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행사하느라 몇일 아침에 눈비비며 출근하고
저녁에 밤에 집에오니 못봤다
이렇다...
지금춘천의 길가 가로수이다..
눈은 녹을 기미가 보이질않고
길가에 쌓인눈이 딱딱하게 얼어붙어 포크레인으로 파내고있다
이런곳에서 살아남을려니 깡만생기고 악으로 버틴다는걸 알려나..ㅋ
남들은 이쁘다고 할런지몰라도
지긋지긋한 추위와 아침에 자동차 엔진이 걸리지않아
애꿋은 보험회사 카서비스만 앵앵거리고
수도관은 얼어 만물사사장은 대목이구
세탁물 돌리지말라고 연실 아파트방송하고
1층부터 얼어올라와 동파직전니라나..
어제 모처럼 설에다녀왔더니 이곳하고 천지차이나는 기온
좁은 나라에서 이리 평파적으로 삶이 달라도 되는지..
오늘도 이곳은 방송엔 14도라고 나오나 밖에 온도계는 20도를 넘게 가리킨다.
추워서 집안에 콕박혀 이것저것 주어먹으니 살만 포동포동
잡혀먹일일도 없건만 ..살만 오른다
대문친구여러분
수재의연금도 잘걷드만
나...뭐좀 걷어줘야하는거 아니야?ㅋ
빨간 내복이라도..
탁이꺼랑 내꺼랑...ㅋ
첫댓글 다 좋은데~~추운날씨 뭐이 저리 땀흘리고 있다냐,,,,ㅋㅋㅋㅋ
추위 잊으라고 하는거라나 모라나 ㅎㅎㅎㅎ
삽질하네 ㅎ~
ㅋㅋㅋ지영아~~조러케 해봤나?
난 해봤... 읍!!
아름다운 가로수 눈꽃에 반했는데 후반전엔 솜이답다 ㅎㅎㅎㅎㅎㅎㅎㅎ다시 솜이 덕분에 마음껏 웃어본다
후반전이 나답다....ㅋㅋ 어라!! 2010년도엔 이미지 업시킬라했는데 실패당...ㅋㅋ
부산날씨:봄날씨같다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따뜻해 ^^*
이런데도 춥다고 빨간내복입고 보일러 팡팡틀고 쌩쑈를 하고,
니네들 어찌사노?
이사온나? 수재의연금 보다 며칠재워주께!
근데 눈보니 정말 이쁘다 (눈싸움하고싶다)
그래~~몇일은 안재워줘도 되고 하루 얼굴만 보여주라...시간만들 기로해따!!ㅋㅋ지둘리~~
가로수 나무 너무 이뿌다... 효진아 만날때 저 나무하나 싹둑 짤라온나....우린 저런거 돈주고도 못본다... 이렇게라도 보게해줘서 땡큐다~~^^
이쁘면 뭐하냐~~추워서 죽갔는데..잠시 바까살자!!ㅋ
겨울만? ㅎㅎㅎ
1200고지 영양 일월산에서 점심을 먹는데 아들래미가 동태가 되더라. 이제 숙소 정해놓고 씻고 있으니 저녁은 따스하게 먹여야겠다. 솜이야 와라. 우리 만나. 당장 만나!
꼭.. 품고 자~~
난 그래도 전화로했는데..점점더 야박해지냐?
그거나 그거나 못오게 하는건 마찬가지지!
부산으로 이사온나 보기조은 눈도 한두번이지 맞제 ㅎㅎㅎ
가면 ~~가면 ~~!! 나두 가고싶다 머!!
부산은 가면이 아니라 서면이다.
푸념도 부럽게 들린다. 부산은 언제 눈싸움 하러 나가나...
부산도 춥다며~~~눈오라고 기도해바..아마도 후회할거다..ㅋ
너 사진 내 노트북 바탕으로 가져간데이~~그림으로라도 눈 봐야지~나도없는 태백산행건 올렸더니...보는사람마다 여기가 어디냐고 묻는데...태백산~^^ 언제갔어?....산행가지도 않은 년이 간척을 할래니....ㅎㅎ
눈이 딱딱하게 인도에 얼어붙어 다닐수도 엄꼬 추워서 얼어죽겠는데 ....입김이 얼어 얼굴트겠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