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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르헨티나 곡물시장 투자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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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6-04 | 국가 | 아르헨티나 | 작성자 | 심재상(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 |||||||||||||||||||||||||||||||||||||||||||||||||||||||||||||||
아르헨티나 곡물시장 투자 동향 - 해외 다국적 대기업의 아르헨티나 곡물시장 진출 - - 작물 유전자 변형 사업 부상 -
□ 개요
○ 아르헨티나 곡물시장은 전통적으로 현지 기업과 다국적기업의 참여로 이루어짐. - 내수시장의 매출은 대략 6억 달러이며 아르헨티나 내 가장 매력 있는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음. - 지난 수확철 해외 수출 2억 5000만 달러를 달성했고 최근 10년간 수출이 2000년 3만 2,731톤에서 14만 톤으로 4배 증가함. 아울러 거래 가치 또한 87% 상승함.
○ 남반구에 위치한 아르헨티나는 국내에서 곡물을 생산한 후 북반구에 판매하며 계절이 반대인 특징을 이용함. - 미국이나 유럽에 위치한 국가들이 아르헨티나의 곡물 주 수입국이며 곡물 생산은 주로 습기가 있는 팜파스의 고품질 토양을 사용함. - 수출용에 한하여 국내에서 승인되지 않은 곡물도 생산이 허용됨. - 옥수수, 콩, 해바라기씨가 수출 주요 품목임. - 용도에 따른 작물 시장에서 콩, 옥수수, 밀, 해바라기, 보리, 수수 같은 농작물이 85%를 차지함.
용도에 따른 작물 시장 구성
자료원: 농축수산부
○ 주요 곡물 수출 기업은 Satus Ager 이외에도 Monsanto, SSP(Southern Seeds Production), Don Mario, Syngenta, Dupont Pioneer와 Dow가 있음. - 시설투자에 높은 비용이 들고 생산과정이 매우 복잡해 숙련된 인적자원이 요구되는 시장 특성상 몇몇의 소수 기업에 집중되어있다는 특징이 있음.
○ 한때 칠레가 남반구의 곡물 수출 1위 국가였으나 현재는 아르헨티나가 그 자리를 차지함. - 칠레는 아르헨티나보다 콩 수확이 늦어지기 때문에 한정된 국가에만 수출이 가능하며 아르헨티나만큼 다양한 곡물을 경작할 수 없다는 환경 조건의 제한이 있음. - 반면 아르헨티나 곡물 생산 공장은 경작지와 가깝게 있다는 점에서 칠레보다 경쟁력이 있음. - 한편 생산에 드는 달러 비용이 다른 농업 생산품목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는 단점이 있음.
□ 아르헨티나 곡물시장의 특징
○ 로사리오 상업 거래소의 최신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대두 풍작으로 인해 견과류 생산이 5,279만 톤을 기록하며 견과류 생산국 세 번째에 오름. - 아르헨티나는 5년 동안 연간 평균 4,891만 톤을 생산하여 중국에 이어 네 번째에 위치했으며 중국의 생산량은 평균 5,217만 톤으로 세 번째 순위를 차지함. - 그러나 2012/13 수확기부터 아르헨티나 대두의 풍작으로 총 5,279만 톤을 기록함에 따라 5,015만 톤을 수확한 중국을 앞지름. - 2013/14 수확기에는 아르헨티나가 5,780만 톤을 수확하여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은 4,840만 톤에 그칠 것으로 보임. - 컨설팅 사 OIL Word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견과류 생산 주요 국가는 미국과 브라질이었는데 2008/09~2012/13 수확기에 각각 9,432만 톤, 7,303만 톤을 생산함. - 견과류 생산국 순위는 대두, 해바라기, 유채, 카놀라, 목화, 땅콩, 코프라(말린 코코넛 과육), 아마, 참깨, 야자, 아주까리 등 국내 생산의 합계를 반영한 것임.
○ 대두는 곡물 총생산에서 중요한 핵심 부분을 차지하는데 아르헨티나와 미국, 브라질이 중국에 비해 대두 생산량이 월등히 높음. - 2012/13 수확기 동안 미국은 9,201만 톤을 생산했으며 그중 대두 생산이 총 8,200만 톤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함. - 브라질은 총 8,422만 톤의 곡물 생산량에서 대두는 8,160만 톤으로 전체의 97%를 차지함. - 반면 중국의 경우 곡물 생산이 종류별로 더욱더 다양하고 비율이 고르다는 특징이 있음.
