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앞에 두고 ‘통역관·보안요원 몸싸움’???

[연구소장 이기철]

지난 19일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뒤따르던 통역 요원이 현지 보안 요원들과 실랑이를 벌였다고 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G20 정상회의 3차 세션 시작 직전 한·남아공 정상회담이 열렸는데, 우리나라 통역 요원이 대통령과 함께 정상 회의장에 입장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이를 사전 협조 요청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브라질 측 현장 경호원의 착오로 입장 제지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영상에서 보듯이 통역 요원은 목에 건 비표를 들어 보이며 입장을 재차 시도했으나 경호원들이 계속 막아섰고, 이에 경호원들을 밀치고 들어 가려다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를 윤 대통령은 이들이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에 놀라 걸음을 멈춰 상황을 지켜봤고, 윤 대통령을 수행하던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이 경호원들에게 다가가 무언가 말하는 모습이 당시 정상회의를 중계하던 한 영국 방송사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상황 발생 이후 브라질 측 연락관이 경호 측에 다시 상황을 설명했고, 우리 측 통역 요원이 대통령과 함께 정상 회의장에 정상적으로 입장했습니다. 

그리고 브라질 경호원의 실무적 착오로 우리 통역 요원의 입장이 일시적으로 제지된 데 대해 브라질 연락관이 사과해왔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뒤따르던 통역 요원이 현지 보안 요원들과의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G20 정상회의 3차 세션 시작 직전 한·남아공 정상회담이 열렸는데, 우리나라 통역 요원이 대통령과 함께 정상 회의장에 입장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브라질에 통역 요원에 대한 사전 협조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브라질 측 현장 경호원의 착오로 인해 입장 제지 상황이 발생한 것이죠.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통역 요원은 목에 건 비표를 들어 보이며 입장을 재차 시도했으나 경호원들이 계속 막아섰고, 이에 경호원들을 밀치고 들어가면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였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통역관과 현지 보안요원들의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에 놀라 걸음을 멈춰, 상황을 지켜봤고 윤 대통령을 수행하던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이 경호원들에게 다가가 무언가 말하는 모습이 당시 정상회의를 중계하던 한 영국 방송사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상황 발생 이후 브라질 측 연락관이 경호 측에 다시 상황을 설명했고, 우리 측 통역 요원이 대통령과 함께 정상 회의장에 정상적으로 입장했습니다. 

그리고 브라질 경호원의 실무적 착오로 우리 통역 요원의 입장이 일시적으로 제지된 데 대해 브라질 연락관이 사과해왔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