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9월 8일 토요일
2. 장소 : 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마을 활력소
3. 비용 : 점심 식사비만 개인 준비......
4. 이동 : 차량 출발지 및 시간 신청자에게 추후 공지..양재역/ 오전9시
5. 주관 : 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6. 옵션 : 견학 후 서울 도착 뒷풀이
7. 신청 : 댓글 다시거나 정우창 혹은 윤장래 핸펀(010-9723-6498)으로 연락 요망
"풀무협동조합은 1957년 풀무농업기술학교(풀무학교)로부터 출발한다. 밝맑 이찬갑(1904~1974) 선생이 개척자였다. 그는 해방 후 월남, 무교회신앙집회에서 뜻을 같이한 샛별 주옥로(1919~2001)의 고향인 홍성에서 함께 풀무학교를 운영했다. 주옥로는 당시 교회 부지에 폐교된 학교의 잔해를 모아 학교를 지었다. 전쟁 직후 가난하고 중학교 진학률이 40%였던 마을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학교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들은 학용품을 구하기 위해 읍내까지 나가야 했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1960년 교직원과 학생을 중심으로 교내 구매부를 소비조합 형태로 운영했다. 풀무소비자협동조합(현재 풀무생협)으로 확대됐고, 도서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풀무신협)이 교내에서 운영됐다. 풀무소협은 라면·설탕·소금과 같은 생필품으로 시작해 시멘트, 합판 등 농자재까지 취급했다. 나중에는 흥농종묘 홍성대리점과 계약, 씨앗도 판매했다.
1980년까지 학생도서관, 갓골어린이집, 농기계협동조합, 제빵협동조합, 풀무생협 등이 만들어지는 등 이들에게 협동은 일상이었다. 기존 조합이 자금을 빌려주고 조합원의 출자가 더해지면서 다양한 협동조합이 생겼다." (이하 아래 전북일보 기사 참조)
http://v.daum.net/link/32888571?srchid=IIM%2Fnews%2F57161046%2Fc963cfcdce8f1ca7e40bf86295d5ba99#A190B973825F4344B030270더 보기더 보기5. 충남 홍성군 홍동면 '협동 마을' 가보니 - 먹거리 생산 판매·돈 거래·아이 키우기…일상화된 '협동' -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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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은 국내 오리농법의 발원지다. 오리농업을 시작한 이들은 '풀무'라는 이름의 협동조합이다. 풀무는
첫댓글 토요일 9.8이 길일이구먼요...홍성,원주,북한산 다 겹치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