□ 곡물시장의 외국인 투자
○ 독일 Bayer- Biagro - 2014년 3월, 독일 제약화학기업 Bayer 사의 농업 부분은 경작물의 품질을 개선하는 생물학적 농약 생산을 위한 대형 연구소인 Biagro를 마련함. - Bayer 사는 Biagro를 통해 곡물 자원의 발전을 위한 백신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있음. 80% 이상의 대두가 백신을 접종했으며 총 시장 매출은 1억~1억 2000만 달러임. - Biagro 창업 1년간 직원을 150명 이상 고용하고 매수가는 대략 4000만 달러였으며 Novozymes(Nitragin) 사와 Rizobacter 사의 뒤를 이어 Biagro는 생물학적 백신 품목에서 3위를 차지함.
○ 독일 Bayer- 아르헨티나 FN Semillas - 2013년 12월 이전, Bayer 사는 대두 경작에 적용하는 유전자 개발을 보강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업체 FN Semillas 사를 인수함. - 이는 Bayer가 국내 대두 생산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대두 생산에서 높은 수준의 국제적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음. - 최근 3년간 Bayer 사는 또한 세계적인 대두 생산시장 중 하나인 브라질의 업체들을 인수했으며 2014년 살타와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의 FN semillas 사와 함께 대두와 농작물 내수 시장에 뛰어들어 국내 경작지의 2/3를 담당할 예정임. - Bayer 사는 지금까지 국내 농약 판매에만 그쳤지만 FN semillas 사를 인수함으로써 곡물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연간 2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높이며 대두 판매는 연간 약 8000만 달러를 기록함. - 이러한 공격적인 사업 확장으로 Bayer 사는 전체 매출 75%를 담당하며 국내 대두 시장을 이끌고 있는 Don Mario 사, Nidera 사와 같은 기업들과 함께 경쟁하게 됨. - Bayer 사의 투자가치는 300만 달러였으며 앞으로 아르헨티나 곡물산업의 가장 주요한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됨.
○ 중국 국립 곡물·오일 및 식료품 조합(COFCO, National Cereals, Oils and Foodstuffs Corporation) - 국제적인 대규모 식량 수요 때문에 대형 다국적기업의 아르헨티나 곡물 기업 인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 곡물 판매뿐만 아니라 더 나은 수확량을 보장하기 위해 형질 전환 식물 실험실과 농약과 비료를 생산하는 공장을 갖추고 있음. - 중국에서 사용되는 식용유와 밀가루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직접 아르헨티나 생산업체에게 투자하는 방식으로 2014년 2월 중국 COFCO는 아르헨티나에 기반을 둔 전 세계 곡물 생산 4위 기업인 Nidera 사의 지분 51%를 매입함. - 아르헨티나 사업을 위해서만 투자한 금액이 13억 달러였고 Nidera 사는 유전자조작 해바라기와 대두 판매로 약 연 매출 170억 달러를 달성함. - 중국은 아르헨티나에 작물 개발자뿐만 아니라 농산품 구매자 네트워크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내 유전자조작작물을 개발하는 설비와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음.
○ 중국 COFCO- Noble Group - 중국 COFCO는 2014년 3월, 홍콩에 기반을 두고 에너지·광물·농산물 판매 세 가지 영역을 담당하는 Noble Group의 아르헨티나 농산물 거래 부서를 인수함. - 1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중국 거대 기업의 두 번째 인수가 이루어진 두 달 간 주요 곡물 판매 업체로 급부상하며 세계적인 입지를 다지게 되었음. - 이 두 회사는 중국에서의 곡물 사업 프로세스와 유통을 Noble 사의 판매와 연결하는 합작 투자를 하여 COFCO가 51%의 지분을 갖는 계획을 가지고 있음. - 아르헨티나에서 Noble 사는 국내 농업 중심지인 Gran Rosario에 있는 Timbúes 항구와 고유의 저장설비, 그리고 독자적인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음. - 2013년 Noble 사는 곡물, 밀가루와 기름 수출 6위로 전체 시장 점유율 5.4%를 차지했으며 Nidera 사가 5위로 4.9%를 차지함.
