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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제라늄 님 photo 여름 더위에 힘들어하는 베란다 꽃들입니다
제라늄 추천 6 조회 51 24.08.12 08:2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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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2 15:50

    첫댓글 그렇군요..
    어쩐지 제라늄님 곁에만 서면 알수없는 고운 향기 번져오고..~

    그렇군요 까닦이 있었군요
    노랑새우꽃 붉은 새우꽃 목베고니아 꽃과 은산이 좋아하는 치자꽃 하며
    한 가득 채운 배란다가 비좁아요..ㅎ
    그런데
    더워도 너무 더운날에는 꽃들도 쉬어가고 싶은가 봅니다..쉬원한 냉수 한컵씩 주심 어떨까요..ㅎ 수고하셨습니다..제라늄님..+

  • 작성자 24.08.12 10:39

    은산님께서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꽃들이 많이 힘들어하네요

    치자꽃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치자꽃 좋아합니다
    그런데 올 해는 그 새하얀꽃이 하루를 못 버티고 근방 누렇게 변해지더라구요
    아까웠어요
    꽃을 피우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데....
    내년을 기약하고 보냈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물이 필요하지요
    더워서 갈증이나는것 같습니다

    은산님의 걱정도 전할게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24.08.12 12:46


    아침에 댓글 마중을 드리면서
    미처 제라늄 님의 베란다에 마실 가는 것을 깜빡했나 봅니다
    병원에 근 20여일 누웠다 나왔더니 정신이 가끔 몽롱합니다
    병원에 병도 고치는 것이기도 하지만
    정신줄을 몽롱하게도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들어와 보니
    아쿠여
    우리 집에 제라늄도 비실거려요
    그동안 물도 얻어 먹지못해서
    가뭄이 말도 못해요
    병원에서 나와서 물을 흠씬 주기도 했지만
    아직도 주인한데 삐진것 같아요
    우리 집 베란다에 꽃순이들이요
    이렇게라도 웃어 봅니다
    제라늄 님



  • 작성자 24.08.13 09:48

    저도 이제야 답글 달러왔어요
    요즘 가준네 다니느라 바빴답니다

    오늘은 1학년 엄마들 만나러 잠실 롯데로 갑니다
    이 더위에 집콕으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래도 빨리 나으시려면 더 조심하셔요

    지금 베란다 꽃들도 잘 참아내고 있습니다
    어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면 좋으련만 하고 기다린답니다

    병원에 계실때 얼마나 목이 탔을까요
    그 때 누가 들려서 물을 줘야하는데....
    우린 미국갈때 또 동서한테 부탁하려구요

    꽃들도 주인이 아파서 병원에 간줄 알거에요.??
    오늘도 시원하게 잘 지내세요

  • 24.08.12 14:46

    와우~ 엄지척!!!
    애지중지 가꾸신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제라늄 화원! 눈호강합니다~
    폭염극복하느라 에어콘과 선풍기로 겨우 지내온 터에
    울 베란다 꽃들도 SOS를 보냈건만 망각했더니 이젠 녹다운 일보 직전이라요.....
    그러나 공작선인장과 제라늄은 새 순이 잉태하여 일취월장 새 모습으로.... 요것들 내년이면 꽃은 볼 수 있나요?

  • 작성자 24.08.13 09:51

    지금은 너무 더워서 꽃들이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사람도 에어컨 아니면 견디기 힘드는 올 여름입니다
    공작선인장은 관계없어요
    제라늄이 힘들어하지요
    그런데 보내드린 제라늄은 여름에도 강한것 같습니다
    제라늄은 내년에 아니 가을에도 꽃이 필거에요
    공작은 기다리셔야할거에요
    꽃보기가 그리 쉽지않더라구요
    더위에 꽃들이 잘 지내길 바랍니다

  • 24.08.12 20:27


    와~~~~👍👍
    치자꽃 향기가 얼마나 좋을까요~
    제피란서스 접사가 굿~입니다~👍👍
    화초들 에어컨 바람 좀 보내주세요~ ㅎㅎ

    오늘 잠시 나갔는데 얼마나 뜨거운지
    앞서가는 사람이 손바닥으로 땅바닥을 짚어보시는데 웃었답니다
    이달 말까지 덥다고 하지만 말복 지나면 좀 달라지겠지요.
    제라늄 샘~💗
    건강하신 여름 보내셔요~💗🙇🏻‍♀️🍉🥃

  • 작성자 24.08.13 09:55

    맞아요
    치지꽃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요
    순백의 치자꽃이 피면 베란다에 향기가 가득하답니다
    그런데 올해는 너무 더워서 피는 하룻만에 누렇게 변해버리드라구요
    너무 아까웠어요

    땅바닥을 짚어보는 사람도 있었군요
    예전에 우리 처녀때 힐 신고 걸으면 아스팔트 땅이 꾹꾹 눌러진 자국이 생겼었지요
    올 해 유난히 더 더운것 같습니다
    이 주일만 지나면 좀 나아질것도 같구요
    잘 이겨내십시다
    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체칠리아님 건강 조심하셔요
    화이팅!! 입니다

  • 24.08.13 04:41

    꽃들도 고열에 고생이군요
    언제나 보는재미 솔솔~하겠어요
    조금은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느낌입니다
    여유로운 하루 되소서~

  • 작성자 24.08.13 09:43

    올해는 유난히 더위가 심한것 같습니다
    노란 메리골드 넘 예쁘게 피였네요

    이 주일만 지나면 좀 나아질것 같기도요
    더위에 실사 나가실때 조심하세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8.13 12:12



    꽃을 보시며
    가꾸시며
    더위도 잊으신
    제랴늄 선생님!
    여전하십니다
    늘 건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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