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3월21일 오전 11시부터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오씨대동종친회 정기 이사회 개최
전날 봄비는 목마름을 해소해 주듯 이날은 아주 쾌청한 날씨로
임원 회원 여러분 참석하시는 길에는 개나리 매화 길을 밝혀주듯 좋은 날씨였습니다
불원 각지에서 먼길 마다 않고 회비 준비해 찾아주신 일가님들께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회의 시작 성원보고 및 참석 임원님 소개 인사와 원할한 회의 진행
유튜브에 담아 올려드린 내용으로 회의 진행은 대신할까 합니다
멀리 제주 오성휴 회장님 일행 께서는 서울 오시기 위해 공항에서
일기 고르지못해 비행기 뜨지못해 불참은 하셨지만 참석하신 바나 진배 없다는 마음입니다
종사 참여 참으로 어렵고 어려운 일이 아닐 수가 없는 듯 합니다만
우리는 한뿌리의 후손으로서 서로 아우르며 숭조목종 그 하나이면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만
역대 대동종친회를 지켜보면서 참으로 탈도 많고 말도 많다는 것을
마음 아푸게 지켜보면서
그래도 다행인 것은 오영우 명예총재님 오유근 고문님 말없이 묵묵히
지켜주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이제 오남열 총재님께서 그 많은 어려움 이루다 말할 수 없는 고통으로 극복해 내시고
오씨대동종친회를 든든히 지켜주심을 오성이라면 모두 아셔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투철한 숭조목종 종사 참여에 헌신하시게 되신지 십수년에 이르러
그 기여하신 공은 눈물겨우리 만큼 유사이래 이런 분이 계실까 싶을 만큼
우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참여하시는 분이십니다
누가 오남열 총재님이 잘못 되었다는 말씀을 혹여 하신다면 그건 참으로 잘못된 오해라 생각합니다
선하신 성품에 진실 그 하나 만으로 지탱해 오신 날들을
이제 팔순을 바라보는 연륜이시라 안타깝게도 생각이 듭니다
마침 행사날 총재님 생신이라는 것을 그 자리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깜짝 이벤트에 언급하셨드시
6십대 부인 병환에 고생하셨는데 어쩔 수 없이 타계를 하시니 7십대 재가를 하셨다는 거짓없는 그 말씀에 저토록 순수하신 분이 시기에
곁에서 쭈욱 지켜보며 함양문중 대종회장을 역임하시고
당시 원로 어르신 3~40여분 제주 투어를 시켜드리고
7순을 기해 스스로 베풂의 자축을 하신 분
그후 에도 여러 차례 제주도 투어를 시켜주신 그 감사함을 깊이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자식된 도리를 하지 못했는데 남열 총재님께서
선고 오헌(오화수)부친과 함께했던
제주 여행 길을 생각하면
恩人이라는 그 마음도 깊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손 자녀 자부들과 따님 사위 모두 부친의 뜻에 거역하지 않고 따라주는
아주 다복한 가정을 지켜내신 총재님이십니다
현재 김경란 부인깨서는 어려운 투병을 이겨내시고 늘 곁에서
따스한 내조에 고마움을 금치 못합니다
종사 참여에 있어 말만 무성하고 부정적인 시선은 차라리 종사에 걸림돌이 아닐까를
그리고 조금 서운한 점이 계시더라도
잠시만 생각하고 이해를 해 주신다면 우리는 일가 지간 이기에 아름다운 결과가 될터인데
잠시 서운하다 불참하고 비방하는 그런 일은 말아 주셨으면 싶습니다
저토록 대종사를 위해 항상 조언과 가르침을 심어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면서
부디 오래 오래 지켜주시옵기를 염원해 보지만
시간은 절대 거스를 수 없기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공직이나 사업 번창을 이루고 모든 꿈을 이뤘다 자만하기에는 어딘가 서운한 면은 분명 계시리라 생각해 봅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신 후 뿌리를 찾아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면 삶이 더욱 풍요롭고 조상님 음덕으로 덕분입니다 하며
진정어린 마음으로 숭조목종 하신다면 더욱 더 풍요로운 노후가 되시리라 그리 믿습니다
오성만 보아도 반갑고 승승장구 사업에 교육계에 정치에 명성을 높여주신 일가님들께 오문을 빛내주심을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는 마음으로 우리는 한 뿌리의 후손이기에
그 기뿜은 배가됩니다
종사에 참여하시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이 계시면 그 아픔 또한 가슴이 아픕니다
전국 오씨 모임이 지역마다 원할한 활동으로 활성화 단합된 소식을
듣게 되면 내일처럼 반갑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렇듯 서로 이해하며 조금만 생각해 보면 매사 감사 뿐입니다
오응준 총장님께서 18년 산수를 맞으시는 그 자리에 기라성처럼 훌륭한
후배 한중일 세계 각국에서 동참 축하를 드리는 그 모습
부친이나 다름없다며 아버님이라 큰절을 올리는 어느 정계 인물이 생각납니다
서울대 총동문 회장직을 내려놓으신 어르신
크게 감동을 하며 참으로 아름답고 아직도 한중일 친선교류협 이사장 으로서
원할한 민간 교류에 (정부 지원하나 없이)민간 사절단으로서
앞장서 국위선양에 친분을 이어가시는
원할한 활동에 경의를 드리며 오씨대동종친회 상임 고문님으로 합류하시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가깝다면 가까운 거리이지만 대전에서 서울까지 참여해 주시고
약속과 한마디 언어가 바로 법이 되시는 오응준 총장님을 뵙게 된 영광도 오문 모두의 기뿜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참석하시는 이사님들께 더욱 더 감사를 드리며
덕담 한 말씀에 힘을 얻게 됩니다
오씨대동종친회는 오성 모두가 주인이라는 명분으로 더욱 더 발전되어
자랑스럽게 후대에 물려 대를 이어 孝義敦宗 오씨대동종친회를 기원합니다
제 힘이 다 할때까지 응원하며 어떤 흔들림에도 굴하지 않고
참여하겠습니다
많이도 부족한 사람입니다만 부족한 점 지적해주시면 시정해 가며
오씨대동종친회 홍보이사 명칭에 부끄럽지 않도록 참여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정성성자 (誠)가슴에 새겨봅니다,
우리 오성 모두의 앞날에 좋은 일만 함께 하시옵기를 두손 모아봅니다
끝으로 언론사 박경숙 대표님 명예오씨 아래목 대표 강영임 사장께도
참석해 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고귀한 인연"
"나비를 따르면 꽃밭에"
참석을 못하셨지만 열열히 보내주신 성원 깊이 감사드립니다,
※ 4월 9일 오영우 명예총재님 오현진 전국오씨화수회 회장(교수님)
오현정 홍보이사 선발대로 출국 관계로 공주 금양단 행사에 부득이 불참하게 됩니다
오남열 총재님께서 참배 드린 후 11일 나머지 일행 출발하심도 알려드립니다.
2019년 3월22일
오씨대동종친회
홍보이사 오현정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