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6회 본당의 날 행사 - 1부 먹거리 잔치 및 바자회

[장윤석 비오]

2023년 10월 15일 본당의 날을 맞아

1부 먹거리 잔치 및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몇주 전부터 이날 행사를 위해 많은 봉사자들이 준비해왔고

본당 교우들도 9일기도로 함께 준비해 온 바자회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풍성하고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먹거리 잔치 및 바자회를 간단한 설명과 사진으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사전준비

    상임위원회에서는 매주 교중미사 후 임시 상임위원회의를 통해 행사 기획 및 상세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교우분들께서 바자회에 사용할 물품 기부를 해 주셨습니다.

    준비된 바자회 티켓을 구역장을 통해 각 구역별로 판매하였습니다. 또한 사무실에서도 티켓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여성소공동체 및 부스 참여 단체별로 사전 준비를 위한 회의와 실습(음식 미리 만들어보기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0/14(토)이 되었습니다.

1. 음식 준비

  여성 소공에서 구역장을 중심으로 토요일 오전부터 음식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기본준비는 토요일 끝내고 음식 종류에 따라 10/15(주일) 새벽 5시부터 모여 마무리 준비를 하였습니다.

  (사진은 사정상 극히 일부 사진만 실렸습니다. 여기 있는 사진 외에도 많은 봉사자들이 음식만들기를 함께 하셨습니다)

2, 야외 행사 준비(천막, 테이블 세팅 등)

   토요일(10/14) 저녁미사 후 남성 소공동체 형제님들이 출동해서 행사를 위해 천막을 치고 테이블을 놓고 

   특히 강당에서 테이블로 쓸 책상을 2층 교리실에서 1층 소강당으로 옮겨주셨습니다.

   (모두 찐하게 야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10/15 아침 7:30에 모여서 상품 진열 등 바자회를 위한 최종 준비를 마무리하였습니다.

3. 부스 준비

    먹거리와 물품 판매를 위한 부스별로 봉사자들이 준비를 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합니다.

    봉사자들을 토요일 저녁 미사를 미리 봉헌하였습니다.

4. 미사

   340여명을 넘는 신자들이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자리가 부족해서 뒤쪽에 급하게 의자를 보충하여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5. 개회식

    신부님의 시작기도와 개회사, 총회장님의 바자회 취지 안내로 본당의 날 행사 1부인 먹거리 잔치와 바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5. 먹거리 잔치 및 바자회

   준비한 먹거리 잔치와 바자회를 참여하신 교우들이 재밌게 즐겼습니다.

7. 1차 행운권 추첨

   드디어 1시, 1차 행운권 추첨이 시작되었습니다.

8. 신부님 특별 기증 물품 경매

   1:30 교우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던 신부님 특별 기증 물품의 경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신부님이 기도하신 초3개 + 초 받침 쟁반 + 라이터 1개

    10만원부터 시작된 경매는 총 5분으로 시작되어 최후에는 2분의 치열한 접전끝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경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별도의 글로 올리겠습니다.

9. 2차 경품 추첨

   오후 2시 오늘의 마지막 행사인 2차 경품 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 이번 먹거리 잔치와 바자회는 준비에 참여해주신 봉사자와 행사에 참여하신 교우들이 함께 완성한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기도속에 지지해 주신 신부님과 준비를 총괄해 주신 총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동탄능동성당은 하느님의 은총 속에서 보기 좋은 공동체의 모습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끝으로 너무 멋있게 나온 총회장님 사진 보여 드립니다.

바자회에 나온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멋쟁이신 총회장님 !!!

[정다영 라우렌시아]

와우~~ 총회장님 넘 멋쪄용~🤩
바자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역쉬 바자회는 먹는게 남는거임~👍
최고로 맛난 국밥에 맛난 전까지~😲
족발은 구경도 못해봤는데 사진으로 봤네용~🤣

[임윤정 요셉피나]

족발맛 엄청났는데 ….. 안타깝소….

[임윤정 요셉피나]

저는 이번 본당의 날 재미 있었습니다. 신자분들 웃음소리 , 추첨 당첨에 서로 박수로 환호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도 받았구요^^

[임미경 알비나]

정신없이 음식판매하느냐 1차추첨하는걸 못봤는데
2차때는 나도 모르게 집중을하면서 자전거 타면 집에 타고 갈수 있는데라는 큰꿈을 꾸고 있었는데ㅋㅋㅋ
성욱요셉이 타서 더 기뻤던거 같아요^^
비록 정신없고 몸은 힘들었지만
뜻깊은 바자회였던거 같아요^^

[이승주레지나]

함께 봉사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상임위원들과 음식준비를 해주신 구역장, 반장님, 시설들을 설치해주신 형제님들 모두가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창규 안티모]

찬미 예수님!
4년 만에 개최된 본당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교우 분들과 행사 준비에 수고해주신 모든 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름대로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여러가지 부족한 점 애교로 받아주시고, 향후 행사 때에는 더욱 분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유미 마리아]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많은 일을 하시면서도 밝게 웃으시던
모든 봉사자분들이 너무 아름다워보였어요~^^
고생 많으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남대우세례자요한]

그동안 준비해주신 모든 형제자매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총회장님 몸살도 나실만한데 대단하십니다. 늘 건강유지 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무튼 성황리에 많은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즐겁고 보람된 본당의 날이 된것 같아서 행복했습니다.

오랫만에 이사가신 형제 자매님들도 함께 하셔서 반가웠습니다.
늘 주님 사랑안에서 행복한 신앙생활 되시길 더불어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