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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조용기목사/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 (살전 5:1-11)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
사오리까?" 이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세상이 어수선해지면 말세
적 현상이라고 쉽게 말들을 합니다. 과연 말세는 있는 것일
까요? 세상의 종말에는 어떤 확실한 징조가 있을 것입니
까? 예수님께서는 말세의 일반적인 징조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장 3절로 14절에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
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
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
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
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
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
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
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
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
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
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주님께서는 이와 같이 일반적인 오늘날 세태를 설명해
줌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날 때 세상의 종말이 가까워왔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더 확실하고 구체적인
역사적인 징조를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첫째로, 느부갓네살 왕의 꿈과 다니엘의 해석에 있습니
다. 다니엘서 2장 31절로 35절에 보면 지금으로부터 약 2천
700여년 전에 바벨론의 대관 느부갓네살이 놀라운 꿈을 꾸
었습니다. 그 꿈은 바로 구라파 중동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이 꿈을 다니엘이 해석을 했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
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또 왕이 보
신 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
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에 겨와 같이 되어 바
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여러분 이 해석을 다니엘은 이렇게 했습니다. 정금의 머
리는 바로 BC 606년부터 539년 동안 일어났던 바벨로니아
를 말하는 것입니다. 바벨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은 전 중
동 일대를 다 정복하고 통치하는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이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통치하던 나라가 메대의 장군
다리오 왕의 공격을 받아서 망했습니다. 그래서 다리오 왕
은 메대와 바사 왕국을 세웠는데 그곳은 가슴과 팔은 은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BC 539년부터 331년까지 계속한 메대
와 바사 왕국은 바로 가슴과 팔, 즉 은으로 표현한 곳이 이
설명인 것입니다.
그 다음에 배와 넓적 다리는 바로 놋과 같은 나라인데
이는 BC 331년부터 323년에 있었던 헬라 나라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마케도니아의 대왕 알렉산더가 그 당시의 온 중
동을 다 통일했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나라를 세웠으나 그
가 32세에 죽고 그 나라는 사방으로 갈라지고 만 것입니다.
그 다음 그 종아리는 철이라고 했는데 이는 BC 323년에서
AD 476년 동안 있었던 로마 제국을 말하는 것입니다. 로
마 제국은 강력한 나라로 일어나서 온 구라파와 중동 일대
를 다 정복하고 역사상 최대의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마지막에 이 세상 종말은 바로 그 로마의 두 철각
에서 나온 열 발가락 시대에 종말이 올 것이라고 말한 것
입니다.
다니엘서 2장 41절로 43절에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나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그 발가락
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
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한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
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
다"
이것은 옛 로마 판도에서 마지막에 일어날 통일 국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옛 로마 판도에서 일어난 것은 바로 구라
파의 제국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나라들이 서로 합치려고
하나 그 나라 중에 든든한 나라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강
한 나라가 있는가 하면 부서질 만한 나라 군사나 경제적으
로 약한 나라가 있습니다. 또 그 구라파의 여러 민족이 다
다른 민족이 되어서 서로 섞이려고 하나 잘 섞여지지가 않
습니다. 피차에 잘 합하여 지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되어
서 구라파 통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몸부림치기 위한 그
때에 공중에서 손으로 뜨지 않은 돌이 내려와서 그 우상을
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구라파 중심으로 한 역사를 종말시
킬 것을 말한 것입니다.
다니엘서 2장 44절로 45절에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
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
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
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
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
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
그래서 마지막 때에는 역사의 종말이 다가와서 바벨로니
아도 메대 바사도 헬라도 로마도 그 다음 이후에 로마에서
나타난 구라파 열국도 다 하나님께서 철폐하시고 하늘의
뜨인 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만왕의 왕 만
주의 주로 삼고 이 세계를 그리스도가 통치하게 되는 때가
온다는 것을 말씀해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옛 로마 판도에서 열 발가락
시대에 그 열 발가락이 서로 뭉치고 합치는 일이 일어나야
만 되는 것입니다. 옛 로마 판도의 열 발가락의 통합이 이
루어지지 않고는 이 예언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과연 구
라파가 통합 될 수가 있을까요?
