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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제주여행 바이블/ 바앤다이닝 지음/ 상상출판
지난해 열풍을 일으켰던 올레에 대한 정보도 꼼꼼하게 수록했다. 더불어 3월 27일 공식 개장한 16코스 정보까지 모두 수록했다. 단순히 걷는 것이라 여겨지던 올레는 사색의 길로 여행자들을 행복으로 초대하고 있다. 걷고 사색을 즐기는 올레 전 코스에 대한 지도와 맛집, 잠자리까지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추천한 실속정보를 담았다.
여자에겐 보내지 않은 편지가 있다/ 대리언 리더 지음/ 문학동네
이 책에서 리더는 남녀의 정체성과 고독, 남자와 여자가 서로 추구하는 환상, 그리고 그것이 번번이 어긋날 수밖에 없는 남녀의 필연적인 차이를 탐구한다. 이를 위해 사랑과 결혼, 외도와 질투 등 남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양상의 기저에 흐르는 욕망의 심리를 프로이트와 라캉, 라이크의 정신분석 이론을 토대로 해부한다.
바벨탑에 갇힌 세계화/ 페테르 빈터 호프/ 21세기북스
빈곤이 국민 대다수를 위협하고, 범죄가 증가하고, 국민은 더 이상 국가와 사회를 신뢰하지 않는다. 사회 기반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린다. 이러한 현상은 한 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원인은 세계화, 즉 신자유주의 경제이론을 실현하는 경제 세계화와 주주가치를 지향하는 기업 정책의 극대화에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파생된 경제적?사회적 변화가 불안을 부추기고, 인간의 영혼을 잠식한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을 정확하게 포착해 그림에 담은 화가가 있다. 바로 16세기 네덜란드의 화가 피테르 브뢰겔이다. 이 책의 저자 페테르 빈터호프 슈푸르크(Peter Winterhoff-Spurk)는 현재 세계화로 인해 발생하는 혼동과 문제를 16세기 브뢰겔의 그림 <바벨탑>에서 보았다. 서양 문화에서 바벨탑은 사회적?경제적 변화의 위협을 표현하는 원형으로, 브뢰겔은 그 당시 세계가 경험했던 사회경제적 변화를 바빌론시대 바벨탑을 이용해 한 편의 그림으로 담아낸 것이다.
창조적 사고의 기술/ 존 어데어 지음/ 청림출판
신간 『창조적 사고의 기술』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창조력을 성장시키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다. 사실 지금까지도 창조력을 향상시키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법을 다룬 책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단순히 창조성에 대해 설명만 하거나, 비즈니스맨들이 직접 실천하기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직접적인 도움을 받기는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반면 이 책은 창조성이 타고난 몇몇에만 주어지는 재능이라는 통념에 맞서서 누구든 노력하고 제대로 훈련만 한다면 창조적인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한 21가지 창조적 사고의 기술을 제시한다.
2020 대한민국 다음 십 년을 상상하라/ 조셉 나이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올해는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정확히 6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현재와 전쟁 직후를 비교하자면 전 세계 사람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엄청난 발전이지만, 너무도 짧은 시간 동안에 이루어낸 경제적 발전인 만큼 난해한 숙제들도 남기고 말았다. 치열한 투쟁 끝에 이루었음에도 아직도 미성숙한 민주주의, 여전히 껄끄러운 남북관계, 획일화된 교육제도, 저출산,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 무궁무진한 자산을 활용하지 못하는 국가이미지 등, 이 모두가 지금보다 더한 지혜를 발휘해야만 풀 수 있는 과제들이다. 발전의 전환기를 맞이하여, 다음 한걸음을 보다 현명하게 떼기 위해 우리는 더욱 객관적인 성찰과 세계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이 책 《2020 대한민국, 다음 십 년을 상상하라》에는 세계를 누비는 최고의 리더 30인이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주인공이 되어 직접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조언과 지혜를 모아 담았다.
인문 고전 강의/ 강유원 지음/ 라티오
이 책은, 신화(神化, 고귀한 삶)와 물화(物化, 천박한 삶)의 대립이라는 일관된 주제의식 아래, 고대와 근현대의 주요 고전을 선정하여, 텍스트 안팎의 역사와 사상을 종횡으로 설명하고 있다. 시대와 삶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고전읽기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을 하고자 하는 이, 고전 공부를 통해 인문 교양의 핵심을 얻고자 하는 이, 책과 세계 그리고 텍스트와 콘텍스트를 매개하고자 하는 이를 위해 쓰인 책이다.
결정적 순간 나를 살리는 한마디 말/ 마티아스 뇔케 지음/ 갈매나무
결정적 순간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려면 당연히 말하고 응대하는 훈련을 거쳐야 한다. 머리를 쥐어짜면 순발력 있는 대답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는 잘못되었다. 순발력 있는 대답의 비밀은 바로 철저한‘사전 준비’이기 때문이다. 심리학, 상황분석력, 재치 있는 대화법과 관련된 여러 가지 테크닉과 트릭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이 책 《결정적 순간, 나를 살리는 한마디 말》. 인터넷 서점 아마존(독일)에서 몇 년째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법 내공 있는 책이다.
