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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성당 (바다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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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 스크랩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동영상)
소화 추천 0 조회 72 14.10.31 19:3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이제 본격적인 가을 날씨로 들어서려는지 아침 저녁으로는 한기를 느끼고, 옷깃을 여며야 하더군요.

   어젯밤 부터는 침대에 전기담요를 켜고 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내일, 모레는 아침온도가 10℃ 안팎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성악가의 노래를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본래 Secret Garden의 Serenade To Spring(봄의 세레나데)이라는 외국곡으로

   한경혜씨가 우리나라 가사를 붙여 성악가 김동규씨가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곡입니다.

   외국에서는 봄의 노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엉뚱한 가을을 대표하는 노래로 바뀌었지요.

   하지만 10월의 분위기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질만한 노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 노래 역시 아내가 많이 좋아해서,

   차에서 들을 수 있도록 제가 mp3 파일을 변환해 오디오 CD로 만들어 주기도 했었던 곡입니다.

   10월의 멋진 날, 아내를 생각하며 곡을 올려드리오니 한번 들어보시지요.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 김동규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너를 보고 너의 손을잡고
내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성악가 김동규

 

 

 

 

   

 

 

 

 

     페라 가수 임태경씨와 박소연씨의 노래로도 들어보십시오.

 

 

 

     원곡입니다. (Serenade To Spring / Secret Garden)

  

 

 

      Elisabeth Andreassen이라는 노르웨이 가수가 불러서 히트시킨 노래입니다. 


Elisabeth Andreassen - Danse mot Var(Var) >

 

 

 

     Anne Vada라는 또다른 노르웨이 가수가 부른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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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06 22:25

    첫댓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라면 소화님이 남자인가요? 아니면 부부가 아이디를 같이 쓰는 건가요?

  • 작성자 14.11.07 19:44

    저는 여자이고 저는 혼자랍니다.

  • 14.11.07 22:18

    @소화 아, 네.

  • 14.11.08 14:22

    몸이 악기인데 ~~~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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