역사를 통해서 나폴레옹도 구라파를 무력으로 통일하려
고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히틀러도 구라파를 무력으로 통일
하려고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마지
막 때에 구라파에 철과 진흙같이 서로 다른 나라와 다른
민족이지만 서로 하나로 합치려는 거대한 움직임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 예언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우리 두번째를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로, 현재에 일어난 옛 로마의 통일 과정을 보십시
다. 1945년 제 2차 세계 대전 종전 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했습니다. 유럽은 소련의 위협과 미국과 나중의 일본의 경
제적인 공격에 협공을 당하게 되자 살아 남기 위해서는 유
럽의 단일 개개 국가로서는 힘에 부쳐 통합 유럽의 필요성
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1948년 4월 OEEC라는 즉 유럽경제협력기구를
창설했습니다. 먼저 경제적으로 유럽이 서로 협력하여 통일
해 보자는 그런 운동이었습니다. 그리고 1951년에는 ECSC
즉 유럽석탄철강공동체를 구성했습니다. 우선 석탄과 철강
을 공동 생산하고 관리하는 관리청을 개설하고 6개국이 여
기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1957년 로마조약 체결로 두개
의 새 공동체인 EEC 즉 유럽경제공동체와 EURATOM 유
럽원자력공동체가 창설되고 관세 장벽을 철폐하게 된 것입
니다. 1958년 이 새 기구를 합한 EC 즉 유럽공동체가 효력
을 발생했습니다. 경제, 사회, 문화적인 공동개발을 하기로
결심을 하고 EC가 창립된 것입니다.
1992년에는 EU 즉 유럽연합이 창설되었습니다. 마스트리
히트 조약을 통해서 동구 공산국이 붕괴되고 독일 통일로
격심한 정치적인 변동을 경험하였습니다. 여기에 능동적으
로 대처하기 위하여 연대 강화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그
들은 마스트리히트에 모여서 마스트리히트 조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EU는 유럽 연합으로 경제적인 통합, 시장 화폐
산업을 통합하고 공동 외교 안보와 사법 협력, 시민권 문제
를 다 통합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처음 6개국으로
출발하여 현재 15개국이 가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유럽 단일 통화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로는 금
년 5월 21일 11개국이 참석해서 1999년 1월 1일부터 통화
통합을 시작해서 금년 기관 등을 2001년까지 3년간 적응
훈련을 했다가 2002년 1월 1일부터 유러 지폐 유러 주화의
유통을 개시하고 7월 1일부터는 각국 화폐를 퇴장시키고
유러화로 완전히 유럽의 경제권을 하나로 만들고 통화도
돈도 하나로 쓰겠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와 같이 해서 산업과 통화가 통일되면 자연적으
로 국경이 없어지고 관세가 철폐되고 화폐가 통일되어 유
럽 중앙은행에서 유럽의 통화를 관장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정치적 통합이 상당히 중요해지고 더욱 결속한다면 유럽
연방이 설립될 것입니다. 결국 그들의 목적은 지금 EU는
유럽을 유럽 합중국으로 하나로 통합시키는데 있는 것입니
다.
이미 1979년 7월 출발한 직선 유럽 이외에는 불란서의
스트라스부르그에 이사장을 두고 유럽 각국에 선출된 의원
들이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실 역
사적인 전개는 옛날 2천 700년 전에 하나님께서 느부갓네
살왕에게 보여준 꿈과 그것을 해석한 다니엘의 해석에 따
라서 이루어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2천 700년 전에 말세에
는 옛 로마 판도에서 열 발가락시대, 열국이 서로 통합하는
시대가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그 통합의 역사가 지금 유럽
에서 우리 눈 앞에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때
에 이것은 바로 예언의 성취가 아닌가 우리는 이런 해석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장차 어떻게 될 것이냐? 유럽이 통합되고 세계는
어떻게 될 것이냐? 이런 문제를 우리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장차 될 일은 또 다니엘이 그 환상 가운데
서 대단히 밝혀 보았습니다.
