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나이 들수록 머리가 좋아지는 법'을 출간했다.
이 교수의 신간 '나이 들수록 머리가 좋아지는 법'에는 나이가 들수록 인지기능이 약해진다는 오랜 신화를 깨고 중년 이후 두뇌력이 높아진다는 놀라운 반전의 이야기를 담겨 있다.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인지기능 감퇴를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노화과정에 대한 보편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최근의 노화와 인지기능에 관한 희망적인 연구 결과들, 대표적으로 ‘시애틀 종단 연구’에서는 1965년부터 40년 이상 6,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세월을 따라가며 추적한 결과 40~60대까지의 성적이 가장 높았고 여섯 범주 중 무려 네 범주(어휘, 언어 기억, 공간 정향, 귀납적 추리)에서 젊은이들을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저자는 어려운 학습에 도전하며 모든 뇌를 쓰는 법, 움직임과 뇌 활동 증가의 증거들, 기억 전략 기술, 기억력을 강화하는 좋은 습관, 학습 관계망 형성, 기억력을 높이는 학습법 등 중년 이후 지능 향상을 위해 알아두면 쓸 만한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이호선 교수는 330만 뷰의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대표 강연자이자 KBS, YTN, EBS 가족 상담 전문가로 연세대학교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과 한국노인상담센터장으로 활동하며 부모교육과 가족 그리고 중·노년 삶에 관심을 두고 연구 및 강의하고 있다. 그밖에도 MBC, KBS, SBS, YTN, JTBC, MBN 등 뉴스 패널과 EBS, TBS, YTN 라디오에서 상담과 시사 코너를 맡으며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이호선 교수가 학과장으로 있는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는 진리와 봉사라는 대학의 기독교적 가치를 삶의 현장 속에서 실현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탄생한 학과로, 섬김과 돌봄으로 세상을 치유하고 건강한 복지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양질의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중 관련 과목 이수 후 사회복지사 2급, 목회상담사, 선교케어상담사, 교회교육사 등의 자격 및 수료증 취득기회가 주어지며 졸업 후에는 상담복지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숭실사이버대의 특화 프로그램인 평생무료수강혜택을 통해 재학 중 전 학과의 과목을,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과생들의 폭넓은 지식 습득을 위해 학문분야가 인접한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아동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실용외국어학과 등의 교내 타 학과와도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