼 수 없을 발아 과정의 화학적 변화에 경이를 갖게 됩니다. 그 뿐 아니라 가바 성분이 증대되고 발아 과정에서 현미에 없던 비타민, 아미노산 ,효소, 아라비녹시란 등 새로운 성분들 까지 발현되고 식이섬유가 3배, 칼슘이 5배, 식물성 지방이 2.5배나 증대된다고 합니다. 중금속 배출에서 고혈압, 뇌 혈류를 왕성하게 해서 치매를 에방하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발아 현미 잡곡밥 등의 적극적인 식이요법을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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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긍까 결론은..... 현미 잡곡밥이 몸에 좃타. 이거지유? 히히 <똑또칸 콩님>
ㅎㅎ~
당장 현미 사야겠다.
의외로군요.
그림콩님 현미식 하는 줄 알았는데요.
귀한 정보 감사! 우리집도 제가 퇴원 이후 거의 현미식을 하는데 식감이 조금 불편하기는 해요, 어쩌다 백미를 먹으면 솜사탕처럼 가볍고 싱거운 느낌이 들 정도지요, 친환경 유기농으로 식이를 몽땅 대체해야 하는데 도시에 살면서 극복하기가 참 쉽지 않구요, 일일이 따지다 보면 먹을게 전혀 없는 현실이구요, 먹어야하나? 먹으면 뭘 먹어야 하나? 굶어야 하나? 굶으면 죽는건디......ㅋ 이것이 문제로다!..
현미 발아기 검색하면 콩나물 재배기 등 여럿 나와있답니다.
잡곡하고 같이 드시되 물없이 오래 씹어 드셔야한답니다.
백미밥이 싱거울 정도로 현미밥맛에 빠지면 맛과 영양에서 비교할 수 없지요~
이 긴 , 유익한 글을 쓰시느라 얼마나..
그래서 저. 열심히,한자도 안빼고 다아 읽었시유.
ㅎㅎ 참말로 휴맨님 멋져부려요.왕팬이 되어갑니다.우리집은 찹쌀현미, 기장쌀,수수,까만콩으로
밥해요근데 현미찹쌀을 씻어건져 며칠 두어도
발아가 잘 안되네요.ㅠㅠ참 누가 찹쌀현미가
안좋다고하던데 정말인가요? 꼭 답변을..
ㅎㅎ 찹쌀 현미가 안 좋다니 말이 안되죠.
찹쌀 현미가 들어가면 현미밥이 부드러워진답니다.
염려 마시고 드실때 물없이 많이많이 씹어 드셔야한답니다.
그냥 물에 불려도 가바 성분은 증대되지만 제대로 발아시키는 방법은 콩나물 재배기나
전기장판을 이용하면 되는데 전기장판으로 발아시키는 비결은 할배님이 잘 아시는데...
벌써 일어나셔어요? 전 키위나무 전지 할일땜에
잠 이안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