다니엘서 7장 1절로 8절에 보면 "바벨론 왕 벨사살 원년
에 다니엘이 그 침상에서 꿈을 꾸며 뇌 속으로 이상을 받
고 그 꿈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다니엘이
진술하여 가로되 내가 밤에 이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
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붙더니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
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
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볼 사이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
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입었으며 또 사
람의 마음을 받았으며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편을 들었고 그 입의 잇 사이에는 세 갈빗대
가 물렸는데 그에게 말하는 자가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으며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
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또 권세를 받았
으며 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
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
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으므로 내가 그 뿔을 유심
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
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
라" 이것이 바로 장차 될 일에 관해서 다니엘이 하나님께
로부터 받은 묵시인 것입니다.
이것을 상세하게 해석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겠지
만 큰 바다에 네 짐승이 나왔다는 것은 유럽의 지중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대한 역사적인 활동을 예언한 것입니다.
첫째 사자와 같은 나라가 일어났다는 것은 바벨로니아를
말하는 것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을 말하는 것입니다. 둘째
곰은 메대와 바사 연합국이 바벨로니아를 파멸하고 유럽을
다스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셋째 표범은 바로 헬라의
알렉산더 대왕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넷째 무서운 짐
승은 바로 로마를 말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7장 7절로 8절에 보면 "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
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
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
이 있으므로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
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는 이 말은 의미 심장합니다.
왜냐하면 이 마지막 무서운 짐승은 철 이빨을 가지고 무시
무시한 짐승으로 모든 나라를 깨물어 먹고 부숴뜨리고 역
사상 최대의 나라 로마 제국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마지막 때에 그 짐승의 머리에서 열 뿔이 나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지막 때에 로마 제국, 즉 다시
통합된 옛 로마 제국에 열 뿔이 나온다는 것은 열 권세를
말하고 열 왕을 말하고 열 나라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궁극적으로 구라파에서 주축적인 통일 국가는 10개 국가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15개 국가가 EU 에 참여하
고 있고 또 11개 국가가 단일 통화에 참여하고 있지만 종
국적으로 유럽에서 주축적인 역할을 해서 유럽 통합을 이
룰 나라는 10개국이라는 것을 이 성경은 예언하고 있는 것
입니다. 10뿔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10뿔 중에서 작은 뿔이
일어나서 세 뿔을 뿌리채 뽑아서 통합해 버리겠다는 것은
그 10개국에 장차 한 사람의 위대한 통치자가 일어나서 세
나라를 하나로 통합시켜 버리고 그리고 일곱 나라를 중심
으로 해서 유럽 전체를 다스리고 세계를 호령할 것을 말하
고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7장 23절에 보면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
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
라서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 것이며"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면 이 마지막 짐승인 로마의 그 머리
에서 나온 열 뿔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것은 다니엘서 7
장 24절로 27절에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
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
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그가 장차 말로 지
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그러나 심판이 시작된 즉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끝까지 멸망할 것이요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
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
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가 다 그를 섬겨
복종하리라 하여"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옛 로마판도
통일 구라파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
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
시킬 것이며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그는 적그리스도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또 지
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지극히 높은
자의 성도는 이스라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적그리스도는
무시무시하게 이스라엘을 괴롭힐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것이며 성도는 그이 손에
붙인 바 되어' 이스라엘은 그들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때
두때와 반때를 지나리라 3년 반 동안 무지무지하게 적그리
스도에게 핍박을 당하고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말한 것입
니다. 이곳에 있는 성도는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예수 믿는
성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니엘은 바로 이스라엘의 역사와 연결해서 이것
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심판이 시작된 즉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끝까지
멸망할 것이요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
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
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가 다 그를 섬겨 복종하리
라 하였나이다' 그래서 여기에 보면 옛 구라파 판도에서 10
개국이 일어나서 통일할 것이요 그 중에 3개국이 완전히
하나가 되어서 적그리스도가 그를 다스리며 그 다음 적그
리스도는 이스라엘을 공격해서 한때 두때 반때의 3년반 동
안 무시무시하게 이스라엘을 공격해서 거의 박멸할 것이라
는 것입니다. 그러나 3년 반이 끝나고 나면 하나님께서 그
리스도의 강림을 통해서 이 땅을 다 주님께서 접수하시고
이 땅의 모든 왕들을 다 철폐하시고 이 적그리스도와 그의
거짓 선지자를 따라간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은 다 멸하
시고 이스라엘과 그때 부활한 성도들을 중심으로 한 새로
운 영원한 천년왕국을 세울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냐?
