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폰 커피
https://youtu.be/XplwJ0h6xzI?si=3-tWhSrpU1jiQYMV
한국 여행길에 커피향기를 따라 만났던 사이폰 커피는
이민을 오기전 1990년초에 압구정동 골목에서 파란 알콜램프 불빛으로
투명한 유리볼에서 물이 끓어 오르면서 커피를 만들어 내는 신기한
모습을 보고 감탄을 하였던 사이폰 커피의 추억이 떠 오릅니다.
사이폰 커피 기구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은 영국의 해양학자인 로버트 네이피어입니다.
그는 1840년경 진공식 커피 추출 기구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사이폰 커피의 원형이
되었으며 , 그 후로 1900년 초에 독일과 프랑스,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
사이폰커피로 커피마니아들에게 알려 졌습니다.
사이폰 커피는 증기 압력을 이용하여 물을 끓여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독특한
추출 방식과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인해 많은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이폰 커피는 주로 일본에서 유래되었으며, 사이폰이라는 명칭은 일본 브랜드에서
비롯되었지만,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사이폰 커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사이폰 커피 추출 과정은 보는 재미가 있으며, 특히 융 필터를 사용할 경우 지방 성분까지
추출되어 부드럽고 풍부한 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선 사이폰은 영어로 ‘Siphon’, ‘Syphon’ 모두 표기 가능하며
언어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같은 의미를 가졌기 때문에 영어권에서
통용하고 있으며 Siphon이라는 단어는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단어이자 일본의
커피머신 업체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본에서 사이폰머신이 수입되었고 커피문화도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
‘사이폰 커피’로 이름이 굳혀졌지만, 해외에서는 진공커피포트 Vacuum coffee pot
혹은 ‘스며들다’, ‘액체를 거르다’라는 의미를 지닌 삼투압 작용을 설명하는
단어 ‘Percolate’의 명사형태 ‘Coffee Percolator’라고 부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