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5:23-26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IV. 형제와 어떻게 화목할 것인가? => 5가지 방법을 나누기 원합니다
1. 사람과 만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라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도와 주십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 주십니다.
특히 서로 불편한 관계라면 서로 화해 할 수 있도록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에서는 야곱을 원수처럼 생각했습니다.
에서가 야곱을 죽일려고 앙심을 품고 있어 도저히 회복될 것 같지 않는 관계였습니다.
창세게 33장을 보면 얍복강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에서와 야곱이 서로 부등켜 안고 울면서 화해한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났느냐?
우리가 자 아는 것처럼 이유는 하나입니다.
야곱의 밤새도록 기도한 결과 하나님께서 에서의 마음을 touch 하신 것입니다.
사람을 만나기 전에 그 사람의 마음을 touch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2. 항상 먼저 다가가라는 것입니다.
내가 피해자든 가해자든 먼저 행동을 취하라는 것입니다.
깨어진 관계가 굳기 전에 빨리 행동하라.
뒤로 미루면 시간이 지나면 관계가 딱딱하게 굳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화해하세요”하면 “지가 먼저 와야지... 나는 안 간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특히 가해자보다 피해자일 경우는 더 합니다.
그란데 성경은 먼저 다가가는 자가 큰 자라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원수 관계였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함으로 원수가 된 것입니다.
인간이 가해자이고 하나님은 피해자입니다.
그런데 화해했습니다.
누가 먼저 손을 내 밀었느냐?
피해자 하나님께서 가해자인 인간에게 먼저 손을 내 미셨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크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보내 신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신 우리는 먼저 다가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불신자보다 큰 자이기 때문입니다.
3.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라
세상에서 우리 각자는 유일 무이한 오직 하나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다양하게 만드셨습니다.
따라서 서로 다릅니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틀린 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입니다.
그리나 다름은 다양성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 걸어가는 것, 글쓰는 것이 서로 다릅니다. 이것은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라 정상적입니다.
저는 오른 속으로 글씨를 씁니다. 그런데 의외로 왼손으로 글씨 쓰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가 다른 점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부부간에, 부모 자식간에, 교회에서 목사와 성도간에, 성도들간에도, 친구간에도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을 서로 인정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재미 있는 것은 자동차 운전대가 미국, 한국 그리고 중국은 왼쪽이고 차도는 오른 쪽입니다. 그런데 일본, 영국, 홍콩 그리고 태국은 운전대가 오른쪽이고 차도는 왼쪽입니다.
그리고 해외 여행을 가서 길을 던널 때는 정말 조심헤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전기가 220볼트인데 미국은 110볼트입니다.
우리나라는 거리는 미터, 무게는 키로그램, 용량은 리터, 온도는 섭씨를 사용하는데 미국은 야드 파운드, 갈론, 화씨를 사용합니다.
다양성을 인정할 때 참 편안합니다. 화목하게 됩니다. 그리고 조화를 이룹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