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당 이란?
-농민시장(장마당)은 북한에서
시장경제의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가격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말합니다.
우리도 전국 주요도시 군,읍,면
단위로 장 서는날이 고정 되어
열리고 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5일장 입니다.
1,2,3,4,5 일을 기준으로 5일
을 더하면 그곳의 장이 열리는
날이 되고 지역에따라 거래처
도 그 기일에는 방문을 안하죠
이처럼 아직은 우리의 일상을
차지 하고있는 정말 정겨운 단어
"장場"
국경를 넘어서도 통용되는 장
오리온에도 어김없이 열리는
'2년장長'이 또 오는10월경에
열립니다. 이때마다 누군가는
어김없이 여러분을 찾아가죠
익숙한 동네 약장수 멘트들로
포장해서 밑지고 파는 장사치
인냥~~~~알고도 속고 모르고
속는다는 그 감언이설에 속아서
누군가는 약을 팔아 줍니다.
그 약을 자기 혼자 먹으면 될껄
인심좋게 가족에게도 나눠주고
또 일부는 이웃이나 지인에게도
나눠 줍니다.
그 결과는 이미 여러분은 지나온
4년동안 지켜봐서 알고들 있지요
누구는 병이나서,
누구는 탈이나서,
여러분곁을 떠났고.또 누군가는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오리온 가족 여러분!!!
오리온지회만이 노동조합이라
말씀 드리는것이 아닙니다.
누가 진정으로 오리온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복지를 이야기하고
있는지를 말씀 드리고 있는가를
말하고자 하는겁니다.
불과 4년만에 오리온지회 설립
으로 현재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이 변화를 바로 직시直視 해달라
는 것입니다.
대구노조 위원장20년을 하면서
자리 보존에만 힘써 왔고 그자릴
지키려 2년마다 장長마당을 여는
냄새나는 장터에 여러분을 더이상
내몰리게 할수는 없습니다.
'자리'는 지키는것이 아니라 역할을
하는것이 진정한 "자리" 입니다.
진정으로 오리온 노동자분들에게
5일장場이 아니라.하루하루 열린
"매일장場"을 열어 드리고 싶은
여러분의 오리온지회 입니다.
사측은 이번에는 인원제공 해주지
못할겁니다. 우리가 그때 그시절의
오리온지회가 아니기 때문에.....
혹여
다시 2년을 여러분이 기대한다면
아마도 여러분이나 혹은 동료들은
이미 오리온에서 삭제되어 있거나
힘든 동료를 지켜보고 있을지도...
오리온는 현재 대구노조의 숫자를
넘어서 있습니다.
바라옵건데 노동조합이 무엇인지
는 몰라도 해택은 누리고 싶으시다면
아무 선택도 안하신다면 그저 감사
할뿐 입니다.
여러분곁에는 항상 오리온지회가
있습니다.
첫댓글 모든 비조합 근로자들의
고충일겁니다.
가입을 하자니 회사가 불이익
줄까 두렵고, 대구노조는 진짜
아닌것 같은데 회사는 인근히
바라는것 같고......
팩트입니까?
그냥 두렵고, 부끄러울것 같다면
그냥 그대로 머물러 계시면 됩니다.
남부
일부의 인쓰 소리는 듣지 않겠끔
누가 그럽디다
오리온지회도가입안했는데
대구노조는 머하러가입하냐고....
그래서
인쓰 소리 듣는겁니다.
대구노조 때문에 당한게 억울하지 않습니까?동료를 죽이고 자기만 살겠다고 대구노조 가입한 X들 언젠가 비운의 화살이 되어 당신들의 등에 꽂힐것이다!!!
화살도 아까우니
아낍시다.
오죽하면 아무 선택도 안하는것이 감사할까요
눈과 귀를 열고 가슴으로 느끼세요
숨이 탁 트입니다
두렵고 부끄럽다 딱 맞는 표현이네요 나는 이를 어여삐라고 다시 말합니다
다들 불혹내지 지천명을 바라보는 인생입니다 다시한번 지난시간을 돌이켜보고 두려움과 부끄러움은 🐕나 줘버리세요
보다 나은 오늘과 내일을 위해 끝까지 단투!
"비도불행(非道不行)"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뜻
공자의 "효경(孝經)"에 나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미 그러한
생각들을 하고 살지는 않나 봅니다.
'인쓰럽네요'
오리온지회에 올것처럼 액션취하고 쓱싹 대구노조가입하는 인쓰들..
머지않아 분리수거조차 안되고 버려질것이다
기계 고장납니다.🛠
자리는 유지하는게 아니라
자리는 역활을 하는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변씨는
사측입장에선
두가지를 잘 병행하고 있네요.
자리도 역활도
근데
우리 영업사원 입장에서보면
이건 완전 사기꾼이네요.
다들
그렇게 생각 안하시나요???
소장자리는 한두개인데
전국 선임들 다 소장 내보내는가.ㅋ
투쟁~!
단.투
몇년간 자기주위 사람 팔아먹은 사람이
그나마 남은 시람 팔아먹겠다고 하니
사람의 탈을 쓰고 어찌 ~~~ ㅠㅠ
조선일보가 욕 먹으면서도 건재하는 이유는
친일파후손들과 친일이 잔재하기 때문이다.
