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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룻과 나오미/룻기 1장 15절 -18절
“나오미가 또 가로되 보라 네 동서는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나오미가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지금부터 3,000여년 전에 유대 나라 베들레헴 동네에 엘리멜렉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한 후에 얼마 동안은 하나님을 잘 섬겼지만, 하나님을 섬기기보다는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음으로 하나님이 구약 율법에 말씀한 대로 하늘 문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않음으로 흉년이 들게 되었습니다.
흉년이 들 때에는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잘못 행하고 있었습니다.
신명기 11장 17절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 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으로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의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사사기 말년에 하나님께 크게 범죄 하여 우상을 섬김으로 하나님이 하늘을 닫고 비가 내리지 않게 함으로 흉년이 들었습니다.
이러할 때에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 와야 하는데 엘리멜렉이라는 사람의 가족은 흉년을 피하여 모압 땅으로 흉년을 피하여 갔습니다.
우리에게 무슨 시험이나 역경이 올 때에는 근본적인 문제를 깨닫지 못하고, 엘리멜렉과 같이 눈에 보이는 해결 방법을 취하여 내
생각을 따라서, 내가 보기 좋은 일을 하는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 법을 취하지 않고 일시적인 편법을 행할 때에는 결국 형통함이 없는 것입니다.
모압 땅으로 들어 간지 얼마 안되어 엘리멜렉이 죽었습니다.
모압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두 며느리를 얻고 근근하게 살던 중에 말론이란 아들이 죽고, 기룐이란 아들도 죽어서 결국 이 가정은 과부 세 사람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을 찾았던 엘리멜렉의 가정은 남자는 다 죽고 과부 세 사람만 남는 처지가 된 것입니다.
이때에 나오미는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당을 버리고 흉년을 피하여 이방 당으로 왔다가 결국 세 장정만 죽고 ,과부
세 사람만 남게 되었으니 이제 살든지 죽든지 자기의 본향을 찾아가서 살아야겠다고 결심을 하였습니다.
나오미는 두 젊은 며느리를 불러서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서 좋은 남편을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오르바는 시어머니의 말대로 집으로 돌아갔지만 룻은 자기 시어머니를 떠나지 않겠다고 하며 시어머니를 딸아 나섰습니다.
왜 룻이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따라 나섰을 까요?
시어머니의 훌륭한 인격에 감동을 받아서도 아닙니다. 시어머니가 재산이 많아서도 아닙니다.
시어머니의 가문이 좋아서도 아닙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은 바라 볼 것이 하나도 없는 가난뱅이 과부일 뿐입니다. 그러나 시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영적인 축복을 바라 본 것입니다. 이 영적인 축복을 얻기 위하여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끝까지 따르고 섬긴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선민을 택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이 되기를 원한 것입니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게 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받는 축복을 보고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우리도 육신적으로 보이는 것보다는 영적으로 보이는 것을 더 사모하고 이를 택하여야 합니다.
육신적인 것만 본 오르바는 일시적인 편안함을 택하여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젊은 신랑을 맞아 다시 시집가서 잘 살았는지는 몰라도 천국에는 가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룻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을 택하여 청춘 과부가 과부 시어머니를 모시고, 봉양하며 고생스럽게 살아가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되는 것을 원한 룻입니다.
인생은 육신의 안일을 위하여 택하는 오르바가 되지 말고 지금은 가진 것도 없고 고생스러운 삶을 살아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을 택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을 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을 택하였습니다.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하면서 어머님이 섬기는 하나님이 참 하나님임을 알고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택하여 섬기는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모압의 이방신 보다도 어머니가 섬기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요, 참 신이심을 알고, 이 하나님을 택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안 뒤에 환난과 무슨 어려움이 오더라도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모든 어려움을 참고이기고 나아가는 믿음의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 눈에 나타나는 것보다는 신령한 하나님과 신령한 일을 택할 때에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을 기뻐하시며 좋은 결과를 얻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오미와 룻은 십여 년만에 자기 고향 땅으로 빈털터리로 돌아 왔습니다.
