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이 이 시간 주님의 전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늘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주님께 속한 자이지만, 그 자녀답게 살아가지 못했던 지난날을 뒤돌아보며 회개합니다. 하나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께로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주님께로 향한 삶을 살아갈 때 주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성품을 따라서 살아가는 이 시대의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우리의 입술을 통해 고백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우리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믿음으로 하나 되게 하셔서 우리 교회가 주님 앞에서 날마다 든든히 세워나가게 하시고, 우리에게 맡겨진 복음을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늘 주님께서 주시는 소망을 품고 나가는 다음 세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주님의 은혜로 잘 진행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은혜롭게 진행되어 하나님의 은혜와 살아계심과 사랑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수고하고 힘쓰는 교사들, 기도로 중보하는 성도님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모든 손길을 기억하여 주시고, 이들의 섬김이 하늘에서 해 같이 빛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으로 육신으로 고통받으며 아파하는 여러 환우들과 가족들이 있습니다. 주님, 그들의 아픔을 찾아 위로하여 주시고, 어루만져 주셔서 모든 아픔이 사라지고, 회복되고, 강건해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병마를 치료하는 하나님의 그 역사하심을 바라보며 주님께 감사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목사님을 통하여 말씀이 선포될 때에 성령께서 함께 하시어, 말씀 듣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한 없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시고, 답답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나온 성도님들이 있다면 말씀을 통하여 위로받고,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고 감사가 넘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간구한 모든 기도의 제목들이 이루어질 줄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