과학은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란다/ 김성화/ 휴먼어린이
《과학은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란다!》는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물리 영역부터 화학, 지구과학, 생물에 이르기까지 꼭 알아야 할 기초 과학 지식을 한 권에 담고 있다. 물리학의 기본인 관성, 중력, 원자, 전기의 비밀, 없어지지 않는 에너지 이야기부터 연금술사의 부엌에서 시작된 화학의 역사, 원소와 화학 반응 이야기, 불꽃의 비밀까지 다채롭게 들려준다. 또 지구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면서 지구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지층, 지구의 나이를 알게 되기까지 겪은 우여곡절, 지구 속 세상, 날씨가 생기는 이유, 우주 속 지구의 운동 등을 아이들과 함께 상상하고 탐험한다. 생물 영역에서는 풀과 벌레와 놀면서 살아있는 생명의 비밀을 엿볼 수 있는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곤충의 변신 이야기, 살아있는 모든 생물의 몸속 작은 주머니 세포 이야기, 사라지지 않고 대대로 전해지는 유전자와 유전학 이야기 등 엄청난 비밀에 둘러싼 신기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2058 제너시스/ 버나드 베켓 지음/ 내인생의책
《2058 제너시스》는 공상과학소설의 고전인 《1984》와 《멋진 신세계》의 미래상을 닮았지만 진보가 인간 파괴의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묵시론적 예언에 그치지 않고,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가?’ 라는 철학적 질문에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인간과 로봇 간의 설전을 통해, 인간성의 본질이 인지나 지적 능력에 있지 않다고 말한다.
경제학 전공에 과학 출신 교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저자는 이 소설로 뉴질랜드 문학사상 최고의 선인세를 받았다.
사랑아 괜찮니/ 최예원 지음/ 21세기북스
최예원 작가는 사랑을 다섯 가지 컬러로 보여준다. 다섯 가지 사랑의 컬러는 사랑의 다양한 형태와 본질적인 딜레마를 날카롭게 분석해 독자들의 속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 땅에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사랑과 그 속내를 진지하게 통찰하고 분석한 작가는 사랑의 컬러를 크게 짝사랑, 삼각관계, 후회, 권태기, 이별로 구분해 그 이면을 따뜻하고 진지하게 성찰한다.
오 멋진 서울/ 박상준 지음/ 웅진리빙하우스
서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란 어떤 것일까. 볼 것 없고 갈 곳 없는, 맥락 없이 커다랗고 복잡하기만 한 도시. 그러나 그닥 새로울 것 없어 보이는 이 도시는 한 겹 살짝 들춰보기만 해도 무궁무진한 이야깃거리가 쏟아져 나온다. 누구나 보지만 아무도 보지 못한 서울의 아는 듯 모르는 듯한 겹겹의 이야기를 서울 산책자 박상준이 우리 앞에 펼쳐보인다.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 1/ 김태권 지음/ 비아북
1권 《진시황과 이사》에서는 서양의 알렉산드로스 못지않은 업적을 남겼지만 폭군으로 알려진 진시황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그가 장악한 무소불휘의 권력과 그 권력 이면의 고독과 비장함을 담았다. 특히, 권력의 최대 수혜자인 이사와 자의든 타의든 그에 맞서는 여불위와 노애, 한비자, 조고 등의 권력투쟁 과정을 생생하게 실었다. 또한 분서갱유의 실체, 봉건제와 군현제를 둘러싼 유가와 법가의 사상논쟁 등 당시 사회문제의 쟁점들을 소개하며, 끝으로 당대를 풍미했던 자객, 협객, 방술사, 유세객 등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풍부하게 이어진다.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 2/ 김태권 지음/ 비아북
2권 《항우와 유방》에서는 항우와 유방, 한신으로 대표되는 영웅들의 초한쟁패 역사를 걷어내고 진나라 말기의 폭정과 그에 맞서는 백성들의 분노와 반란을 담았다. 또한 귀족이 아닌 길바닥 서민 출신인 유방이 어떻게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진승과 오광으로 시작한 중국 최초의 반란은 장이와 진여, 전담, 전영, 전횡 그리고 항량, 항우, 유방, 한신 등으로 들불처럼 번져나갔다. ‘배수진’ ‘사면초가’ ‘천하삼분지계’ 등의 위대한 전략과 전술의 탄생과정과, ‘토사구팽’ ‘권토중래’ ‘역발산기개세’ 등의 고사성어와 <패왕별희>의 유래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실었다.
불편한 경제학/ 세일러 지음/ 위즈덤하우스
저자는 앞으로 우리나라에 대규모 공황과 IMF 사태를 능가하는 환란, 부동산 버블의 붕괴가 닥칠 것이라고 예측한다. 한 마디로 한국경제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는 대한민국 미래에 저주를 퍼붓는 것이 결코 아니라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2010년 현재 대한민국은 당면한 상황을 똑바로 바라보며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주기적으로 버블과 공황이 닥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으며 공황도 일정한 기능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피하고자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는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면서 프랑스와 독일, 그리고 중남미의 지난 사례를 비교 검토해보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 답을 알 수 있다고 얘기한다.