룻기 1장 19절 -20절 “이에 그 두 사람이 행하여 베들레헴까지 이르니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을 인하여 떠들며 이르기를 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칭하지 말고 마라라 칭하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우리가 어떤 괴로움이나 어려움이 와도 계속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살아 갈 때에는 나오미(喜樂)가 됩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을, 주님을 떠나는 사람은 마라(괴로움)가 되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어려움이 왔을 때에 어려움을 피하여 도망하기보다는 회개하고, 하나님께 근본적인 문제를 내어놓을 때에, 이 어려움은 해결되는 것입니다.
나오미는 남편도 죽고 두 아들마저 죽고 이제 과부 둘이서 살아가야 하는 어려운 처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무슨 어려움이 와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베들레헴에서 살며 나오미로 살아야 할 것이요, 이방 땅으로 가서 마라가 되는 일을 당하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미 저지른 잘못으로 인하여 마라가 되었다면 다시 베들레헴으로, 하나님께 돌아옴으로 다시 나오미가 되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1. 룻은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룻기 1장 16절- 17절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룻의 동서 오르바는 환경을 바라보고 모압에 남아 자기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룻은 일용할 양식조차 없는 나오미를 자기 어머니로 모시고 곡식을 베다가 흘린 이식을 주어서 하루하루의 끼니를 해결하여야 하는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늙은이를 택한 것은 나오미를 택하기 전에 하나님을 택한 것입니다.
룻은 어머니 뒤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의 백성이 되기를 사모하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죽는 일 이외로는 어머니를 떠나지 않겠다고 맹세한 것입니다.
우리들도 부모나 시댁 식구들을 모실 때에 인간적인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약속한 축복을 바라보고
성실하게 부모를 섬겨야 할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네가 잘되고 장수한다는 계명의 말씀을 생각하고,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부모를 열심히 봉양하여야 할 것입니다. 룻과 같이 죽는 일 이외에는 시어머니를 떠나지 않겠다는 각오로 부모를 공경 할 때에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반드시 약속된 계명대로 보상을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룻이 나오미를 택한 것은 인간적인 관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을 택하기 위하여 나오미를 택한 것입니다.
요한 1서 4장 20절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눈에 보이는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십계명 중에서 사람에게 주신 첫 계명으로 이 계명을 지키면 잘되고 장수하는 축복을 약속하여
주신 것입니다.
신명기 5장 16절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부모를 모시고 살면 노인네가 잔소리를 많이 하고, 늙은이 냄새가 나고, 시시콜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바라보고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복을 받는 것을 바라보고 부모를 잘 공경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보장 없이 일을 시키지를 않습니다.
죽도록 충성하라 하시고 보장으로 생명의 면류관을 약속하셨고, 부모를 공경하면 땅에서 복과 장수를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룻은 하나님을 시어머니를 통하여 알게 되고, 이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심을 알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하여 나오미를 떠나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룻과 같이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2. 죽는 일 이외에는 분리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17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인간의 가족 관계는 죽는 일 이외로 분리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한번 부부간의 가족 관계를 맺었으면 죽음으로 분리 될 때까지 분리되지 않고 살아가야 마땅한 일입니다.
형제나 친척 관계도 역시 죽음 이외의 관계로 분리되어서는 안됩니다.
서로 미워하거나 원수를 맺고 살거나 남남같이 살아가면 안되는 것입니다.
부모도 역시 죽는 관계 이외의 일로 버리거나 떨어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룻은 만일 시어머니를 죽은 일 이외의 관계로 버릴 때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내게 벌을 내려 달라고 서약을 하면서 시어머니를 따른 것입니다.
우리의 가족 관계는 절대로 죽는 일 이외로는 떨어지거나 멀어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3. 가난한 중에서도 어머니를 공경하였습니다.
룻기 2장 2절 - 3절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나로 밭에 가게 하소서 내가 뉘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룻은 저녁 먹을 끼니를 마련하기 위하여 낮에 종일토록 이삭을 주어 모아야만 저녁을 어머니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양식을 마련하게 되는 아주 가난하고 어려운 삶이었습니다.
룻은 이런 어려운 가난 속에서도 시어머니와 하나님을 함께 모시고 사는 삶이 즐거웠습니다.
하루 종일 낮에 일어났던 이야기를 어머님께 드리며, 노인을 외롭게 하여 드리지 않고 노인을 즐겁게 하여 드리는 며느리입니다.