○ 미국 Monsanto - 점점 아르헨티나에 다국적기업이 몰려드는 또 다른 증거는 덴마크의 Novozymes 사인데 새로운 곡물 생명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BioAg Alliance와 연대 서명을 작성했음. - 미생물 제품의 연구 및 상용화를 목표로 "장기 전략적 제휴"를 맺음. Monsanto 사는 Novozymes 사와의 공동투자로 연구를 진행할 것이며 미생물 제품은 전 세계에서 연간 약 2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최근 몇 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음. - Novozymes 사는 Pilar 산업 단지에 공장을 두어 작물 수확량을 높이고 효율적인 해충방제를 위한 생물학적 기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
○ 아르헨티나와 중국의 협업 - 아르헨티나 Bioceres 사와 중국 Dabeinong 사는 과학기술혁신부에 의해 개발된 기술로 가뭄과 염분에 강한 종자를 생산하는 농업기술 협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함. - 이어서 개발 후에는 양국에 시범적으로 판매될 예정임.
□ 곡물 교역 현황
○ 2013년 10개의 곡물 생산 업체는 7,030만 톤을 수출해 전체 시장의 75%를 차지함. - 지난 20 년 동안 주요 곡물 수출업체는 미국의 Cargill 사로 2013년 한 해에만 전체 출하량의 15.5 %를 차지함. - 농림부의 자료에 따르면 Cargill 사를 통한 수출이 1,093만 톤으로 가장 많고 이어 Bunge 사는 700만 톤으로 전체의 10%이며 Dreyfus 사는 642만 톤으로 전체의 9.2%임. - 기타 7개의 주요 수출업체들은 Aceitera General Deheza 사(7.5%), Toepfer 사(5.5%), Asociación de Cooperativas Argentinas(5.4%), Noble 사(5.45%), Nidera 사(4.9%), ADM(4.7%) 와 Molinos Río de la Plata사(4.1%)가 있음. - 그중 아르헨티나 기업은 AGD 사(Aceitera General Deheza), ACA(Asociación de Cooperativas Argentinas), Molinos 사로 세 개뿐이지만 상위 15개의 수출업체 이외에는 Vicentín 사(3.6%), Oleaginosas Moreno 사(3.2%)와 AFA(las cooperativas ligadas a la Federación Agraria)(2.4%)도 있음. 주요 아르헨티나 업체들은 전체 곡물 출하량의 25%를 차지함.
○ 곡물 수출 규모·업체별 주요 수출 곡물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Nosis 주: 수출업체의 경우, 생산하지는 않지만 식용유나 찌꺼기와 같은 부산물을 판매하는 업체도 포함됨. (Bunge, Toepfer, LDC, Cargill)
□ 종자법
○ 기존의 종자법은 생산자가 매번 새로운 유전자 변형 종자를 구매하는 것을 의무화하지 않고 모든 종류의 종자 재사용을 허용했으며 재사용 시 농가가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종자 생산업체에 지불해야 했음. - 현재 이 종자법 개정에 대한 논의가 수면 위로 올라와 종자 재사용 제한에 대한 논란이 있음. 예컨대 대두 300헥타르를 재배했을 경우 재사용하는 곡물을 그 면적만큼만 허용하는 식으로 재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것임. - 새로운 종자법에 대한 개정 논의가 진행되기에 앞서 종자 생산업계와 사회·농촌 단체의 마찰이 불가피한 상황임. - 업체들은 늘어나는 곡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더 넓은 경작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곡물시장을 규제하고 통제하는 규범이 다양한 변형 품종 연구와 개발을 위한 투자 수익을 보장한다고 덧붙임. - 개정을 반대하는 단체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GM 작물이 생물의 다양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기후 변화에 대한 농업활동의 취약성을 증가시키고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함.