안젤라의 재/ 프랭크 매코트 지음/ 문학동네
작가는 이 첫 책으로 1997년 모든 미국 작가들이 한 번쯤은 꿈꾸는 퓰리처상과 전미 도서 비평가상 등 그해 회고록이 누릴 수 있는 거의 모든 영예를 누렸다. 책은 미국에서만 4백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고, 27개국에 판권이 팔렸으며, 17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또한 알란 파커 감독 연출, 에밀리 ?슨, 로버트 칼라일 등의 연기파 배우의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회성을 키워줘/ 허문선 지음/ 계림북스
처음 집을 벗어난 아이들이 학교와 바깥 세상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어떤 생각과 궁금증들을 키우고 있는지 아시나요?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을 대할 때 들었던 궁금증들이나 집에서 가족들과 부딪히며 겪는 친숙하고 공감 가는 46가지 상황들을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에 대한 방법을 알기 쉬운 문장으로 설명하고,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알라디노의 램프/ 루이스 세폴베다 지음/ 열린책들
유럽을 넘어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칠레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의 최신작 『알라디노의 램프』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1989년 살해당한 환경 운동가 치코 멘데스를 기리는 장편 『연애 소설 읽는 노인』을 발표하며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켰던 세풀베다는 환경 문제와 생태학에서부터 사회 비평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뤄 왔으며, 다양한 장르를 모색함으로써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렇게 21세기 라틴 아메리카 문학을 이끌어 갈 중요 작가로 어느덧 견고히 자리 잡은 루이스 세풀베다의 이번 소설은 작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삼은, 여행가로서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단편 모음집이다.
6일 전쟁/ 제러미 보엔 지음/ 플래닛미디어
5년 동안 BBC의 중동 주재 통신원이었던 저자 제러미 보엔은 1967년 전쟁에서 이스라엘의 거대한 승리 뒤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끄집어냈다. 6일 동안 시시각각 변하는 전쟁의 순간을 시간별 ㆍ장소별로 정확하고 세밀하게 묘사하여, 마치 독자들이 이 전쟁을 직접 관찰하는 것처럼 느끼게 만든다. 아랍과 이스라엘 양쪽 모두에 대해 균형적인 시각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세심하고 방대한 조사와 전쟁을 직접 겪은 사람들의 인터뷰에 기초하여 서술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옮고 그름, 선과 악은 결코 간단하게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그는 과거의 전쟁과 그 전쟁이 남긴 상처뿐인 유산을 기록하면서도 평화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책 『6일 전쟁』은 우리가 과거의 고통을 기억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게 된다.
생각의 공식/ 에드워드 드보노 지음/ 더난출판사
드 보노는 이 책에서 어떤 상황에서 문제를 인지하고, 다양한 대안 가운데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실행에 옮기기까지의 사고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줄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필요한 사고 도구는 물론 효율적인 사고 연습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종을 훔치다/ 이시백 지음/ 검둥소
“수뢰 교장 157명 적발”, “‘수십 년 곪은 게 터졌다’ 교육계 패닉”, “곪을 대로 곪은 교육계 비리 완전히 도려내라” …… 최근 교육계 비리 관련 뉴스들이 언론 매체를 뒤덮고 있다. 이시백 장편소설 《종을 훔치다》는 한 사립학교를 배경으로 교육 현장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그려 낸 작품이다. 가슴을 치게 만드는 비극적 교육 현실을 능청스럽고 익살맞은 ‘변 선생’의 시선으로 맛깔스럽게 버무려, 백화점식?교육계?비리의?결정판을 독자들에게 진상한다.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제인 제이콥스 지음/ 그린비
엄밀하고 명징하고 풍자적이며, 문학적이기까지 한 제이콥스의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은 1961년 초판이 나온 이래, 도시를 실제로 이용하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은, 우리 시대의 고전이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 제이콥스는 어떤 특별한 건축적인 비전이나 전략을 다룬다기보다는 도시를 유토피아가 아닌 현실세계로 바라볼 줄 알았던, 게다가 보도의 공중생활을 사랑했던 한 ‘시민’으로서의 소소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도시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폭력적이고 일방적인 개발과 공사가 아니라 조그만 동네와 오래된 건물들, 북적거리는 사람들과 도로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임을, 미국 각 도시의 실례를 들어 구체적이고 다정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빨간 내복을 입은 공룡/ 더글러스 플로리언 지음/ 사계절
『빨간 내복을 입은 공룡』은 결코 공룡의 단편적인 정보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공룡이 언제, 어떻게 진화했으며, 왜 멸종했는지, 육식 공룡이 어떻게 사냥을 했고, 초식 공룡은 어떻게 몸을 지켜냈는지, 각 공룡들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 공룡에 대한 모든 것을 동시로 담아냈다. 아이들은 간결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문장을 통해 기나긴 지구 역사 속의 한 생명체인 공룡에 대해 배우고, 자연스레 생명의 진화에도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 재미있는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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