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학생에게 "행복하세요?" 라는 질문을 한다면 학생은 어떻게 대답할까. 2017년 OECD 청소년 행복 지수에서 한국은 10점 만점에 6.36점, 뒤에서 두번째인 순위였다. 행복 지수가 낮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정규 수업 및 사교육 시간, 성적등에서 상위권 차지했다는 기사를 고려했을때 학업과 관련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학업에서 벗어나기에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학업에 종사하면서 행복할 방법이 있을까?
첫째,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원효대사의 해골물을 아는가? 이 이야기는 모든 감정은 생각하는 바에 달렸다는 교훈을 준다. 힘든 수행평가와 시험, 고단한 공부의 파도에도 긍정적으로 '얼른 끝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행하면 불평, 불만 없이 수월하게 끝낼 수 있을것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큰 불행을 작게 만들고 작은 행복을 크게 만들어 줄 것이다.
둘째, 미래의 행복을 상상해라! '이 힘든 수행만 끝내면, 이 시험만 잘 보면 내일 게임을 왕창 할 수 있을 것이다' 처럼 가까운 미래의 행복을 시작으로 점점 먼 미래의 행복을 상상하자. 이 상상은 학업을 행하고 있는 당신에게 짧거나 긴 목표를 줘서 학업을 행하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길을 목적지 없이 걷는다면 얼마 안가 지칠 것이다. 이 방법은 사소한 행복을 챙겨주면서 긍정적으로 학업을 끝까지 행할 수 있게 해 줄것이다.
인문계 고등학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당신은 고된 학업의 길을 몇년 더 걸어야 될 것이다. 긍정적으로 시험 하나하나 거쳐간다면 행복하게 고등학생을 마무리 할 수 있을것이다. 오늘의 행복과 내일의 행복을 위해 좋은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나아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