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 자신의 삶 돌아보며 본래성품 찾아가는 뉴자성불대학

[金文]

[1647호 / 2022년 9월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자신의 삶 돌아보며 본래성품 찾아가는 뉴자성불대학

덕양선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삶은 누구 것도 아닌 나만의 것”

경기도 일산 정발산자락에는 매주 초발심으로 재무장한 불자들이 모여든다.

도심 대비주수행도량 덕양선원(선원장 법상 스님)이 목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는 ‘뉴자성불대학’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뉴자성불대학은 선원장 법상 스님이 창안한 자성불수행을 배경으로 불자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자성불수행은 번뇌 망상·아집 등을 내려놓고 본래마음인 지혜·자비 성품을 드러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수행이다.

덕양선원은 대비주수행과 함께 진행해 온 자성불수행을 올해 초 ‘뉴자성불대학’으로 출범시켰다. 대학에서 불자들은 대비주수행으로 본성을 회복하고 자성불수행으로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법을 배운다.

강의는 자성명상 · 대비명상 · 창조명상과정으로 구성됐다.

자성명상은 ‘나’를 알아가는 명상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지내온 과거 삶을 되돌아보면서 마음 비움과 치유, 통찰을 일으킨다.

대비명상은 사람과 관계를 알아가는 명상이다.

가족과 친구, 회사동료 등 관계의 본질을 생각하며 서로를 이해·화합하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창조명상은,

앞서 배운 명상을 토대로 지혜를 깨워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꼭 해내야 할 서원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룰 것인지 인식하는 과정이다. 

덕양선원은 3월4일~5월26일 1기 자성명상, 6월2일~8월25일 2기 대비명상과정에 이어 9월1일 3기 창조명상과정을 개강했다. 창조명상과정은 11월25일에 회향하고, 일주일 뒤 4기 자성명상, 5기 대비명상, 6기 창조명상으로 이어진다.  

1기 자성명상을 수료하지 않았더라도 2·3기를 수강할 수 있다.

법상 스님은 “자성불대학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숨을 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대비주수행 10년 결사’ ‘대비주 수행법회’ ‘대비주 1000독 가행정진’등도 진행하고 있다. 031)907-7172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1647호 / 2022년 9월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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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秀一]

법당 가득 앉아 모두 집중한 모습이 신문을 통해 온 세상에 퍼져 나가겠네요.
우리들이 하는 모든 행동 모든 순간이 수행이고 참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임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덕양선원에 운집하는 이미지를 창조수행 시간에 그려보았습니다.
전세계에 퍼져나가는 그 순간을 향해 정진하고 정진할 뿐입니다.

뉴자성불대학!!!
우리들이 길을 내고 꽃 피우고 결실 맺는 그날을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_()()()_

[金文]

우리 덕양선원 수행의 두 축이 대비주 수행과 자성불 수행인데
대비주 수행은 그동안 꾸준하게 언론에 보도되고 알려졌다면
자성불 수행은 지금부터 더 널리 알려지는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뉴자성불대학!
자성불 명상의 물결이 나를 찾는 이들에게 닿기를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