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중 가장 흔한 것은 알츠하이머병입니다. 기억력 감퇴는 가장 흔히 나타나는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이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며, 대화 내용을 반복적으로 묻게 되고 약속을 잊는 일이 잦아집니다.
그 이후에 병이 진행하면서 언어 구사력, 이해력, 읽고 쓰기 능력 등의 인지 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성격변화, 초조 행동, 망상, 공격성 증가 등의 정신행동 증상이 동반됩니다. 알츠하이머병 말기에 이르면 몸의 경직, 보행 이상과 대소변 실금 등 신체적인 합병증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알츠하이머 증상은 한번 발병하면 완전히 낫기가 어렵기 때문에 병의 진행을 느리게 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절주, 사회생활을 유지하고 두뇌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와 함께 평소 기억력 유지 및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이하면 좋은 음식으로는 시금치, 호두, 홍삼 등이 있습니다. 시금치에 많이 든 알파리놀산은 체내에서 DHA로 바뀌는데, DHA는 뇌 신경 발달에 관여해 기억력을 높여줍니다. 호두에 함유된 리놀레산은 뇌의 기능을 도와 기억력을 높여주고 뇌의 노화를 늦춰주는 기능을 합니다.
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기억능력 향상과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 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홍삼의 효능은 국내외 많은 수의 임상시험 및 연구 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아래에서 홍삼의 효능과 관련한 연구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1. 서울의.료원 신경과 허재혁 교수팀 연구
허재혁 교수팀은 홍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기억력 감퇴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교수팀은 14명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12주 동안 홍삼을 매일 4.5g씩 섭취토록 했습니다. 이후 간이인지기능검사(K-MMSE)와 전두엽 기능검사(FAB)를 이용해 인지 기능을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전두엽 기능검사 점수가 홍삼 섭취 전 평균 9.07점에서 홍삼 섭취 12주 후 평균 10.5점으로 호전됐습니다.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면 정신 기능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해 기억력과 사고력 감퇴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홍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알츠하이머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장정희 교수팀 연구
장정희 교수팀은 홍삼 섭취가 기억력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수팀은 정상 쥐와 치매 쥐에게 물미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물미로 실험은 숨겨진 도피대를 찾는 평균 시간을 측정하는 것으로 기억력을 알아보는 대표적인 실험 방법입니다.
실험에서 정상 쥐는 훈련이 거듭될수록 도피대를 찾아가는 속도가 빨라졌지만, 치매에 걸린 쥐는 기억력이 감퇴했기 때문에 도피대를 찾는 시간이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교수팀이 치매 쥐에 홍삼을 한 달간 섭취시킨 후 물미로 실험을 진행하자 기억력이 개선되어 도피대를 찾아가는 시간이 정상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습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요?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습니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입니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랍니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습니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죠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합니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입니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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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알츠하이머 증상은 서서히 진행하는 특성이 있어 초기에는 기억력 장애, 인지 기능 장애를 동반하며 결국 모든 일상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데 힘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