다니엘서 9장 27절에 보면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
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
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이 말
은 바로 이 적그리스도가 마지막 이스라엘과 7년 계약을
맺고 그 3년 반이 지나자 돌이켜서 이스라엘의 성전에 자
기의 흉상을 세워 놓고 자기를 신이라고 자기를 경배하라
고 하고, 자기를 경배하지 아니한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박
멸하고 처참한 핍박이 일어날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보면 바로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과 7년 계
약을 맺을 때에 그때가 바로 역사의 마지막 종말을 향해서
달려가는 때가 될 것이라고 우리는 보았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제가 이렇게 해석을 하면 세대주의자라
고 공격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그렇게 말을 하고 있습니
다. 그러면 우리 교회는 여기에서 어디에 들어가는 것입니
까? 우리 교회는 성경에 분명히 말하기를 환난이 일어나기
전에 주님께서 우리를 피난시키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
미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를 흘려 환난을 당했으
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제 2차 환난을 당하지 않습
니다. 이러므로 바로 7년 환난이 일어나기 전에 주께서 호
령과 천사장의 고함과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할 것이요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
남은 자들이 변화되어 공중에 올라가서 주를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지상에서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과 7년
계약을 맺은 후에 7년 환난이 다가왔을 동안에 성도들은
공중에서 주와 함께 7년 혼인 잔치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와의 혼인 잔치에서 우리가 이 땅에 살아오는
동안에 주님 안에서 행한 모든 행동이 상급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잘 한 사람은 좋은 상을 받고 못한 사람은 낮
은 상급을 받을 것입니다. 여기에 죽이고 살리는 심판이 아
니라 상급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7년
이 찬 후에 그리스도는 많은 성도들과 함께 이 땅에 강림
하게 되실 것입니다. 이 땅에 강림해서 적그리스도와 그의
추종자들을 다 잡아서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 버리
고 이 땅에 7년 동안 평화로운 나라를 선포하고 세우는 것
입니다. 바로 그 장면이 다니엘서 7장 9절로 14절에 기록되
어 있습니다. 자세히 귀를 기울여 들어보세요. 이 놀라운
예언을 하나님의 성경이 다니엘에게 주시지 않고는 스스로
가 이런 예언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그 때에 내가 그 큰 말하는 작은 뿔의
목소리로 인하여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
하고 그 시체가 상한 바 되어 붙는 불에 던진 바 되었으며
그 남은 모든 짐승은 그 권세를 빼았겼으나 그 생명은 보
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
이니라" 이것이 바로 예수께서 7년 환난 이후에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나라와 권세를 인수인계 받으시고 이 나라
를 천년동안 다스리고 그 이후에 신천신지 영원 무궁 세계
를 주님께서 이루기 위해서 성도들과 함께 영원 무궁히 다
스릴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와 역사는 하나님께서 이미 오래 전에
작정하시고 예정하신 대로 이루어집니다. 지금부터 약 2천
700여년 전에 선지자 다니엘을 통하여 역사의 종말적인 청
사진을 하나님께서는 이미 제시해 놓았습니다. 그 청사진대
로 현재 역사는 급속히 성취되어 가고 있습니다. 유럽 통합
이 이루어져 가고 있음을 여러분들은 눈 앞에서 볼 수 있
는 것입니다. 나라가 없던 이스라엘이 1948년 독립한 지도
이제 한 세대 즉 50년이 지났었습니다. 언젠가 통합 유럽과
이스라엘과는 7년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모든 역사적인 무
대가 다 준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통합 유럽과 이스라엘의
7년 계약이 언제 있을 지는 아무도 모르나 그때 우리는 이
세상에 종말이 다가올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는 알 바가 아니
라고 말했으므로 때와 기한은 모릅니다.