○ 미국 Monsanto 사의 유전자 변형 연구소는 제초제인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저항력을 가진 유전자 변형 대두를 개발했으나 아르헨티나 내에서 저작권을 취득하는데 실패함. - 그러나 아르헨티나 내 대두 대부분이 Monsanto 사의 대두 종자로 경작되는 것이기도 하고 Monsanto 사가 개발한 신규 대두 종자 덕택에 생산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여 법률 개정에 희망을 걸고 있음. - Monsanto 사가 개발한 신규 대두는 아르헨티나 대두 시장 전체의 60%~80%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코르도바 지방에 종자 생산시설을 갖춰 연간 6만 톤을 생산할 계획임.
□ 전망
○ 아르헨티나 곡물 산업 연합(Asociación Semilleros Argentinos, ASA)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아르헨티나에 충분한 작물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생산과 수출 모두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함. - 남미공동시장(Mercosur)은 콩 1억 3600만 톤, 옥수수 1억 400만 톤을 생산하고 있고 생명공학 기술에 사용되는 면적은 6,500만 헥타르임. 최근 도시화로 인해 경작지 면적에 제한이 생기고 있고 가용 공간이 한정적이라는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음.
○ 중국과의 우호적인 거래 관계 유지 - 농식품 전략 계획(Plan Estratégico Agroalimentario)에 따라 2020년까지 생산을 6,050만 톤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러한 계획은 전 세계 곡물 수출 추세 변화에 발맞추고 중국을 주요 시장으로 만들려는 의도임. - 중국은 세계 최대의 콩 수입국이며 식용유로는 두 번째임. 중국에는 2030년까지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함과 동시에 인구 83억 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바,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고 지속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식량을 찾는 중산층이 늘어날 것으로 보임. - 중국과 아르헨티나는 양국에 의해 승인된 제품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양국의 관계는 농업이 발전하는데 이점이 있음.
○ 농업 분야는 지속적인 기술도입에 힘쓰고 농업 수출 분야는 공급체인의 효율성을 개선해야 함. - 아르헨티나 곡물 업체는 신속하게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고 적용하고 있으며 오히려 미국보다 더 신속하다는 연구가 있음. - 생명 공학 제품의 장점은 성능 향상을 동반 가장 낮은 비용과 높은 품질임. 또한 아르헨티나는 주요 생산자들을 통합하는 규제 시스템과 국가 정책이 있다는 장점이 있음.
○ 곡물 생산자들은 정부와 해당 산업 사이에서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노력이 필요함. - 지속 가능한 제품한 제품부터 물 또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기농 제품 생산을 지향해야 함. - 아르헨티나 곡물 생산자 연합(Asociación de Semillero Argentino)에 따르면 국내 총 곡물 판매 수익이 대략 7억 5000만 달러~8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함.
□ 시사점
○ 아르헨티나는 전통적으로 1차 산업이 발달한 국가로 넓은 팜파스의 고품질 토양에 경작해 품질이 좋은 곡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중 대두는 수출 효자 품목임. - 또한 최근 미래 식량 생산과 관련해 작물 유전자 변형 사업이 부상해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 - 곡물산업은 지역 환경에 적합한 기술을 개발하고 아르헨티나가 전 세계 식량 보급 선두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 기업들과 투자자들은 에너지뿐만이 아니라 식량 또한 미래의 주요 자원으로 간주하고 있음. - 아르헨티나는 세계 주요 식량 공급 국가 중 하나이며 이러한 이유로 관련 국제 주요 기업이 직·간접적인 형태로 아르헨티나에 진출하는 추세임. - 다양한 기업들이 아르헨티나에 투자하거나 진출하여 지속적으로 자사의 경쟁력을 개선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2014년 작황이 좋기 때문에 국내 총 곡물 판매 수익이 대략 7억 5000만 달러~8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함. - 최근 10년간 수출이 2000년 3만 2,731톤에서 14만 톤으로 4배 가량 증가했고 거래 가치가 87% 상승할 정도로 아르헨티나 곡물시장은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음. - 또한 연구소를 갖춘 업체들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지닌 GM 종자시장이 부상하고 있음.
자료원: Nosis, 농축수산부, 아르헨티나 곡물수확협회, 곡물 수출센터, 아르헨티나 곡물 생산자 연합, 대두 생산체인 연합, 아르헨티나 경작자 연합, 국립 곡물 연구소 및 코트라 부에노스아이레스 보유자료 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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