하루 종일 잠깐 쉰 일 이외에는 계속하여 이삭을 줍는 고된 일을 하고서도 어머니에게 하루종일 밖에서 일어났던 일을 자초지종 재미나게 이야기를 하여 드립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 중에 가장 큰 부모 공경은 노인을 도외시하지 않고 즐겁게 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룻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기 시작하였습니다.
룻기 2장 8절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하나님은 갑자기 큰 은혜로 복을 주시는 것보다는 지금 당한 상황에서 조그마한 은혜를 베풀며, 그 사람이 은혜를 깨닫고 감사 할 때에 더 큰 은혜로 옮겨 주시는 것임을 알고, 지금 내게 주시는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받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4. 룻은 항상 시어머니의 말씀을 순종하였습니다.
룻기 2장 22절 “나오미가 자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룻기 3장 1절 - 5절 “룻의 시모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로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네가 함께 하던 시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그가 오늘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너의 할 일을 네게 고하리라 룻이 시모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룻은 시어머니의 모든 말씀에 절대로 순종한 사람입니다.
젊고 예쁜 규수가 늙은 영감에게 시집을 가라고 할 때 룻은 시어머니의 말대로 순종하였습니다.
룻기 3장 10절 “가로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빈부를 물론하고 연소한 자를 좇지 아니하였으니 너의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순종입니다. 물론 하나님께 순종하고 다음으로는 부모님께 순종하여야 합니다.
순종이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낫고 많은 돈을 헌금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임을 알고 우리는 하나님께, 부모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될 때에 혹시 사람인 부모가 잘못 판단하여 말을 하였다 하여도, 하나님께서 합력 하여 선한 일로 이루어 주시고 바꾸어 주심을 알아야 합니다.
부모의 말이 사리에 안 맞고 억지 같아도 순종하면, 설령 좋지 않은 일이라 하여도 좋은 일로, 선한 일로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 때문에라도 부모의 말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한 일입니다.
부모의 가슴에 카네이션 꽃을 달아 드리는 것보다 먼저 순종하여 부모를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될 때에 하나님은 합력 하여 선한 길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5.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아야 합니다.
룻기 3장 10절 “가로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빈부를 물론하고 연소한 자를 좇지 아니하였으니 너의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부부간에도, 남녀간에도 처음 만났을 때에는 아주 좋은 사이로 만나지만 나중에는 시큼덜덜한 사이가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처음보다 항상 나중이 더 달콤하고 좋은 자가 되는 것이 인생이 성공하는 비결이요 이러한 사람이 성공 자가 되는 것입니다.
처음 믿음보다는 지금의 믿음이 더 좋아야 하고 지금의 믿음보다는 하나님 나라에 갈 즈음의 믿음이 더 좋아야 합니다.
룻과 같이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은 인애, 사랑, 순종, 믿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리:
룻은 어머니의 하나님이 좋아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좋아서 육신 적, 환경적, 생활적으로는 보잘 것이 없는 시어머니를
따르며 순종할 때에 하나님은 룻의 마음을 보시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이스라엘 왕의 조모가 되는 축복으로 답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왕인 다윗 왕의 증조모가 되는 복으로 룻의 마음을 받으신 하나님이십니다.
1.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마음
2. 죽는 일 이외에는 어머니를 떠나지 않겠다는 공경하는 마음
3. 가난한 가운데서 열심히 일하며 화평을 도모하는 마음
4. 절대 순종하는 마음
5.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아지는 마음
이러한 마음을 가진 룻을 하나님은 처음보다 나중이 더 잘되게 하는 복으로 채워 주시었습니다.
룻이 보아스에게 시집을 가서 낳은 아들이 오벳이고 오벳은 이세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았습니다.
마태복음 1장 5절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이름이 올라가는 룻이 되는 영광과 복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절 -3절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하나님은 반드시 축복을 받을 만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 복을 내려 주십니다.
룻이 이방 여인으로 이스라엘 왕의 족보에, 예수님의 족보에 이름이 올라가는 영광스러운 복을 받은 것은 이러한 복을 받을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환경적인 눈에 보이는 것보다는 하나님을 택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의 주시는 영광스러운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잠언 22장 1절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우리는 하나님과 부모를 잘 공경하여 하늘 나라에 가서도 복을 받고 땅에서도 복을 받고 장수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