또 마태복음 24장 36절에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
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
만 아시느니라"고 하셨으니 우리가 날을 찍어서 어느 때,
어는 시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마태복음 24장 42절에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
희가 알지 못함이니라"고 말했으며, 마태복음 25장 13절에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
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언제 그 날과 그 시가 우리에게 다
가올 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역사의 흐름을 통해서 주
님이 주신 다니엘을 통한 예언을 통해서 어렴풋이 어떻게
역사가 진행되며 언제 종말이 올 것이라는 것을 예견해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예언을 통해서 우리가 보게 되는
것은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가 말세의 마지막 때요 역사의
종말이 우리 눈 앞에 신속하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잠에서 깨어 일어나고 죄를 회개하고
열심히 예수를 믿고 우리의 삶을 정직하고 성실하고 근면
하고 충성스럽게 살며 주의 오실 날을 우리는 간절히 고대
해야 될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땅
이 열렬한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의에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본다고 베드로 사도는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이 땅에 영원히 살 처소가 없습
니다. 우리는 이 땅에 행인과 나그네와 같이 지금 지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한이 차면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은 사람에게는 주께서 예비한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이별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앓는 것이 없는 영원의 삶으로 지나갑니다. 이 추한
몸이 영화로운 몸으로, 약한 몸이 강한 몸으로, 이 육의 몸
이 신령한 몸을 입고 우리는 영원히 그리스도와 함께 우주
를 다스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
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는 이것이 둘
째 사망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육체가 죽는 것이 첫째 사망
이고 영혼이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아 영원한 불에 타는
것이 둘째 사망인 것입니다. 우리는 깨어 기도하며 그리스
도를 믿고 경성하여 하나님 일에 열심을 다하다가 주님을
맞이하고 공중에서 주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서 큰 상
급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말세지말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사
람이 저녁에 북새가 나면 날이 좋을 것이라고 말하고 아침
에 동녘에 북새가 나면 날이 흐리고 비가 올 것이라고 말
하고 동풍이 뜨겁게 불면 더울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천지
의 판도는 우리가 읽을 줄 알면서 이 시대를 읽지 못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여 그러므로 우리는 하
나님께서 거룩한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예언해 주시는
말씀을 좇아서 경성하고 깨어서 회개하고 기도하며 경건하
게 주의 날을 기다리는 우리들이 다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신유기도-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이 시간에 성령으로 우리
가운데 와 계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 주 나사렛 예수 그
리스도 이름으로 아버지께 간구하오니 우리의 심신을 치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에 병든 자를 고쳐 주시옵시고, 죄책
을 제하여 주시옵시고, 불안과 공포와 좌절과 절망을 치료
하고 제하여 주시옵시고, 마음속에 한없는 평화와 용기와
담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아버지께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안수하여 주셔서 모든 육신의 질병을 제하여 주
시옵소서. 머리에서 발 끝까지 육신의 질병과 고통을 치료
하여 주시옵시고, 건강과 생명이 샘솟듯 하게 하여 주시옵
소서.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가 모든 사람 속에 나타나게 하
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에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야웨 우리 하나님 아버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왔습니다. 개인 가정 생활 자녀 사업의 문제를 가지고 나왔
습니다. 더구나 많은 기업이 도산하고 직장을 잃어버리고
직장이 폐쇄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많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문제를 주님께 가지고 나왔습니다. "수고하고 무
거운 짐 진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
라"고 하신 주님, 주님께서 이 일을 맡아 주장하시고, 이
짐을 맡아 주장하여 주시옵시고,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옵시
고,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시며, 주의 축복과 기적
이 모든 사람 속에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거
룩하신 성령이여! 우리 모든 사람을 점령하시고 채우시고
넘치게 하시고 물댄 동산같이 하여 주시옵시고, 우리 주 예
수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으로 차고 넘치게 되게 도와 주시
옵시고, 주의 권세와 능력을 체험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모
든 마귀의 일을 다 멸하여 주시옵시고, 영광과 승리로 채워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