변이 건재(?)하는 이유 또한
노동자를 팔아먹는 몇놈들이
계속 존재하기 때문이다.
소장이란 자리하나에 눈독이 들어서.ㅠ
그리 소장으로 나가서
소장이란 역활은 제대로 할련지
너무도 우려스럽지만 말이다.
노조 무가입
더 나아가 대구노조 가입하면
진짜 소장으로 나갈 희망을 주는거
이것또한
명백한 불이익취급의 한 사례이다.
지금껏
비노조원 대구노조 출신
이 두 상황에서만 소장이 나왔으니까
왜???
오리온지회는 인재가 없다냐!!!
기회조차 안줄뿐이지
오히려
애사심 업무능력...
더 우수한 사람 많다고 생각한다.
우리 노력의 결과가 언제 꽃 필지는
우리가 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노력에 대한
보답을 받지 못했다고 착각하지만
삶에서 언젠가는 각기 다른 형태로
보상받을 것을 의심치 않았으면 한다.
군자는 인생의 큰 길,
옳은 길을 '정정당당'하게 가고
마음에 추호도 부끄러움과 한톨의
거리낌이 없는 사람만이 '부끄러움
없이 크고,넓은 길을 늠름하게 활보
할 수 있다 합니다.
힘차고 당당하게 걷는 걸음을 "활보"
라고 하며 '광명정대'의 정신을 가지고
인생을 바로 사는 사람만이 정정당당
한 자세로 '태연자약'하게 인생의 정도
와 대로를 힘차게 걸을 수 있을겁니다.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이므로 그 길
자~알들 가세요. 인쓰로路 가지 말고....
요즘 전국적으로 일본 불매운동으로 온나라가 떠들썩합니다.
그 와중에도 일본편에서 기사를 쓰는 신문사도 있고 일본을 옹호하는 정치인도 있더군요~~~
과연 저들은 누구일가요??
아쉽게도 오리온에도 저 같은 인간들이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자신이 떳떳하다면 회사의 부당한 대우에도 정당하게 싸울수 있습니다.
그런 용기가 없기에 망설이고 행동하지 못하며 아닌것을 알면서도 잘못된 길을 갑니다.
개인적으로 다른길을 가는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안위를 위해 노동자를 이용하지 마십시오~~
예전 관리자들이 제일 많이 한것이 후임들 책임질수 있냐는 말이였습니다.
자신은 떠나면 그만이지만 남게 되는 후임들을 생각한다면...
후임 걱정은 오리온지회에
맡기고, 자신들 앞가림이나
자~알 하라고들 하세요.
오리온지회가 생기기 전에 노동조합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노동조합이 있다고는 하는데 어떻게 가입해야 되는지도 모르고 그것을 가르쳐 주는 선임들도 없었습니다.
선임들 또한 방법을 몰랐겠죠!! 대구판매노조는 말 그대로 대구권역만 가입을 할수 있는 저들만의 노동조합 이였기 때문입니다.
노조위원장은 예전에 체육대회에 와서도
노조가입 관련 말은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그랬던 사람이 오리온지회가 생기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지 이곳저곳 찾아다니며 노조 가입홍보를 하고 다닌다니 참 어의가 없습니다.
지금껏 대체 노동자를 위해 무엇을 하였으며 또 무엇을 할것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선임과장이나 고참들 찾아가 사탕발림으로 가입시켜 그 자릴 연명한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당신이 그런식으로 자리를 지키는 동안 수백명의 영업노동자들이 집 내지는 대리점 출점으로 오리온을 떠났습니다.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을 사지로 내밀어야 그 자릴 내려 놓을 생각입니까??
정년 채워 집에 가실 생각 마시고 진정 노동자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이제는 생각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동안의 일들은 모두 잊고 홀가분하게 떠나십시오~~오리온지회가 노동자들을 대변하겠습니다.
아무리 노조가입이
노동자들의 자유라지만
대구노조 가입은
진짜 반려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말해뭐해 이겠지만
초창기 오리온지회를 설립하고
초창기 오리온지회 간부였던 자들까지
대구노조에 기웃거린다는 소식을 들을때마다
한심하다못해 자괴감까지 생기네요.
그런 행위를 한 자
그런 행위를 하려는 자
우리야 그렇다쳐도
사측은 뭐라 생각할까요?
또한
기존의 대구노조원들은 뭐라 생각할까요?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그런 생각들은 해봤는지???
내가 보기엔
그들도
당신들을 한심하다 여길거 같습니다만~~~
오리온지회 안들어 와도 저는 좋다고 봅니다.
인생 이제 절반 살았다고 보고
나머지 인생 사는데
비굴하게 살지맙시다.
회사가 이익 그리 나게 우리가 만들었으면 그만큼 대우를 받는게 당연하고
받은 만큼 우리가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회사는 안그렀습니다.
특히 가만히 있는 변은 그렇죠
우리가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가 힘을 합하면 말이죠
오리온지회가 그런곳입니다.
항상 열려있습니다.
당신의 마음만 있으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