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2
북한산종주(우이동~불광동)
토욜아침 첫열차로 올라가 강북5산 마지막 구간을 걷고 오후모임 참석 후 내려옴
코스 : 우이동-육모정고개-우이능선-백운대-산성주능-문수봉-비봉능선-족두리봉-불광동
(교통편)
: 갈때 : 대전역(ktx)~서울역(지하철1호선)~신설동역(우이,신설 경전철)~우이역
: 올때 : 불광역(지하철3호선)~종로3가역(지하철1호선)~서울역,모임(ktx)~대전역
*들머리 길동우동에서 김밥1줄 사고, 날머리 대호아파트 대호프라자 지하 사우나 이용 함
용덕사 마애불 - 모두의 안녕을 위해 합장, 삼배 를 올렸다
육모정고개 - 입구에서 사온 김밥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본격적인 우이능선 길을 걷는다
우뚝 솟은 암봉도 감상 하고
오봉이 또렷하게 보인다
안전난간을 붙잡고 암릉도 타고 올라
어느덧 인수봉이 가깝게 보이고
인수봉을 필두로 뒤에 살짝 백운대 그리고 만경대
백운대(봉), 인수봉, 만경대(국방봉) 세봉우리가 뿔처럼 솟아 있다고 하여 삼각산 이라 한다
얼마나 덥고 습한지 땀으로 목욕을 했다, 코 에 땀 방울이.......뚝뚝, 이날 서울경기는 폭염주의보도 아닌 폭염경보
산악인의 영혼의 안식처 영봉 에서 이름모를 산악인을 추모하다
그냥 엄청 큰 돌 떵어리 그리고 하늘 구름 그 아래 사람사는 동네
이글거리는 태양, 따가운 햇빛
인수암 과 인수봉, 상중무불 불중무상(생각의 수준이 다르면 세상이 다르다)
백운대 올라가다가 뒤돌아 본 만경대
백운대 올라가다가 올려다본 백운대
백운대 에서 본 인수봉
백운대 정상
오리바위
주능선으로 빠지면서......백운대쪽
문수봉에서 들개 2마리와 남은빵 나눠먹고
두꺼비바위 뒷모습(오른쪽)
급 하강
통천문을 지나
예전에 김신조가 비박한 사모바위(우) 진흥왕이 세운비 가 있는 비봉(좌)
사모바위 똑바로 세워서
족두리를 닮은 족두리바위 를 끝으로 산행을 마친다.
첫댓글 모임 가시면서 북한산 주능선 종주를 하셨네요 서울은 무더운 날씨였나 보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이번처럼 비 좀 내렸으면 하긴 처음이네
힘들어
바위에 걸쳐있는 태양사진 너무 멋지네요~
즐감 즐감 이요~
멋진 느낌은 못 받았고
뜨겁고 따갑고 덥고 후텁지근 하고 등등 그쪽 방향으로만 생각이 머물러 있었네요
폭염에 바위산은 뜨거우실낀디.
사진은 머찌고 경치가 좋네요.
즐감하고 가요.
노고 많으셨어요
북한산 돌땡이는 봐도봐도 멋져요
잘 다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