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이정도면 양호한 수준.
1. 키르키즈스탄 촐폰아타(이식쿨호수)에서 비슈케크로 이동.
이식쿨 카프리스호텔에서 출발.
일행중 부지런한 사람은 일찍 일어나 이식쿨 호수에서 수영하고 온다.
황량한 산 계곡사이로 진행..
중간에 휴게소에서 잠깐 쉬고..
휴게소 전경. 물론 화장실은 유료..
습관이 되지 않아서 기분은 별로 안 좋다.
내부는 부페식으로..
다시 황량한 들판을 지나 비슈케크로...
지루한 도로.. 기차를 이용하는게 좋을듯..
비슈케크에 도착해서 식당으로..
식단 내부가 좀 고급지다.
맞은편에 한국말 소리가 들려서 보니,한국의 모 대학에서 봉사활동을 나왔다고 한다. 격세지감이다. 우리 어릴때 지원을 받았는데.. 한세기 지나서는 우리가 도와준다.
비프스테이크 맛이 괜찮다.
점심후 알라투 광장 투어.. 더워서 근처의 공원으로 피신?
여기는 비가오지는 않지만 설산에서 흐르는 물이 풍부하다고 한다.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지 않고, 낙차를 이용해서 공원에 물이 흐르게 한다.
공원전경#1
공원전경#2 ..방학이라서 가족과 함께..
공원전경#3 조각공원..
공원전경#4 그림을 파는 노점
재래시장으로 이동..
우리나라 5일장 같다.
주로 중국제 제품을 취급 한다고 한다.
이 나라는 큰 제조업이 거의 없다고 한다.
2. 카자흐스탄으로 출발.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가는중, GLOBUS에서 음료좀 사고..
내부는 우리의 대형매장 정도..
중간에 화장실이 없어서 식당에 들어가 음료수를 사먹고 화장실이용... 화장실 정말 불편하다
키르키즈스탄-카자흐스탄 국경도착 약 한시간 소요..
짐을 내려 놓고 짐꾼을 불러서 이동.
사람들은 200미터 정도 걸어서 가고..
왼쪽은 포터가 짐을 싣고 들어가는데 약간의 실갱이가 있었고...
사람은 이길로 진행..
국경통과
키르키즈스탄 이민국 통과..까다롭지 않다.
이젠 카자흐스탄 쪽으로..
강을 넘으면 카자흐스탄.. 소련 연방때는 자유롭게 다녔을텐데...
카자흐스탄 이민국..
이 군인들이 어디서 왔냐고 묻더니, 한국이라 하니 별도로 데리고 가길래 잔뜩 긴장 했는데, 웬걸 특별히 빨리 통과시켜주네? 기다리지 않고... 나와서 일행 짐 챙기고..
이길로 나가면 카자흐 스탄.
포토들... 두사람이 14개 가방을 옮기는데 역시 프로다..
뒤돌아본 국경..
뒤돌아본 국경..
3. 카자흐스탄 도착...이젠 카자흐스탄 알마타로..
끝없는 황량한 평야.. 약 4시간을 달린다.
길이 안 좋은곳도 있고... 느낌상 키르키즈스탄보다 수준이 높은듯이 조인다.
이런 풍차도 있고..
고속도로 공사중.. 많이 막힌다.
좌측은 황량한 벌판..
우측은 산....양떼들이 뭘 먹는지... 우리나라 산에 있는 칡넝쿨을 갖다 심으면 안 될까?
도로 공사를 하는데 우회도로가 좁고 비포장이라서 먼지가 많이 난다.
공사지역을 지나면 시원한 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역시 유료..
알마티에 도착.. 비슈케크에서 거의 6시간 소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식집으로..
식당내부..깔끔하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볶음, 불고기덮밥, 탕수육 시켰는데 모두 맛 있다. 반찬도 맛 있고..
색다른 메뉴.. 낼은 다른 메뉴로 먹어볼까?
라핫 팰리스 호텔에 도착..22시30분경..
도로 공사로 많이 늦었다.
호텔입구..
내부는 무궁화 5개에 비해 별로..
키르키즈스탄 보다는 낫다.
데스크..
로비에서 본 객실...
오늘은 차를 너무많이 타서 지루 했다. 차안에서 음악으로 지루함을 달래고...
내일은 200Km정도 거리의 차른 캐니언 방문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