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0) 기다림
기다림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성급한 열정에 휩쓸리지 않을 때 忍耐를 지닌 위대한 心性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2017년이 꼭 두주일이 남았습니다. 밀린 일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행복의 해, 희망이 넘치는 황금 개띠 해 무술년, 2018년을 기다려봅니다.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를 발견 합니다.
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다른 사람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내일의 행복한 결실을 위해 참고 기다리는 忍耐가 필요합니다.
길고 긴 기다림 끝에 가을이면 결실을 가져옵니다.
감춰진 맛을 드러내듯 기다림은 모든 꽃이나 열매를 기다림 끝에
꽃피우고 무르익게 합니다. 기다림이 나를 영글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2017년을 열심히 땀흘려 일한 결실을 얻을 연말입니다.
훌륭하고 값진 결실을 얻어 또 다른 출발 2018을 준비하는 시간을 장만합시다.
神은 우리를 채찍으로 길들이지 않고 시간으로 길들입니다.
기다림을 미덕이라 합니다. 행복한 내일을, 더 좋은 새해를 기다리며
2024년 남은 1달 7일 중에 하루쯤은 소외 받는 우리 이웃과 함께 사랑으로 보내시면 어떻습니까?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머리를 숙일 줄도 압니다.
가을이면 고개 숙이는 벼이삭처럼 기다림은 고개 숙일 줄 아는 사람의 재산입니다.
더 나은 내년을 기다리며 열심히 정직하게 살겠습니다.
“시간과 나는 또 다른 시간 그리고 또 다른 나와 겨루고 있다”고
스페인의 왕 필립 2세는 말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리면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게 된다는 교훈이겠지요.
남은 12월 1달을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희망의 2024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